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8 스크랩 소금 적게 먹다가 혈액량 줄어들 수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나트륨은 ‘공공의 적’ 같은 존재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기 때문이다. 이에 무조건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본인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저염식만 먹었다간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나트륨은 노폐물 배출을 돕고 체액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일정량의 나트륨은 몸에 꼭 필요하다. 체중 60kg 기준 체내 나트륨은 70~80g가 돼야 한다. 이보다 나트륨 농도가 옅으면 피로, 식욕 감소, 무기력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탈진하는 사람들이 그 예다. 땀을 흘리며 체내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 문제다.특히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과도한 저염식이 .. 2024. 8. 6. 스크랩 세수한 듯 얼굴에만 땀이 줄줄… 숨 ‘이렇게’ 쉬면 완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레 얼굴에 땀이 난다. 그러나 유독 얼굴에만 땀이 뻘뻘 나서 세수한 것 같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몸 다른 곳에 비해 얼굴에 유독 땀이 많이 난다면 ‘호흡’이 문제일 수 있다. 인체는 가만히 있어도 소화와 대사 활동을 하며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발생한 열은 호흡으로 발산하며 몸을 식힌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해야 열이 잘 식고, 얼굴 땀도 덜 난다.그러나 비염, 축농증, 인후두염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 사람보다 숨을 깊게 쉬기 어려운 편이다. 이에 복식호흡을 하지 못하면 호흡으로 미처 발산되지 못한 열이 얼굴 피부로 배출되며 땀이 많이 난다. 호흡기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다음.. 2024. 8. 5. 스크랩 근육 노쇠 판별…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몇 회 가능? 우리 몸에 있는 근육 중 가장 중요한 근육은 단연 하체 근육이다. 몸의 70%가 허벅지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하체 근육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약 41%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리 근육 중에서도 노쇠를 막으려면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을 사수해야 한다.◇가장 먼저 약해지는 근육, 대퇴사두근노화로 가장 먼저 쇠약해지는 근육이 '대퇴사두근'이다. 일본 준텐도대 대학원 스포츠의학부 사쿠라바 교수는 연령에 따른 다리 근육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퇴사두근 근육량이 25세에 가장 많았다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적으로 60세가 되면 25세의 약 60%까지 감소했다. 근육별 감소 속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2주 깁스 후 다리 부위별 근육량 변화도 측.. 2024. 8. 4. 스크랩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자는데도 온몸에 땀이? 의심해야 할 질환 4 덥지 않은데도 땀이 흐른다면 수면무호흡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불안장애, 혈액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무더위로 인해 집에 에어컨을 틀어두고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원한 온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수면무호흡증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를 골다가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편도 등이 커져 기도가 좁아지고, 목 부위 지방이 늘어 목 안의 공간이 줄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2024. 7. 24. 스크랩 장마철,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이유… 수면을 점검하라 클립아트코리아 제공요즘처럼 습도가 80~90%에 이르고 더운 장마철에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적당한 습도는 40~60%, 온도는 섭씨 20도 전후이다.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인체 체온조절 중추가 각성상태가 되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 잠을 잤지만 온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며, 낮에도 졸림 현상을 느끼며 무기력 증세와 두통,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게 된다.◇일정 시간에 일어나 활동 해야깊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식습관, 운동, 바른 수면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몸속에 있는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늦게 자든 일찍 자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다.늦잠을 자.. 2024. 7. 23. 스크랩 유독 밤만 되면 가려운 항문… 안 씻어서일까? 항문소양증은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히 하지 못 했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씻으면 겪을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항문 주변이 가렵다는 이들이 있다. '항문소양증'인데, 배변 후나 잠자리에 들 때 항문 주위가 가려운 상태를 말한다. 대체 왜 가려운 걸까?항문소양증은 전체 인구의 1~5%에서 발생하며 어느 나이에서나 겪을 수 있으며, 남성에서 4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밤에 유독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항문소양증의 70~80%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상시 항문 주위를 잘 씻지 않거나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하게 못한 경우 잔여물이 항문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도 원인 중 하나다.반대로 과도하게 씻는 것도 문제가 된다. 샤워할 때 비누나 바디.. 2024. 7. 2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8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