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3 [이게뭐약_펫] 대변 먹는 반려견, 약으로 치료 될까? 의약품 허가받은 호분제 없어… 반려견 생활·식습관 점검해야 반려견이 식분 증상을 보인다면 생활·식습관을 점검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개를 키우다 보면 종종 반려견이 자신의 대변을 먹는 경우를 발견한다. 한두 번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대변을 먹는 모습이 발견되면 혹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대변을 먹고 탈이 나지는 않을지 걱정이 커진다. 최근에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식분증 약(호분제)'이 등장했다. 정말 약만 먹이면 식분증이 해결될까? 식분증이란? 식분증은 배변을 먹는 행동이다. 반려동물 중에서는 주로 개에서 나타나는 문제다. 식분증이 있는 개는 다른 개의 변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자신의 변을 먹는다. 식분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고, 원인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영양결.. 2021. 8. 19. 반려견에게 진드기 안 옮으려면 '이곳' 깨끗이 씻겨야 반려견 발가락 사이나 눈 주변에 딱지처럼 붙어 있는 것들은 진드기의 일종일 수 있어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을 키우는 국내 인구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반려견은 사람에게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간혹 반려견 때문에 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반려견이 유발할 수 있는 병을 알아본다. ◇진드기 산책을 자주 시켜야 하는 개는 진드기 옮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개의 피부와 털에 기생할 수 있는 진드기는 여러 종류인데, 그중 개선충(옴)은 드물게 사람 피부에도 옮겨와 기생한다. 개선충은 동물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진드기다. 계절에 상관없이 번식한다. 개선충에 감염된 사람은 단순 알레르기 증상보다 피부가 훨씬 심하게 가려워 긁지 않고는 못.. 2021. 8. 12. 강아지와 '뽀뽀'해도 균 안 옮을까? 애완동물과 뽀뽀해도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우리 국민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늘었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면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기고, 건강상 다양한 이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데…. 반려동물 관련 건강 궁금증을 풀어본다. -반려동물이 불러오는 건강 효과는? 우울감이 줄어든다. 특히 자녀의 독립으로 쓸쓸히 사는 노인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실제 미국노인병학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감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경제전문지 는 ‘애완동물 키우기’를 ‘10가지 장수비법’에 포함시켰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치매 예방에도 좋다. 동물을 기르는 과정 중에 멘탈에어로빅을 하는 효.. 2021. 8. 1. 퓨리나 원 캣, 신제품 ‘7세 이상 노령묘’ 출시 퓨리나 원 캣이 신제품 ‘7세 이상 노령묘’를 출시한다./사진=네슬레 퓨리나 제공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이 7세 이상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퓨리나 원 캣’ 신제품을 출시하며 반려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반려묘는 대개 7세 이상부터 노령묘로 보며 이 시기부터는 나이에 맞춘 식단이 요구된다. 노령묘 시기가 되면 고양이의 활동량과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근육량이 감소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해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 및 식단 제공이 필요하다. 고양이는 습성상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아 반려인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대비 반려묘 객체수가 높은 일본.. 2021. 8. 1. 매일 강아지와 산책한다면 '라임병' 조심해야 개를 키운다면 라임병을 조심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이 더워도 개를 키우고 있다면 야외 산책은 필수다. 밖으로 나온 개는 풀숲, 흙바닥 등에 뛰어들어 산책을 즐기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진드기가 붙는 경우가 많다. 작은 진드기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진드기가 옮기는 라임병 등은 반려동물의 보호자까지 위협할 수 있다. 라임병에 대해 알아보자. ◇라임병이란? 인수공통감염병인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 감염에 의한 진드기 매개 질환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 때 세균이 체내로 들어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병에 걸리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라임병에 걸린 환자는 3~30일의 무증상 잠복기가 지나고 나서 고열, 식욕 저하, 무기력증, 통증을 비롯해 신장.. 2021. 7. 29. [이게뭐약_펫]강아지 귓병 약, 고양이가 쓰면 실명? 성분별 사용 가능 동물 달라 사용 전 확인 필수 퀴놀론계 항생제가 포함된 귓병약은 고양이에게 사용하면 안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귓병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도 해 귓병약을 미리 갖춰놓으려는 보호자들이 많은데, 약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귓병약의 종류를 미리 알아두자. 자칫하면 개 귓병약을 고양이에게 사용해 소중한 반려묘의 시력이 상실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귓병, 왜 생길까? 개, 고양이의 귓병 원인은 다양하다. 주요 원인은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 알레르기다. 반려동물의 귀 모양 자체가 귓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귀가 쫑긋하게 세워져 있으면 외부 노출부위가 많아서, 귀가 길어 접혀 있거나 덮여 있으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 세균 등이 증식하기 .. 2021. 7. 11.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