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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70

스크랩 손 씻을 때 ‘이 습관’, 자글자글 주름 더 깊게 해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해 손을 씻거나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면 오히려 주름이 더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수록 몸 곳곳에 주름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막기는 어렵지만,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손과 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손과 목, 유독 주름 잘 생기는 부위 손은 움직임이 많고 자외선‧오염물질 등과의 접촉도 잦다.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노폐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 또 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잘 생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 등 외부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 목 역시 피.. 2024. 4. 16.
스크랩 사직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차관 직권남용으로 고소… "경질해야 복귀" 사직 전공의 1360명이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고소했다. 1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 집단고소 기자회견'에서 대표 발언하는 정근영 분당차병원 전 전공의대표. /전공의 제공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 시정을 요구하며 사직한 전공의 1360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정근영 분당차병원 전 전공의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수련병원장들에게 직권 남용을 하여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금지했고, 필수의료 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며 "이는 전공의들의 휴식권과 사직권 등 법률에 .. 2024. 4. 16.
스크랩 복지부, 총선 후 첫 입장 공개… "의료개혁 의지 변함없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계획을 재차 밝히고 나섰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총선 닷새 만에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으며,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도 강조했다. 조 장관은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않았다"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지연 등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 2024. 4. 15.
스크랩 "환자들이 나를 증오할 수 있겠구나"... 무력감 호소하는 의사들 증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파행이 길어지면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교수들이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성심병원 신장내과 A 교수는 "지난 한달 반 동안 긴 악몽에서 깨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외래 진료를 보고, 당직서고, 중환자들을 보는 육체적 어려움보다 평생 걸어온 교육자의 길, 연구자의 김, 의사로서의 길이 불과 한달 반만에 모두 파괴됐다. 특히 믿기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이 너무 괴롭다"고 호소했다. "나를 증오하고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자격지심 생겨 괴롭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B 교수도 .. 2024. 4. 15.
스크랩 악몽 때문에 잠 설치는데… 단순 피로가 아닌 ‘병’의 신호? 잦은 악몽이나 꿈을 꾸면 파킨슨병이나 치매, 뇌 호르몬 분비 불균형, 수면장애 등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악몽을 유독 자주 꾸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꿈이어도 악몽을 꾸면 기분이 좋지 않고, 잠을 푹 자지 못한 느낌이 든다. 단순히 꿈일 수도 있겠지만, 많이 꾼다면 의외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파킨슨병·치매 유독 공격받거나 쫓기는 꿈을 자주 꾼다면 뇌 기능이 저하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잦은 악몽이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꿈을 꿀 때 뇌간에선 신체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뇌세포군이 활동한다. 그런데, 파킨슨병이나 치매처럼 뇌 기능이 저하되면 이 뇌세포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꿈이 잘 조절되지 않고, 악.. 2024. 4. 15.
스크랩 방금 양치질 했는데… 입냄새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치약을 과도하게 많이 짜면 구강건조증이 생겨 세균이 쉽게 번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방금 양치질을 했는데도 입냄새가 심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의외로 치약이 원인일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일반적으로 치약은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치약 사용은 오히려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습관적으로 치약을 많이 짜서 이를 닦다 보면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 안에 남을 확률이 커진다. 이는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구강 세균이 쉽게 번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또 치약을 과도하게 많이 짜면 치아 표면이..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