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8 스크랩 치매 막으려면, 출렁이는 '이것'부터 확실히 잡아야 혈당과 혈압이 심하게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당과 혈압이 심하게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가 없는 2600여 명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변동성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혈당 변동성이 커질수록, 즉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질수록 대뇌 백질의 변성이 나타나고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이 늘었다. 대뇌의 백질에 퍼져 있는 작은 혈관들이 손상된 생태를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통상 변성이 클수록 치매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경우 뇌 속.. 2024. 10. 2. 스크랩 일교차 10도 넘는 요즘… ‘이 질환’ 발생하기 쉬워 주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 습관을 고쳐 협심증, 심근경색, 편도선염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를 넘는 환절기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면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이 올라 협심증‧심근경색이 발생하거나, 목 안쪽이 따끔거리는 편도선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일교차 크면 혈관에 문제 생겨 협심증, 심근경색 유발 일교차가 크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좁아지니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협심증은 만성질환으로 운동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차가운 날씨에 노출될 때, 흥분할 때 주로 발생한.. 2024. 9. 27. 스크랩 근육 빨리 키우려고 ‘이것’ 한 번만 써도… 간·심장 망가진다 호르몬 유사체인 스테로이드제는 근육 강화 목적으로 한 번만 투여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죽도록 운동했는데 인바디를 재보니 근육량은 얼마 늘어있지 않을 때가 많다. 근육을 빨리 키워준다는 약인 ‘스테로이드’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다. 스테로이드 정보를 공유하는 한 네이버 카페는 회원 수가 4000명을 넘었다. 그러나 근육 강화 목적의 스테로이드 투약은 장기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보디빌딩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다. 단백질 흡수를 촉진해 체지방이 늘지 않으면서 근육이 커지게 한다. 피로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집중력과 활동력 향상에도 도움된다. 하버드 의대 해리슨 G. 포프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운동한 사.. 2024. 9. 26. 스크랩 혈액 검사 시 ‘이것’ 보면, 비만·당뇨병 예측 가능 혈액 내 지질을 측정하는 새로운 혈액 검사로 당뇨병과 간·심장 질환 등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액 내 지질을 측정하는 새로운 혈액 검사로 당뇨병과 간·심장 질환 등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질은 인체에서 가장 흔한 지방 성분으로,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등 혈류 속에선 다양한 종류의 지질이 발견된다.그간 학계에서는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비만과 대사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주목했다. 하지만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체중이나 체질량지수뿐 아니라 혈압, 다른 지질 분자의 비율 등이 대사 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2024. 9. 26. 스크랩 머리 아픈 직장인, 68%가 '이 두통' 이었다… "예방법 알아둬야" 직장인 두통의 68.8% 편두통이며 절반 이상이 병원을 안 찾고 진통제만 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한두통학회가 대한민국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두통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한 직장인이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두통의 빈도, 증상, 두통으로 인한 업무생산성, 편두통 질환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직장인 플랫폼 ‘리멤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근 1년 간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직장인 500명이 참여하였다.◇응답자의 20%, 한 달에 8.. 2024. 9. 24. 스크랩 잘 먹는데 변비로 고생 중… ‘의외의’ 이유 있었다 변비는 식습관 외에도 스트레스, 노화, 운동 부족 등 원인이 다양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변비는 많은 이들의 말 못할 고민 중 하나다. 변비는 흔히 밥이나 물을 충분히 먹지 않아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습관 외에 다른 원인 때문에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변비의 원인을 알아본다.▶스트레스=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긴장 상태가 되면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긴장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장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다. 평소와는 다른 생활 패턴으로 긴장돼 일시적으로 변비가 생기는 사람이 있다.▶배변 참는 습관=출근길이나 급한 업무 중 혹은 화장실에 가는 것이 귀찮아 배변을 참을 때가 있다. 하지만 변을 억지로 반복해서 참다 보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불규칙한 생활.. 2024. 9.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