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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8

스크랩 치매 위험 높이는 렘수면행동장애, 약 오래 복용해도 인지기능 괜찮을까? 자는 동안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렘수면행동장애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약을 오래 복용해도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클립아트코리아렘수면행동장애는 자는 동안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등 격렬한 행동을 보이는 질환으로, 렘수면 상태에서는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렘수면행동장애 환자는 근육 마비가 풀려 꿈속 행동을 그대로 옮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치료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일종인 클로나제팜 성분의 치료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증상이 다시 나타나 오랜 기간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렘수면행동장애는 특히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 2024. 9. 3.
스크랩 뒷모습 사진 찍어보세요… ‘이런 상태’라면 운동 시급! 사진=클립아트코리아뼈나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뒷모습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어깨 모양, 높이, 허리, 엉덩이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건강하지 않은 뒷모습'은 무엇이며,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라운드 숄더양쪽 어깨가 동그랗게 말린 라운드 숄더를 가졌다면 목 건강이 나쁜 상태다. 라운드 숄더는 오래 앉아서 사무작업을 하거나, 평소 운동 부족인 사람에게 잘 생긴다. 라운드 숄더는 남보다 목을 뒤로 많이 젖혀야 해 목디스크나 목·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 잘 생긴다. 라운드 숄더를 완화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가슴을 펴고 어깨를 뒤로 모아 아래로 내려서, 날개뼈 뒤쪽과 겨드랑이 아래쪽 근육을 수축시키는 동작을 5초 동안 유지한다. 이를 10회 이상 .. 2024. 9. 2.
스크랩 자면서 '이 행동'하는 사람, 치매의 징후일 수도 클립아트코리아자면서 고함을 지르고 발길질을 한다면 렘수면 단계에서 행동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이는 치매 위험과도 관련이 깊다.렘수면은 안구가 급속히 움직이는 것이 관찰되는 단계의 수면이다.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보통 5~7차례의 렘수면을 경험하는데, 렘수면 중인 사람을 깨우면 보통 꿈을 꾸고 있었다고 말한다. 렘수면은 낮 동안의 정신활동을 정리하는 수면으로 뇌가 완전히 잠드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뇌파 활동이 나타난다. 수면의 20~25%를 차지하며 꿈을 꾸며 비교적 복잡한 정보를 뇌에 저장하는 단계다. 렘수면 시간이 적으면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불안감, 우울감을 겪을 수 있다. 렘수면 때에는 근육이 무력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하며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렘수면행동장애란 렘수면 기간 동안.. 2024. 9. 1.
스크랩 남들보다 유난히 더위 많이 탄다면, ‘이 검사’해 보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직장인 A씨(25)는 이번 여름이 몹시 버티기 어려웠다. 야외에서 십분 남짓 걷기만 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고, 실내에 들어가자마자 쓰러져 체력을 보충해야 했다. 조금 더 오래 걷기라도 하면 어지럼증은 물론 설사 증세로 화장실을 향해야 했다. 건강이 걱정된 A씨는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받았다.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우리 몸의 대사 속도가 매우 빨라져, 활동량 이상의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남은 에너지는 열의 형태로 발산되는데,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이렇게 생성되는 열까지 더해져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이 외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맥박이 빨라지고, 손을 떨고,.. 2024. 8. 29.
스크랩 살 빠진 뒤 멍 잘 든다면… 한 번쯤 ‘이 병’ 의심해야 다이어트 후 몸에 자주 멍이 든다면 ‘면역 혈소판감소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살을 빼고 나서 세게 부딪힌 것도 아닌데 선명한 멍 자국이 생기거나, 가만히 있어도 팔과 다리에 멍 자국이 보인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한 멍과 함께 코피가 나거나 작은 출혈도 쉽게 멈추지 않는다면 ‘면역 혈소판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면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큰 부작용으로 면역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는 만성 염증을 관리하는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 세포가 함께 포진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조직은 각종 호르몬으로 내분비계에 관여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등 영양과 휴식이 불균.. 2024. 8. 27.
스크랩 ‘이 동작’ 못 따라하면, 10년 안에 죽을 가능성 크다던데…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운동의학클리닉 연구팀이 46~65세 성인 약 3000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플렉스인덱스 테스트로 참여자들의 유연성을 평가했다.플렉스인덱스는 사람들의 유연성을 판단하는 검사 척도다.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굽힌 채 팔 뻗기 ▲오른손을 머리 위로 들어 왼쪽 어깨 쪽으로 뻗기 ▲바닥에 엎드린 뒤 팔을 위쪽으로 들기 등의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관절의 유연성을 파악한다. 스트레칭 동작을 참여자 스스로 할 때와 제 3자의 도움을 받아서 할 때 두 번에 걸쳐 진행해 종합적인 유연성 점수를 측정한다...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