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0 스크랩 반려견 ‘엉덩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3가지 [멍멍냥냥] 강아지 엉덩이를 통해 항문낭액이 차 있는지, 암컷 강아지가 발정기인지, 사람과의 친밀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미국의 유명 수의사는 반려견의 엉덩이를 확인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나 사람과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동물 전문 매체 아이하트독스에는 미국 출신 수의사 캐서린 프림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견의 엉덩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강아지의 엉덩이를 통해 항문낭에 문제가 있는지. 암컷 강아지가 발정기인지, 사람과의 친밀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캐서린 프림은 수의사이자 '테네시스 테일스(Tennessee Tails)'라는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잡지인 '우먼스데이(Woman's Day'), '헬스 매.. 2024. 9. 9. 스크랩 한 살 아기 다루듯… 반려동물 ‘병원 공포’ 없애주세요 [멍멍냥냥] 동물 행동학 교육 단체인 ‘피어프리(Fear Free)’을 설립한 마티 베커 수의사/사진=에이아이포펫 제공동물 행동학 교육 단체인 ‘피어프리(Fear Free)’가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식 런칭한다. 동물병원을 비롯한 낯선 환경에서 동물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는 반려동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의사 등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피어프리 코리아 런칭 포럼’이 개최됐다.피어프리는 미국 수의사 마티 베커가 2016년 설립한 단체다. 수의사를 비롯한 수백 명의 동물 행동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한 행동학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동물이 겪을.. 2024. 9. 6. 스크랩 사료 잘 줘도 자꾸 ‘똥’ 먹는 반려동물… 뜻밖의 이유 숨어있었다 [멍멍냥냥] 반려동물이 자꾸 대변을 먹는다면, 대변을 눈 다음 심하게 혼난 적이 있지 않았는지 등을 살피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료를 충분히 줬는데, 자기가 눈 대변을 자꾸 먹는 반려동물들이 있다. 못 먹게 해도 그때뿐일 때가 많다. 건강한 반려동물이라면 대변을 먹는다고 세균에 심각하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변이 치아 사이에 남으며 구강 상태가 나빠질 위험은 있다. 대변을 먹은 입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핥는 것도 문제다. 어떻게 해야 이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대변이 뭔지 몰라 먹기도… ‘음식’ 아니란 개념 심어야반려동물 식분증(대변을 먹는 것)은 보통 행동학적 이유로 나타난다. 우선, 대변은 음식이 아니라는 인식이 자리 잡지 않은 게 문제일 수 있다. 갓 태어난 강아지는 엄마 개의 대변 습관을 보고.. 2024. 9. 6. 스크랩 ‘펫미족’을 잡아라… 펫산업에 부는 ‘마음 돌봄·동반 서비스’ 열풍 [멍멍냥냥] 펫트렌드 (왼)교원 키녹 전경 (오)타임테라스 동탄의 반려동물 동반 안내문/사진=교원 키녹, 타임테라스 동탄‘반려동물 동반’이라는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반려동물 동반 호텔·여행·카페·식당·펜션’ 등 다양한 자동 검색어가 뜬다. 반려동물을 나의 분신처럼 여기는 ‘펫미족(Pet+Me)’이 등장한 덕이다. 이들은 자신을 돌보듯 반려동물의 웰빙을 챙기고, 좋은 것은 반려동물과 나누고 싶어한다. 이에 펫산업계 역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반려동물 마음 돌보는 ‘행동학 교육 서비스’ 론칭반려동물의 정서는 보호자의 생각 이상으로 섬세하다. 최근 헝가리 외트뵈시로란드대 연구팀은 개가 고통과 슬픔 등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 2024. 9. 3. 스크랩 단 10분이라도… 반려동물과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 훅 떨어져 [멍멍냥냥]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라도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패트리샤 펜드리 교수 연구팀은 동물과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 접촉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249명의 학생을 4개 그룹으로 나눠 학생들의 코르티솔 호르몬 양을 조사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첫째 그룹은 몇 마리의 고양이, 개와 어울려 동물을 쓰다듬거나 하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고, 둘째 그룹은 다른 학생들이 동물과 놀고 있는 걸 지켜보며 순서를 기다렸다. 셋.. 2024. 9. 2. 스크랩 건사료도 보관 잘못하면 상해… 봉지 뜯고 얼마 동안 괜찮을까? [멍멍냥냥] 포장을 뜯은 건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한 달 이내로 급여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처서가 지났지만, 더위는 아직 가시지 않았다. 식중독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반려동물 사료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료에 든 지방 등 영양성분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파괴되거나 상할 수 있다. 상한 사료를 먹은 반려동물은 설사, 구토, 간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으므로 보호자 주의가 필요하다.건사료는 한 달 이내에 소비하는 게 좋다. 한 달이 지났다면 사료 포장지의 지퍼를 밀봉한 채로 보관한다. 포장지에 지퍼가 없다면, 비닐봉지에 옮겨 담은 채 밀폐용기에 넣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둬야 한다. 냉장보관은 권장되지 않는다. 냉장실과 실내 온도차로 인해 냉장고에서 꺼낼 때마다 사료 내에 습기가 차기 쉽다... 2024. 9.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