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손 씻을 때 ‘이 습관’, 자글자글 주름 더 깊게 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4. 16.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해 손을 씻거나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면 오히려 주름이 더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수록 몸 곳곳에 주름이 늘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막기는 어렵지만,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손과 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손과 목, 유독 주름 잘 생기는 부위
손은 움직임이 많고 자외선‧오염물질 등과의 접촉도 잦다.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노폐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 또 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져 주름이 잘 생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 등 외부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

목 역시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목을 구부리는 등 움직임이 많은 데다 근육도 약한 편이라 피부의 탄력이 잘 떨어지는 부위다.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와 휴대전화를 보는 직장인들은 목주름에 더 취약하다. 목주름은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 주름이 더 늘어난다. 40대에는 굵고 뚜렷한 주름으로 완성된다.

◇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 습관은 피해야
먼저 손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청결과 보습을 유지해야 한다. 청결을 위해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으면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겨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또 손이 거칠어졌다고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면 더 많은 주름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손을 씻은 다음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움직인 뒤 3~5초 정도 유지해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식이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법도 추천된다. 또 목 역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도록 한다. 씻을 때는 밑에서 위로 쓸어주며 씻어주는 게 좋다. 세안 후에는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주고, 보습제를 바를 때는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발라주도록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15/202404150176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