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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19

스크랩 찝찝하지만 안 쓸 수 없는 행주, 전자레인지 이용해 ‘이렇게’ 소독하세요 그래픽=김민선식탁 청결을 위해 쓰는 행주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세균이 번식한지 모르고 계속 식탁을 닦다간 식중독이 생길 수 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행주는 식탁을 닦는 용도로만 쓰고, 한 번 사용한 후에는 바싹 말려야 한다. 2018년 미국 미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 한 달 동안 사용한 행주 100개 중 49개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발견됐다. 행주를 다양한 용도로 쓰거나, 덜 말라 축축한 상태서 재사용할 때 세균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젖은 행주를 상온에 두면 6시간 뒤 유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한다. 12시간 후에는 그 수가 백만 배로 늘어난다. 사용한 행주는 물을 짜낸 그대로 뭉쳐두지 말고 잘 널어서 완전히 말려야 한다.. 2024. 11. 28.
스크랩 ‘난방비 폭탄’ 막으려면 바닥에 ‘이것’ 깔아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난방은 필수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뽁뽁이’ 붙이기실내 온도가 내려가는 가장 큰 원인은 외벽과 창문이다. 새는 열만 잘 잡아도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단열 벽지, 문풍지, ‘뽁뽁이’ 등으로 실내 온도는 2~3도 높일 수 있다. 뽁뽁이는 단열재로 기포가 들어간 폴리에틸렌 필름을 말한다. 뽁뽁이는 창문을 깨끗이 닦은 뒤, 물과 세제를 10 대 1로 섞어 뿌려 창문에 붙이면 된다. 3중창이나 로이창은 충분히 실외 바람을 막아줘 굳이 뽁뽁이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벽면에 포스터, 액자를 붙이거나 책상을 세우는 것 역시 벽과 물체 사이 공기층을 만.. 2024. 11. 27.
스크랩 휴대전화, 현미경으로 확대하니 충격… 사람 각질 먹는 ‘이 벌레’ 득실득실 [해외토픽] 휴대전화 스피커 구멍을 현미경으로 확대하는 모습(왼) 휴대전화 스피커 구멍에 존재하는 먼지 진드기(오)/사진=래드바이블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수많은 진드기, 세균을 확인한 영상이 화제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작은 구멍의 스피커 틈새를 확인하자 맨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다. 특히 먼지 진드기가 스피커 구멍 주위를 기어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지 진드기는 거미강 먼지 진드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일종이다.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살아간다. 또한 휴대전화 화면에 엄지손가락 지.. 2024. 11. 27.
스크랩 '이것' 간단히 그려보면, 치매 여부 알 수 있다… 어떻게? 치매 환자들이 시계를 잘못 그린 사례들./사진=예수스 라미레스-베르무데스 박사​ X(전 트위터) 캡처치매는 일부 사람들이 암(癌)보다 더 무서워 하는 병이다. 효과가 뚜렷한 치료약이 없을 뿐 아니라, 기억을 상실할 수 있다는 데서 오는 두려움 때문이다. 간혹 기억력이 떨어지면 '나도 치매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간단한 5분 테스트를 통해 치매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시계 그리기'다.멕시코 국립 신경과·신경외과 연구소 신경학자 예수스 라미레스-베르무데스 박사는 치매 환자들에게 실시한 실제 '시계 그리기' 테스트 결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시계 그리기는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 질환 여부를 식별하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테스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빈 종이.. 2024. 11. 25.
스크랩 교실서 소화기 분사했다가 병원 치료… 분말 흡입하면 어떤 문제 생길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소화기 분말을 흡입한 학생들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9일 오전, 서산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분말을 흡인한 학생 1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남학생 9명과 여학생 10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한 학생이 쉬는 시간에 소화기로 장난을 치다 분사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병원으로 이송됐던 학생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치료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이처럼 소화기를 오용하다가 분말에 노출돼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다. 실제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도 소화기 분말을 흡입한 뒤 대.. 2024. 11. 24.
스크랩 김장하고 여기저기 쑤시는 관절, 파스 붙이지 말고 ‘이것’ 복용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입동이 지나고 절기상 겨울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먹거리인 김장을 많이 한다. 김장철이 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관절을 과사용해 통증이 나타나는 '김장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김장의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비중은 68.1%로 전년 대비(63.3%) 증가했다. 김장은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포함해 대략 2일 정도 소요되고, 평소 가사보다 단시간에 노동 강도가 집중되기 때문에 무릎·손목·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김장처럼 단시간 집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무릎이나 손목, 팔꿈치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이 부위들은 장기간 반복적인 움직임이 누적돼 퇴행성 ..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