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4886 스크랩 잘 때 식은땀 많이 흘리는 사람, 의심할 수 있는 질병 4가지 자는 중 베갯잇이 흥건하도록 식은땀을 흘린다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에 이불이나 베갯잇이 흠뻑 젖어있는 사람들이 있다. 식은땀은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정 질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수면 중 식은땀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수면무호흡증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수면무호흡증도 수면 중 식은땀을 유발한다. 숙면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한다. 그러나 수면무호흡증 환자라면 호흡이 잘 안돼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맥박이 올라가면서 자는 중 땀도 더 잘 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이라면 보통 코를 골다가 '컥' 소리와 함께 숨을 잠시간 멈추는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 2024. 10. 5. 스크랩 아침엔 당연히 피곤한 거 아니냐고? ‘이런 특징’ 있으면 병 저녁보다 아침에 유독 피곤하기가 6개월째라면 '부신 피로'가 의심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에 피곤한 건 현대인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아침에 너무 피곤해 오히려 저녁에 활력이 돌 지경이고, 이런 상태가 6개월째라면 건강 적신호일 수 있다. 콩팥 위에 붙어있는 기관인 ‘부신’의 호르몬 분비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한다.의학적 진단명은 아니지만, 부신의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느끼는 피로를 ‘부신 피로’라 한다. 스트레스에 맞서 몸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적게 분비되는 게 원인이다.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에 비해 코르티솔 분비량이 너무 적으면 몸이 축축 처지고 피곤해진다. 혈중 코르티솔 농도가 8㎍/dL 이하면 피로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 만성 피로의 대표적 원인이 부신 피로라고 보.. 2024. 10. 5. 스크랩 먹방 유튜버 줄줄이 사망… 몸 ‘이렇게’ 병들어 갔을 것 보는 사람도 주의 필요 일러스트=김남희올해 많은 유튜버가 사망했다. 공통점은 '먹방(먹는 방송)'을 했던 이들이라는 점이다. 지난 6월엔 먹방을 찍던 엘살바도르 출신 유튜버가 37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필리핀의 유명 유튜브 동즈 아파탄도 같은 달 먹방 다음 날 심장마비로 숨졌다. 충격으로 필리핀에서는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에 나섰다. 7월엔 중국 유튜버 판샤오팅이 10kg이 넘는 음식을 먹다가 생방송 도중 목숨을 잃었다. 사인은 '과식'으로 판명 났다. 많은 유튜버가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시도하는 잦은 '과식'은 당장 사망하지 않더라도 몸에 많은 악영향을 끼친다. 시청자도 마찬가지다.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올라가, 비만 위험이 커진다.◇반복적인 과식, 세포를 죽이는 일과식을 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2024. 10. 4. 스크랩 대변 너무 많이 보면, 대장뿐 아니라 ‘이 장기’ 안 좋은 걸 수도 배변 빈도가 신장, 간 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배변 빈도가 대장뿐 아니라 신장, 간 등 다양한 장기의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시스템 생물학 연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1425명의 생활습관 및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보고한 배변 빈도를 토대로 ▲변비(매주 1~2회 배변) ▲배변 빈도 낮음(매주 3~6회 배변) ▲정상(매일 1~3회 배변) ▲매일 4회 이상 배변(설사 등 묽은 변) 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참여자의 혈액 및 대변 샘플을 채취해 장내 미생물 구성, 혈중 대사산물, 독소 등의 수치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배변 빈도가 장내 미생물 군집 및 혈중 독소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배변 빈도가 정상보다.. 2024. 10. 3. 스크랩 치매 막으려면, 출렁이는 '이것'부터 확실히 잡아야 혈당과 혈압이 심하게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혈당과 혈압이 심하게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가 없는 2600여 명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변동성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혈당 변동성이 커질수록, 즉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질수록 대뇌 백질의 변성이 나타나고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이 늘었다. 대뇌의 백질에 퍼져 있는 작은 혈관들이 손상된 생태를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통상 변성이 클수록 치매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경우 뇌 속.. 2024. 10. 2. 스크랩 일교차 10도 넘는 요즘… ‘이 질환’ 발생하기 쉬워 주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 습관을 고쳐 협심증, 심근경색, 편도선염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를 넘는 환절기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면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이 올라 협심증‧심근경색이 발생하거나, 목 안쪽이 따끔거리는 편도선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일교차 크면 혈관에 문제 생겨 협심증, 심근경색 유발 일교차가 크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좁아지니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고, 이에 따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협심증은 만성질환으로 운동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차가운 날씨에 노출될 때, 흥분할 때 주로 발생한.. 2024. 9.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