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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8

'개물림사고 방지'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춰야 개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이동장치에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개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이동장치에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7일 '동물보호법' 시행 예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등은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개정령안에 따르면 이 중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 2023. 1. 20.
신통한 반려견… 냄새만으로 임산부 요로감염 포착 브리트니 웰시는 임신 중 반려견 ‘찰리’가 계속해서 그의 배 냄새를 맡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말했다./사진=브리트니 웰시 틱톡 캡처 미국의 한 임신부가 자신이 키우는 골든리트리버 덕에 요로감염을 발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 중인 30세 여성 브리트니 웰시(Brittany Welsh)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골든리트리버 반려견 ‘찰리’와의 일화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웰시가 임신 8개월차에 촬영한 것으로, ‘강아지는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나는 눈치 채지 못했다’는 설명과 함께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찰리는 반복적으로 임신 중인 웰시의 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이어 앉아있는 .. 2023. 1. 15.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뽀뽀’는 하면 안 되는 이유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가급적 반려견과의 입맞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에게 입을 맞추거나 반려견이 보호자의 입가를 핥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는 보호자가 많다. 그런데 이 애정표현, 건강에 괜찮을까? ◇구강 환경 달라 반려견과의 입맞춤으로 구강 내 세균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건국대 수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개와 사람의 구강 내 환경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입맞춤을 통해 반려견의 입 속 세균이 사람 입으로 옮겨와도 그 안에서 살아남지 못할 확률이 높다. ◇드물게 패혈증, 치주질환 위험 단, 반려견과의 입맞춤으로 드물게 패혈증이 생길 수 있다. 패혈증은 세균 감염으로 몸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영국 퀸메리대 연구에 따르면, 개의 침 속에 있는 박테리아인 ‘캡.. 2023. 1. 13.
겨울철 야생 너구리 함부로 만지면 '이 질환' 생길 수 있다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를 지나가던 시민이 만질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야생 너구리가 도심에 출몰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런데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너구리들은 영양결핍 상태가 되기 쉽다. 먹이를 구하기도, 은신처를 마련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너구리들은 개선충(옴)에 감염되기 쉽다.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를 지나가던 시민이 만질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드물지만 개선충은 사람 피부에도 옮겨와 기생한다. 보통 개선충 감염 증상은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개선충 감염의 대표적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개선충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자려고 누울 때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사타구니 부.. 2022. 12. 29.
고양이 말 번역해준다는 어플, 믿어도 될까? 고양이들은 고양이마다 개별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음성 언어 외에 표정과 몸짓으로도 의사 표현을 하기 때문에 고양이 음성 언어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고양이의 심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순 없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만 보면 ‘야옹’ 대는 우리 집 고양이는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고양이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단 심리를 겨냥해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고양이 음성 언어 번역기 ‘미야오톡(Meow Talk)’이다.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휴대전화 마이크로 녹음하면 현재의 심리 상태를 ‘I’m hunting(사냥 중)’ ‘Mommy, where are you?(엄마, 어디 있어요?)’ ‘I’m going to attack (공격할 거야)’ 등과 같이 사람의 말로 번역해주는 기능이다. 아마존에서.. 2022. 12. 19.
스크랩 반달가슴곰은 귀엽다? 사람 정도는 쉽게… [살아남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달가슴곰은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덕분이다. 지리산 반달곰 복원 사업이 우리에게 곰은 친근한 동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곰은 곰이다. 북극곰, 불곰 등의 대형 포유류보다는 덜하겠지만 반달곰도 모든 부분에서 사람을 압도한다. 학명이 아시아흑곰인 반달곰은 몸길이가 130~190cm, 수컷은 최대 200kg로 자란다. 사람은 빨라봤자 시속 30km지만 반달곰은 50km로 달릴 수 있다. 초식 비율이 높지만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달곰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해외에선 반달곰에 의한 인명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반달곰 개체 수가 수천마리에 달하는 일본에서는 2016년 한해에만 .. 202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