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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8

스크랩 눈 뻐근하고 머리 지끈거리나요? 녹내장일 수 있어요 클립아트코리아어두운 곳에서 눈이 뻐근한 증상이 생긴다면 녹내장 검사를 받아보자.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씻어내는 '방수'라는 액체가 안구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높아지는 '간헐성 폐쇄각 녹내장'을 방치했을 때 생기는 병이다. ​전체 녹내장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원장은 "안구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에 두통이나 눈이 뻐근한 증상을 유발한다"며 "이런 증상은 수 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를 단순한 두통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 때문에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24%가 "증상이 생겼을 때 안과가 아닌 내과·신경과 등을 찾은 경험이 있다"고 .. 2024. 9. 19.
스크랩 어지러워서 이석증인 줄 알았는데… ‘이곳’ 염증 때문일 수 있다? 전정신경염은 이석증과 다르게 어지러움이 수 분에서 수 시간에 걸쳐 발생하는 것으로 전정 재활 운동이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머리가 어지럽거나, 주위가 빙빙 돌면서, 눈앞이 먹먹해지면 어지럼증의 흔한 증상인 이석증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석증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둔다면 위험하다.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운 ‘전정신경염’일 수 있기 때문이다.◇1분 이내로 어지러움 멈추는 이석증, 수 시간에 걸쳐 어지러운 전정신경염 이석증은 특정 방향으로 머리가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면 어지럼증도 1분 이내로 빠르게 가라앉는다. 누울 때, 누웠다 일어날 때, 누워서 고개를 돌릴 때, 고개를 숙이거나 들 때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급성 어지럼증이다. 반면 전정신경염은 갑자기.. 2024. 9. 18.
스크랩 “80대에도 대본 거뜬” 배우 백수련, 치매 예방 위해 ‘이렇게’ 걷는다는데… 실제 효과는? [스타의 건강] 배우 백수련(84)이 치매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MBN ‘알약방‘ 캡처배우 백수련(84)이 치매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연기 활동만 무려 67년째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백수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련은 집에서 까치발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밖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뇌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라며 까치발 운동과 스쿼트 운동까지 하루 기본 50회를 한다고 밝혔다. 백수련은 건강을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제일 무서운 병이 치매다”며 “이렇게 건강해 보여도 언제 어떤 병이 올지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백수련의 집에 방문한 후배는 백수련에게 “연세에 비해.. 2024. 9. 18.
스크랩 ‘잠이 보약’이라는 말, 노인은 신봉 말아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년기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잠이 없어진다. 오래, 잘 자야 한다는 숙면에 대한 갈망이 오히려 노년 불면증을 부추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 사이 불면증을 호소한 60세 이상 45명을 대상으로 수면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실험 대상자 평균 나이는 68.1세로, 경미한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보였다. 인지 기능은 모두 정상이었다.연구팀은 62채널 뇌파 증폭기로 실험 참가자의 뇌파를 확인하고, 수면 중 수면 상태, 태도, 불면증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 등을 동시에 확인했다.그 결과, 충분히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문제가 생긴다고 믿거나, 수면 환경이 완벽해야 좋.. 2024. 9. 16.
스크랩 차가운 발, 환절기라 그런 줄 알았는데… '척추' 문제라고?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환절기에 들어섰다. 신체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대표적으로 '손발이 차가워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고 일상 속 수족냉증으로 고충을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유독 발만 차갑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대표적 노년기 척추질환, 척추관협착증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등ㆍ허리 구조물이 약해지고 흔들리기 때문에 척추뼈를 붙잡기 위해 인대가 두꺼워진다. 두꺼워진 인대는 척추관을 압박하게 되고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걸을 때 허리가 아프지만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덜해지고, 다리가 저린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 2024. 9. 15.
스크랩 86세 김영옥이 ‘근골격계’ 위해 매일 한다는 운동은? 중장년에 큰 도움 [스타의 건강] 86세 배우 김영옥이 뼈 건강을 위해 꾸준히 계단을 오르고 까치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배우 김영옥(86)이 뼈 건강을 위해 계단 오르기와 까치발 들기를 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김영옥은 매니저와 함께 카페를 갔다. 주문을 마친 뒤 매니저는 엘리베이터로, 김영옥은 계단으로 3층까지 올랐다. 김영옥은 “3층 정도는 걸어 올라간다”며 “튼튼한 뼈로 오래 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틈틈이 운동한다”고 밝혔다. 계단으로 올라온 김영옥보다 엘리베이터를 탄 매니저가 더 늦게 도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김영옥은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도 1주일에 1~2회는 7층까지 걸어 올라간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며 “계단 오르..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