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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0

스크랩 반려묘가 밥을 안 먹는다면? 의외의 원인 ‘지방간’ 때문일 수도 [멍멍냥냥] 반려묘의 식욕이 저하되거나 침을 흘린다면 지방간을 의심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거나 침을 흘린다면 한 번쯤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오랜 기간의 식욕부진을 동반한 고양이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며 지방간이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양이 지방간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지방간은 고양이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간질환으로,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여있는 상태를 뜻한다. 지방간은 강아지보다 고양이에게 더 잘 발생한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육식동물로 단백질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다. 만일 단백질이 부족하면 단백질을 대신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고양이의 간은 지방 처리 능력이 부족해 많은 지방을 처리하지 못하고 결국 남은 지방이.. 2024. 10. 3.
스크랩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에 반려견 출입 허용 [멍멍냥냥] 청계천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사진=연합뉴스DB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된다.반려견 청계천 출입 시범 사업은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에서 중랑천(성동구) 합류부에 이르는 약 4.1km를 대상으로 한다. 산책로 주변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이미 반려견 출입이 허용된 성북천, 정릉천과 이어진 구간이다.시범 사업 동안 청계천을 산책하는 반려견은 1.5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맹견은 입마개도 필요하다. 보호자는 배변 봉투를 들고 다니며 본인 반려견 배설물을 처리하는 등 펫티켓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현장 계도를 시행, 불응 시에는 견주의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시범사업 기간에 청계천을 방문.. 2024. 10. 3.
스크랩 강북구, 2024년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개최 [멍멍냥냥] 사진=강북구청 제공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전(10~12시)과 오후(14~16시) 2회에 걸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과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은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총 60가구(오전 30가구, 오후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북구에.. 2024. 10. 3.
스크랩 '개·고양이 기르면 세금' 일단락됐지만… “장기적으론 필요” 왜?​ [멍멍냥냥] 반려동물 보유세는 장기적으로 유기동물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소위 말하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하루 만에 뒤집혔다. 지난 23일 한국경제는 정부가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튜브나 X(구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보유세가 동물 유기를 조장한다’ ‘보유세 도입 전에 동물학대범 형량부터 늘리라’는 여론이 일자, 같은 날 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이번의 반려동물 보유세 논란은 정부에서 일단락지었지만, 보유세 논의는 앞으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00만을 넘긴 상황이라 반려.. 2024. 10. 2.
스크랩 공격성이 짙어졌다? 우리 강아지, 잘 못 잤다는 증거 [멍멍냥냥]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개는 충분히 수면한 개보다 으르렁거리고 물어뜯는 적대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적정 시간 동안 충분히 수면해야 한다. 반려견 적정 수면 시간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3~16시간 자야 건강영국 동물보호단체 PDSA 연구에 의하면, 개는 매일 13~16시간 충분히 수면하는 게 바람직하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야 반려견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이롭다.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과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PDSA 연구 결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개는 충분히 수면한 개보다 으르렁거리고 물어뜯는 적대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았다.반려견은 수면 시간이 사람보다 길지만 반려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생활하기 때문에 수면이 .. 2024. 9. 26.
스크랩 “반려동물 사료 허위·과대광고 규제할 것” 사료관리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멍멍냥냥] 반려동용 사료를 가축용 사료와 구분한 사료관리법 개정안이 23일 양재 aT센터 공청회에서 공유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00만을 넘었음에도 그간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독립적 규제가 없었다. 돼지·소·닭 등 가축 사료와 똑같이 취급된 것이다. 포장재에 표시해야 하는 성분이나 사용할 수 있는 문구에 관한 기준도 미비했다. 이에 ▲사람에게만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 반려동물에게도 효과적인 양 홍보 ▲동물용의약품이 아님에도 특정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 ▲영양성분표에서 함량을 확인할 수 없는 기능성 성분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많았다.정부는 반려동물 사료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펫푸..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