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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70

스크랩 다리미 없을 때, 간단하게 ‘옷 주름’ 펴는 법 옷 주름을 펼 때는 다리미 말고도 욕실에 옷을 걸어두거나, 건조기에 얼음을 넣어 돌리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옷이 구겨지지 않으려면 다림질은 필수다. 그런데, 다리미가 고장 났거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리미 없이 옷 주름을 펴는 방법을 알아봤다. ◇욕실에 옷 걸어두기 욕실에서 샤워를 할 때나, 샤워를 마치고 난 뒤 주름진 옷을 걸어두면 구김이 펴진다. 욕실에 있는 수증기가 구겨진 옷을 펴기 때문이다. 수증기를 머금은 옷을 손으로 두드리면 구김을 더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얼음 넣은 건조기에 돌리기 건조기가 있는 경우, 구겨진 옷을 건조기에 넣고 냉동실의 얼음을 2~3조각 함께 넣으면 옷 주름을 해결할 수 있다. 건조기를 10~15분 돌리면 옷의 주름을 펼 수 있다.. 2024. 4. 15.
스크랩 "의대증원 사태에 대한 제 의견을 밝힙니다" 출처:메디칼업저버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 저는 의대증원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잘 훈련된 전문의들이 매우 많고, 필수의료에도 상당한 전문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전문의가 부족한게 아니고 우리의 의료체계와 보험체계가 그 아까운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일을 못하고 성형, 미용으로 떠밀려 가는 나쁜 체계라 의사를 늘리는 것보다는 잘못된 의료체계를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시급하며 근원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 주장하시는 의약분업에서 350명 정도의 감원이 있었으므로 그 숫자는 받을 만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 의견에도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2000명 증원안에 제가 반대한 것은 2000명이라는 숫자가 근거의 증거가 부족하기 .. 2024. 4. 14.
스크랩 "늙은 뇌세포 되살리는 기술 나왔다" 뇌 속의 노화된 미세아교세포를 젊게 되돌려 뇌의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 속의 노화된 미세아교세포를 젊게 되돌려 뇌의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아교세포는 뇌에서 신경 퇴행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신경 뉴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는 뇌에 독성을 띠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과도하게 축적돼 뉴런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감각 기관이 받아들인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 간의 연결이 끊기면서 인지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뇌 속 미세아교세포가 노화되면서 플라크를 먹어 치우는 탐식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 속 미아교세포의 노화가 신경 염증 및 뇌 인지기능.. 2024. 4. 14.
스크랩 '주 52시간' 선언했지만 현실은 주 100시간… 의료계 "정부, 수습책 내놔야" 연합뉴스 전공의의 수련병원 이탈 이후 대학병원 교수들도 '주 52시간' 근무를 선언했으나, 실제 대학병원 교수들의 일주일 근무시간은 100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병원에 남아 근무 중인 의대교수들이 한계상황에 도달해, 당장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의 교수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업무 강도와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28명의 응답자 중 지난 한 달간 주 52시간 미만으로 근무했다고 응답한 교수는 13.6%에 불과했고, 주 52시간 초과.. 2024. 4. 14.
스크랩 서울의대 교수들 “남은 시간 얼마 없어… 정부, 논의 장 마련해달라”​ 의료진이 지난 3월 11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DB 서울의대·병원 교수들이 의사 증원 규모와 필수·지역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선거가 끝난 지금,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생각한다”며 “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증원 정책을 강행함으로써 숫자에 매몰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의사 증원 규모와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주길 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비대위는 이번 총선에 대해 “선거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이 여당의 참패이자 정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 2024. 4. 14.
스크랩 과일 물가 폭등에 흠 있는 ‘못난이 과일’ 인기… 푸드 리퍼브 시장 커져 [푸드 트렌드] 사진=조선일보 DB 올해 과일 폭등이 새롭진 않았다. 금사과 파동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그런데도 놀라웠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상승 폭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과는 71.0%, 귤은 78.1%, 배는 61.1% 올랐다. 이 정도 상승 폭은 무려 32년 5개월 만이다. 가격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이번에는 정부 지원으로 겨우 소매 가격을 잡았다. 다만 수입량을 늘리는 등 단기적인 해결책이었다. 어쩌면 30대 직장인 김모씨가 근본적인 방안을 찾았는지도 모른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외관에 흠은 있어도 맛은 똑같은 못난이 과일을 사 먹고 있다"며 "지난달에도 사과 1.6kg을 약 1만 원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이렇게 ..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