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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70

스크랩 기억력 나빠졌는데… 치매 아닌 '우울증'? 노인 우울증은 비교적 갑자기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60~70대 노인 인구의 치매 발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60세 이상의 부모님이 사소한 것을 자주 깜빡하는 등 기억력이 나빠지면 혹시 초기 치매 증상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치매가 아닌 '노인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다. 치매와 노인 우울증은 증상이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우울증은 갑자기, 치매는 서서히 기억력 떨어져 노인 우울증은 치매와 비슷하게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치매와는 달리 이러한 증상이 비교적 갑자기 나타난 경우가 많다.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주변에 무관심한 것도 .. 2024. 4. 9.
스크랩 정부 “의대 증원 유예, 내부 검토 가능… 수용 여부 결정된 바 無”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 사진= 연합뉴스DB`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증원 1년 유예안을 두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것은 아니고, 잠시 중단한 후 추가 논의를 하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내부 검토는 하겠다”면서도 “현재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결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구체적인 증원 규모 축소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전날 의료계가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박 차관은 “대표성 있는 협의체 구성에 진일보한 형태로 평가할 수 있다”며 “여러 단체들이 모인다면 정부도 함께 자리해서 생산적인 토론이 되기를.. 2024. 4. 9.
스크랩 운전할 때 더 심한 춘곤증… 졸음운전 치사율 음주운전의 2배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어려우면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서 쉬어가고, 운전 중에도 창문을 여는 등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 가능성도 커져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4일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다. 요일 중에는 토요일이 하루평균 6.8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1.5명)의 배 수준이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인 고속도로를 비롯해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2024. 4. 8.
스크랩 하늘 뿌연 날 잔뜩 들이마신 중금속… ‘이 음식’ 먹어서 배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황사철이 시작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이따금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 초미세먼지 주간예보(4~5일 발표 자료 기준)에 따르면 오는 7일에는 인천, 경기남부, 충북, 세종, 경북, 대구, 울산, 부산, 8일에는 인천, 서울, 경기남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전북, 경북, 대구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높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세먼지에는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 201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박사팀이 대전 지역에서 채취한 초미세먼지의 중금속 함량을 확인한 결과, 초미세먼지의 평균 중금속 함량은 납 2520PPM, 카드뮴 44PPM, 비소 290PPM순으로 많았다. 미세먼지 노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식품을 챙겨 먹.. 2024. 4. 8.
스크랩 남녀 중 누가 심장병 위험 더 클까? 폐경기 이후 여성은 급격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남성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폐경기 이후 여성은 급격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남성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UCLA 의료센터 연구팀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는 폐경기 이후 여성 579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최소 1년 간격으로 두 번의 심장 스캐닝을 통해 관상동맥칼슘 점수를 측정했다. 관상동맥칼슘 점수는 관상동맥경화의 석회화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올라간다. 그 후, 연구팀은 각 참가자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 참가자와 매칭해.. 2024. 4. 8.
스크랩 (스크랩)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 인간은 서로 알기 전에는 각기 다른 섬과 섬이다 그 섬에 다리를 놓는 것이 바로 인사이다 휼륭한 인사는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인사하는 습관, 옷 입는 습관, 책 읽는 습관, 돈 쓰는 습관, 상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습관 상대의 입장을 배려할 줄 아는 습관 아이들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감싸고 도와주는 습관 사물의 이면을 관찰하는 습관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습관이 모여서 인품을 만든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3의 눈으로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밸때까지 자신의 모습을 스물네 시간 지켜보는 것이다 의식의 일부분을 떼어내서 관찰자 역활을 맡기면 된다 그렇게 반년쯤 지나서 자신의 모습을 예전과 비교해보라 한층 더..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