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0 스크랩 당신은 어떤 반려인?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는데… 반려인이 크게 세 가지 뚜렷한 부류로 나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반려인이 크게 세 가지 뚜렷한 부류로 나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외트뵈스 로란드대 연구팀이 반려인 약 80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관계 ▲반려인 특성 ▲반려동물 특성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의 삶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응답했다.그 결과, 참여자들은 크게 세 가지 분류로 나뉘었다. ▲반려견 부모 49.5% ▲친절한 동료 31.1% ▲동반자 19.4%다.반려견 부모 그룹은 인간의 부모자식 관계와 같은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반려견의 가족 중심 역할을 강조한다. 주로 닥스훈트, 복서, 비즐라 등을 키웠다. 친절한 동료 그룹은 반려견이 동료이자 집을 지키는 등 실용적인 기능을 하는 존재로.. 2024. 11. 18. 스크랩 먹던 과일 강아지 주려고요? ‘10% 가이드라인’ 꼭 따르세요 [멍멍냥냥]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간식은 일일필요열량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수의학계 권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보호자가 무언가 먹고 있으면, 반려동물이 옆에 와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한 입만 달라는 요청이다. 인간이 먹는 음식은 원래 급여하면 안 된다지만, 과일·채소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조금씩 나눠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필요한 열량 대부분을 주식 사료로 섭취하고 있다. 사료 이외에 무언가 더 주는 것은 영양 과잉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가끔 간식을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지난 10일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수의영양학회컨퍼런스에서, 장안대 바이오동물보호과 강민희 교수(수의학박사)가 반려동물 간식 급여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했다.◇다양한 간식 주고 싶다면 일일필.. 2024. 11. 18. 스크랩 다른 개와 잘 못 친해지는 반려견… 놀이터 자주 데려가야 할까? [멍멍냥냥] 사회성이 부족한 개를 반려견 놀이터에 데려가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소수의 낯선 개를 만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개들도 사회생활을 한다. 산책하다 만난 다른 개와 인사하고, 함께 노는 식이다. 그러나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이고, 지나치게 피하는 개들도 있다. 부족한 사회성을 기르겠다고 반려견 놀이터 같은 곳에 무작정 데.. 2024. 11. 11. 스크랩 덜덜 떠는 우리 강아지, 추워서일까요?[멍멍냥냥] 흔히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는 추위, 흥분, 두려움·불안에 의해서지만 간혹 질환, 중독 등에 의해 몸을 떠는 경우도 있다./그래픽=최우연종종 반려견이 몸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신체 반응일 때도 있지만 질환이나 응급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여러 가지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몸 떠는 일반적인 이유흔히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는 추위, 흥분, 두려움·불안에 의해서다. 강아지는 추울 때 몸을 떨어서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올린다. 몸이 젖었을 때나 털이 짧을 때 몸을 떤다면 정상적인 반응이다. 단, 추위에 노출된 후 몸을 떨면서 ▲무기력함 ▲졸리는 증상 등을 보인다면 저체온증일 가능성이 커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을 높여줘야 한다. 반려견이 추위로.. 2024. 11. 11. 스크랩 나이 든 반려동물, 수많은 건강 검진 중 무엇부터 할까요? [멍멍냥냥] 노령기를 앞둔 반려동물에겐 심장과 콩팥 검사가 우선 권장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10살을 앞둔 반려견 건강 검진을 계획 중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가 있을까요”유기견을 어렸을 때 입양하여 10여 년간 함께한 보호자가 물어왔습니다. 아직은 크게 병치레를 한 적 없지만, 생애 전환기를 앞둬 건강 검진을 계획 중이라 합니다. .. 2024. 11. 5. 스크랩 내가 강아지에게 엄격한 이유? 부모에게 배운 ‘양육 방식’ 때문일 수도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식이 반려견을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부모의 양육방식이 자식이 반려견을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부모와 자녀는 양육방식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이는 자녀 발달과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양육을 통해 반려견과 유대를 쌓는다.영국 글래스고대와 스털링대 연구팀이 391명의 반려인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어렸을 때 경험한 부모의 양육 방식과 그들이 반려견을 돌보고 훈육하는 방식에 대해 평가했다.연구팀은 양육 경험을 ▲권위적(자녀에게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지만 권위적) ▲권위주의적 ▲방임적 ▲무관여적 네 가지로 분류했으며 개에 대한 양육방식은 ▲지배주의적 ▲보호주의적 ▲인본주의적 세 가.. 2024. 11. 3. 이전 1 2 3 4 5 6 7 8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