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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임종 직전 결혼”… 폐 굳어가던 남편 결국 사망, 무슨 병이었길래? [해외토픽] 마이크 레이놀즈(51)는 폐섬유증 때문에 결혼한 지 며칠 안 돼 사망했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영국 50대 남성이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지 이틀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레이놀즈(51)와 라라 레이놀즈(38)는 마이크의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크는 지난 1월부터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5월에 ‘폐섬유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해 8월에 입원했다가 3주 뒤, 다시 퇴원했다. 라라는 “퇴원한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 갑자기 상태가 악화하더니 움직이는 것 자체를 힘들어했다”며 “구급차를 불렀고, 결국 다시 입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와 라라는 마이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 2024. 10. 22.
스크랩 “피임약 먹었다고 뇌졸중이?”… 17세 소녀, 심장에서 뇌까지 ‘이것’ 이동해 문제 일으켜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렌 진(17)은 스페인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몸의 오른쪽 전체가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넘어졌고 말을 할 수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응급실을 찾은 로렌 진은 의사에게 복합 피임약으로 인한 혈전증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들었고, 뇌졸중을 진단받게 됐다. 그는 13살부터 과다한 생리량을 조절하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전했다. 추가 검사에서 로렌 진은 난원공개존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심장의 우심방과 좌심방을 .. 2024. 10. 22.
스크랩 손가락 가렵다가 우둘투둘 물집까지… ‘이 피부병’ 의심해야 손가락에 주로 나타나는 한포진은 주로 스트레스나 피로, 다한증, 여러 자극 물질 등에 의해 발생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손가락 측면이나 손바닥이 가렵다가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나타난다면 '한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한포진은 손이나 발의 피부에 생기는 비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주로 40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에게 잘 생긴다.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대부분 놔두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포진은 왜 나타나며, 예방법이 따로 있을까?한포진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피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발병하면 계절이나 스트레스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세제 ▲고무장갑 ▲화학 약품 ▲기름 ▲니켈 ▲.. 2024. 10. 22.
스크랩 배만 볼록 나온 남성, ‘이것’ 먹어야 만성질환 위험 줄어든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에 접어들면서 팔다리는 마르고 배가 나오는 ‘올챙이 배’가 된 사람들이라면, 만성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올챙이배 위험성과 개선법에 대해 알아본다.◇올챙이 배 체형, 치매 위험 다섯 배 올라올챙이 배 체형은 내장지방이 많다는 신호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치매 위험이 최대 다섯 배 높아진다. 비만한 복부에 쌓인 지방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뇌혈관을 막거나,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을 변형시켜 치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과 뉴런을 만드는데, 지방이 많아지면 이 과정에서 불균형이 생겨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 정상 체중이면서 배만 볼록 나온 사람은 복부비만이 없고 체중도 정상인 사람과 신체 전체가 비만한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 정.. 2024. 10. 22.
스크랩 “누군지 몰라봤다”… 약 부작용으로 급격히 살쪘던 연예인, 누가 있을까? 약물 부작용을 겪었던 여자 연예인. (왼쪽부터) 박봄, 솔비, 이은하, 정연, 최준희./사진=(왼쪽부터) 뉴시스, MBC ‘라디오스타’, TV조선 ‘건강한집’, 뉴시스,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질환을 앓으며 누군지 몰라보게 체중이 늘어나거나 부종이 심해졌던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그럼에도 건강하게 이겨냈거나 이겨내는 중인 대표적인 스타 5인을 알아본다.◇박봄, ADD 질환 겪으며 70kg까지 쪄가수 박봄(40)은 과거 ADD라는 정신과 증상 치료를 위해 먹은 약 때문에 식욕 통제가 안 돼 야식, 폭식을 지속해 체중 70kg까지 쪘다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 2024. 10. 22.
스크랩 요즘 유난히 ‘어깨’ 아픈 사람… 당장 병원 가야 하는 이유 어깨가 계속 아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관절와순 파열일 수 있으므로 더 심해지기 전에 한 번은 병원에 가야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어깨가 아파온다. 쌀쌀한 온도에 근육이 수축하고, 활동량이 줄어 관절이 뻣뻣해지며 통증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해 방치하지 말고, 한 번쯤은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관절와순 파열 등 질환이 있는 상태일 수 있다. 각각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볼 수 있을까?◇팔 조금도 못 들어올리는 ‘오십견’흔히 ‘오십견’이라고들 하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를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어깨 관절이 얼어붙은 듯 딱딱하게 굳고 통증이 발생한다. 세수할 때나 옷을 갈.. 202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