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8 '이것'과 함께하는 삶, 심장 건강에 이득 반려견을 키우면 심장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을 키우면 사람이 각종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심장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다. 미국심장학회(AHA)는 개를 키우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고 보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스웨덴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사이언티 리포트'에 게재되기도 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팀이 지난 2001년부터 12년간 40~80세 약 340만명을 조사한 결과, 개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20%,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3% 낮았다. 게다가 독신이면 사망률이 33%,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36%까지 낮아졌다. 지난 2017년 발표된 중국 난징대의대 부속병원 연구에서도 동양인 561명을.. 2022. 6. 12. 광동,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본(本)·장(匠)’ 출시 광동 견옥고 본 장.jpg 새롭게 출시된 '견옥고 본'은 종합영양제로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히알루론산 등 각종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견옥고 장'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 유산균 19종을 배합했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천연물 원료 제조·배합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국내 최초 '전통원료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다. 반려견주들이 많이 겪는 반려견의 관절건강 등 고민들을 반영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출시에 앞서 제품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의학신문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 Cop.. 2022. 6. 9. 반려견,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의 발생 위험 낮출 수 있어 어린 시절 반려견을 키우거나 대가족에서 자라는 것이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어린 시절 반려견을 키우거나 대가족에서 자라는 것이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 반려견을 키우거나 대가족에서 자라는 것이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크론병(Crohn’s disease)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소화기학회 주간(Digestive Disease Week)’에서 발표되었다. 크론병은 복통·체중 감소·피로·설사를 유발하는 만성적인 위장관 염증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식사, 반려동물, 그리고 위생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2022. 5. 31. 반려동물 사료, 내가 먹어도 괜찮을까? 반려동물의 사료를 계속 먹는다면 영양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사람들은 사료 맛이 궁금하다. 영양 성분은 어떨까?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사료의 주인이 개나 고양이라면 한 번 먹는다고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다. 사람과 필수 영양소가 겹치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향이 더해져 다소 역겨울 순 있지만 이벤트성으로 한 번 먹는다고 영양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계속 먹는 건 안 된다. 필수 영양소는 같지만 그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동물 사료 연구단체 ‘캐톨로지컬’이 2000여 가지의 반려동물 식품의 성분을 분석했더니 고양이 사료에는 지방과 타우린이 많았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다. 탄수화물은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지방을.. 2022. 5. 29. 반려견과 함께 사는 아이, '이 병' 확률 줄어든다 반려견을 기르면 장 내 미생물총 균형이 유지돼 크론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은 정신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좋다. 최신 연구에 의하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장이 건강해 크론병에 걸릴 위험도 적다. 크론병은 소화계를 따라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기관 전체에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부위에 발병한다. 크론병에 걸리면 간헐적 설사 탓에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생활환경 속 다양한 요인과 크론병 발병 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크론병 환자와 그들의 일 촌을 모두 합해 총 4300명의 데이터가 연구에 활용됐다. 연구진이 고려한 요인은 ▲가족 수 ▲개나 고양이.. 2022. 5. 26. 반려동물과 '한 침대'서 자도 괜찮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지만, 수면 무호흡증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자지 않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사람이 많다.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편안하고 안정감 느껴 대부분의 사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영국 여론조사 기관인 OnePoll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반려동물과 침대를 공유하면 밤에 잠을 더 잘 잤다고 응답했다. 심지어 전체 응답자의 58%는 배우자보다 반려견과 함께 자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지난해 미네소.. 2022. 5. 2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