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8 반려견 사료 주기 전후 ‘이것’해야…감염 위험 줄어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기 전후로 손과 사료 그릇을 씻어야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기 전후로 손과 사료 그릇을 씻어야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 417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주인이 사료를 주는 행태와 반려견의 사료 접시의 박테리아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만든 사료 제공 지침에 대한 반려견 주인의 인식 여부도 포함됐다. 그 후, 연구팀은 반려견 주인 50명을 미국식품의약국의 지침 중 ▲반려동물 사료 지침만 따르는 그룹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주인의 지침을 모두 따르는 그룹 ▲지침을 따르지.. 2022. 4. 14. 반려견과 뽀뽀하면? '이것' 감염 위험 애완물의 구강과 대변을 통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어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이 얼굴을 핥으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왕립 수의대와 리스본대 연구팀은 개와 고양이의 박테리아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14명의 참가자와 85마리의 개, 18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대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5명의 참가자와 개 14마리, 고양이 1마리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이 중 일부의 사람과 반려동물은 유전정보가 동일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반려동물이 사람을 핥거나, 같은 접시로 음식을 나눠 먹는 등의 과정에서 사람에게 항.. 2022. 4. 9. 강아지와 뽀뽀?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반려견과의 뽀뽀는 드물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입을 맞추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과의 뽀뽀는 드물지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입안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반려견 입에 있는 균은 일반적으로 사람 입에 옮겨왔을 때 살아남지 못한다. 사람이 주기적으로 양치를 할 뿐 아니라, 개의 침과 사람 침의 산성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개의 침은 pH 7.5~8로 알칼리성이지만, 사람 침은 pH 6.5~7로 산성에 가깝다. 실제 건대 수의대에서 사람 6명, 반려견 4마리의 구강 내 세균을 비교한 결과, 사람의 입과 개의 입에 사는 균 종류가 각각 달랐다. 단, 개의 .. 2022. 4. 1. 반려견, 환자 통증 완화에 도움돼 치료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플로스원 치료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환자의 통증과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서스캐처원대 연구팀은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치료견이 환자의 통증 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치료견과 시간을 보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뉘어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료 전과 후로 통증,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증상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본인의 증상을 1~10점(10점이 가장 높은 수준의 통증)으로 보고했다. 그 결과, 치료견과 시간을 보낸 그룹은 불안, 우울 그리고 통증을 나타내는 점수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또한, 치료견과 시간을.. 2022. 3. 14. "반려견 키우면 노년에 '장애' 발생 위험 줄어" 반려견을 키우면 노년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을 키우면 노년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츠쿠바 국립환경연구소팀은 60~80대 성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2016년에 반려동물 소유 여부에 관한 설문지에 응답한 노인 1만1233명을 대상으로 3년 반 동안 건강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17.1%가 장애가 경험했으며 5.2%가 사망했다. 연구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장애가 발병할 가능성이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견을 돌보며 관계를 쌓고 운동을 하는 일상적인 움직임이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2022. 2. 26. 반려동물이 노인 ‘이것’ 저하 막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이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반려동물이 노인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미국의 노인의료보험제도(Medicare) 빅데이터에서 정상적인 인지능력을 갖췄고 평균 연령 65세인 성인 1369명의 데이터를 추출했다. 53%가 반려동물을 키웠는데, 이 중 32%가 반려동물과 5년 이상 함께했다. 반려동물의 종류는 토끼, 햄스터, 새, 물고기, 파충류로 다양했지만, 개가 가장 많았고 고양이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데이터에는 숫자 계산, 단어 회상과 같은 테스트를 받은 뒤 0에서 27까지 등급이 나뉜 ‘종.. 2022. 2. 26.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