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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283

초록색 ‘슈렉’ 강아지 태어나… 어떻게 된 일? [멍멍냥냥] ‘샴록’과 함께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 / 사진= 피플미국에서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나 화제다.2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달 초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에 위치한 골든 리트리버 양육 단체 ‘골든 트레저 켄넬’에서 8마리의 새끼 골든 리트리버가 태어났다.그 중 한 마리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초록빛을 띠고 있었다. 물로 씻겨도 색이 지워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밝아졌다. 골든 트레저 켄넬에서 10년 넘게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캐롤 드브룰러는 “충격적이었다”며 “몇 번씩 문지르고 씻겼지만 색이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실제 임신 중 양수에 초록색 담즙 색소가 섞이면 이처럼 초록색 강아지가 태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짙은 초록색을 띠다가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고, 결국.. 2024. 4. 30.
강아지 코는 왜 '촉촉'해야 할까? [멍멍냥냥] 개는 코 안팎에 촉촉하고 얇은 점액층을 가지고 있어 늘 촉촉하다. 개는 이 점액층으로 덮인 비강으로 냄새를 포착한다./사진=충현동물종합병원 강종일 원장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개의 코가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따로 물을 묻히는 것도 아닌데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개의 코가 유달리 촉촉한 이유는 무엇일까?충현동물종합병원 강종일 원장은 "개의 코가 촉촉한 이유는 냄새를 더 잘 맡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개는 코 안팎에 촉촉하고 얇은 점액층을 가지고 있다. 이 점액층은 개가 냄새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개의 후각은 올림픽 규격 수영장 두 곳 중 한 곳에만 설탕 한 티스푼을 풀어놔도 그 희미한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다. 점액층으로.. 2024. 4. 26.
스크랩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 가입 지원한다 [멍멍냥냥]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가입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입원 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사고 1건당 최대 1000만 원 보상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다.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 2024. 4. 24.
스크랩 “10년 키운 반려견과의 이별, 덜 힘들게 하는 방법은…” [멍멍냥냥] 싼쵸를 기억하려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이 집에 만든 제단/사진=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 14년간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활동해오며 수많은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이별엔 인이 박한 줄 알았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 달랐다. 예상치 못한 이별이라 그 충격은 더 컸다. 최근 10살의 반려견 ‘싼쵸’를 떠나보낸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의 이야기다. 그는 이번 이별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남겨진 보호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에게 물어봤다. - 반려동물이 떠나기 직전 상황은 어땠나 싼쵸는 수컷 포메라니안이다. 올해 3월 14일이 딱 만 10살이 되는 날인데, 3월 7일에 떠났다. 잔병치레가 잦았던 건 아니지만, 나이.. 2024. 4. 24.
스크랩 “전문수의사 도입하겠다” 5개월 지났지만… 농식품부, “아직 정해진 바 없어”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의미래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문수의사 자격제도 법제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22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장관은 지난 17일 보도자료에서 “전문적인 수의로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와 상급동물병원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수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회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의계에서도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2022년 1월에 실시된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 2차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811명)에 따르면, 2030 수의사 83%는 ‘협회나 학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법제화된 전문수의사 자격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2024. 4. 23.
스크랩 고양이 털 없어서 편하다? 헤어리스 품종, 피지 분비량 많아 목욕 자주 시켜야 [멍멍냥냥] 스핑크스 고양이 등 헤어리스 품종은 털이 없는 대신 피지 분비량이 많아 오히려 관리가 힘들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이유로 ‘털 빠짐이 싫어서’를 꼽는다. 기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개나 고양이 중엔 털이 없는 품종도 있다. 일명 ‘헤어리스(hairless)’ 품종인데, 털이 없으니 기르기도 더 쉬운 걸까? 헤어리스 품종은 오히려 털이 있는 품종보다 기르기 까다롭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털이 없다 보니 피부가 약해 반려인이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해서다. 또 헤어리스 품종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편이다. 목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지가 산화하거나 모공을 막으면서 냄새가 날 수있다. 피부 질환이 생길 위험도 있다. 실제로 대표적 헤어.. 202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