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0 스크랩 지나치게 활발한 강아지, ADHD일 수도… 치료 필요한가?[멍멍냥냥] 반려견이 놀이 등 행동 도중 다른 자극에 쉽게 반응하거나 견주의 명령을 듣지 못하거나 쉽게 잊어버리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강아지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반려견도 사람처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팀이 반려견 1만1000마리를 분석한 결과, 30%의 반려견이 ADHD 증상을 보였다. 강아지 ADHD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의심 증상대표적인 강아지 ADHD 증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의력 결핍이다. 반려견이 놀이 등 행동 도중 다른 자극에 쉽게 반응하거나 견주의 명령을 듣지 못하거나 쉽게 잊어버리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강아지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두 번째 증상은 과잉 행동이다. 얼핏 에너지가 넘치는 듯 보이지만 집안 가구를.. 2024. 9. 2. 스크랩 개 인플루엔자, 사람에 가까워지는 중… 위험 낮을 때 대비책 마련해야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조류 인플루엔자는 많이 들어봤지만, 개 인플루엔자는 생소하다. 그러나 개 인플루엔자는 조용히 사람에게 가까워지고 있다.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쪽으로 변이를 거듭하고 있어서다. 최근 있었던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의 스필오버 현황과 반려동물 인플루엔자 전망' 웨비나에서는 개 인플루엔자가 언제 사람에게 감염돼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까지 나왔다. 사람에게 넘어오기 전에 선제 대응할 방법이 없을까?◇“사람 감염 가능한 특성 닮아가”개 인플루엔자(H3N2)는 2007년 처음 개에서 발병이 보고됐다. 이때만 해도 인체에 감염될 확률이 0%에 가까웠다. 사람과 개는 바이러스가 결합하는 수용체가 다르다. 또 동물 실험 결과, 호흡기 구조와 수용체가 사람과 비슷한 페럿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잘 이뤄지.. 2024. 8. 29. 스크랩 물 너무 안 먹어도, 잘 먹어도 문제… 반려동물 음수량으로 질환 알 수 있다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더운 여름엔 반려동물이 탈수를 겪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물그릇에 담아준 물을 반려동물이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지켜보게 된다. 보통은 물을 안 마시는 것만이 문제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지나치게 자주 마시는 게 문제일 때도 있다. 대표적인 탈수 증상이 무엇인지, 물을 정상보다 적게 또는 많이 마시는 반려동물을 어떤 때에 병원에 데려와야 하는지 알아본다.◇피부 탄력 줄고 코 마르면 음수량 부족 의심펫푸드 업체 퓨리나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몸무게 1kg당 50~60ml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반려동물이 음수량 부족 상태일까 걱정된다면 ▲피부를 잡아당겼다가 놓았을 때 회복되는 속도가 느림 ▲코주름에 수분이 말라 있음 등을 살피면 된다. 피부를 잡아당기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 2024. 8. 21. 스크랩 “강아지가 살짝 물었는데”… 순식간에 폭발·화재 난 주택, 뭐가 원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반려견이 물어뜯던 휴대전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사진=털사 소방국 SNS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반려견이 물어뜯던 휴대전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방국은 7일(현지시간) 반려견이 물어뜯은 배터리가 폭발해 주택 화재로 번진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개가 물어뜯던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기는 장면과 개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가 불을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털사 소방국 대변인 앤디 리틀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반려동물도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리틀은 “다만, 탈출로가 없었거나 화재 당시 집안에 잠들어있던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안 좋은 .. 2024. 8. 13. 스크랩 여름이 괴로운 건 동물도 마찬가지… 반려동물 업계, 다양한 제품 내놔 펫트렌드 (왼)냉감 펫방석 위에 앉은 강아지 (오)반려동물용 여름 속옷을 강아지/사진=웰크론, BYC불볕더위로 고통받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개·고양이는 몸을 덮은 털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어려워 사람보다 온열 질환에 취약하다. 고온다습한 공기 탓에 털 아래에 피부 질환이 생길 위험도 크다. 이에 반려동물 업계에선 반려동물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 쿨링 용품,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가정 내 건강관리 위한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반려동물은 사람보다 피부가 얇고 약하다. 털로 뒤덮여 있어 곰팡이균의 일종인 말라세지아균도 잘 번식하므로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가렵고 진물이 나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병이 조용히 악화되곤 한다. 보호자가 평상시에 반.. 2024. 8. 12. 스크랩 발 자꾸 핥는 강아지… ‘식품 알레르기’ 때문?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려동물이 발을 자꾸 핥거나 깨물 때가 있다. 무언가 이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털로 덮여 있으니 확인도 쉽지 않다. 이럴 땐 한 번쯤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료받는 게 좋다. 발바닥, 발톱 주변, 발가락 사이에 생긴 염증인 ‘지간염’ 때문에 발이 가려운 상태일 수 있다.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구내염이 생기듯, 건강한 반려동물도 몸이 잠시 약해졌을 때 세균에 감염돼 발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지간염을 사소한 질환으로만 취급해선 안 된다. 식품 알레르기 등 생각지 못한 이유로도 지간염이 생기곤 해서다. 이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식사한 후마다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반려동물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세균·진균·기생충 감염, 이물질 박힘 일차적으로 의심스카이동물메.. 2024. 8.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