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12128 스크랩 “‘병적 비만’ 진단에 충격”… 83kg 감량 女, ‘이 음식’ 먹으며 살 빼' [해외토픽]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병적인 비만이라는 단어에 충격을 받고 83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은 감량 전(왼)과 감량 후(오)의 모습이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병적 비만’이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고 83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앨리 리즐리(52)는 146kg의 체구를 가지고 있었다. 의료 기록에 ‘병적인 비만(정상 활동이나 생리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또는 병이 시작될 정도로 살이 찐 상태)’이라는 걱정스러운 단어가 그에게 충격을 줬다. 비만으로 언제 심장마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했다. 앨리 리즐리는 “나는 항상 친구들보다 몸이 컸다”며 “대학에 가서 사교 활동을 하다 보니 살이 더 찌기 .. 2024. 12. 17. 스크랩 [심장혈관내과] 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변재호]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주간으로 정해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흔한 성인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렵지만,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하지만 혈압이 조금 높다고 해서 당장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이렇게 조용히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갑자기 우리 삶을 뒤흔드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다.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 2024. 12. 17. 스크랩 “급증하는 당뇨병 환자… 혈당 관리 위해 ‘비만’부터 잡아야” ‘새로운 당뇨병-비만 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심포지엄 개최 사진=김서희 기자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13일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 박태선 대한당뇨병학회장(전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을 비롯해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 팀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이 참석했다.심포지엄 1부에서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 팀장이 ‘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와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 2024. 12. 17. 스크랩 ‘국내 女 몸무게 1위’ 268kg 다이어터, 73kg 감량 성공… 직접 밝힌 ‘비결’은? 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kg을 기록한 주인공이 73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이 공개됐다./사진=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kg을 기록한 주인공이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의 코너 ‘세상에 이런 1위’에는 국내 여성 최고 체중 268kg을 기록한 사연자인 백진희(31)씨가 출연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갔고, 체중계에서는 에러 표시가 났다. 사연자는 “일반 체중계로는 몸무게를 잴 수가 없다”며 “일반 체중계로 잴 수 있는 한도가 180kg 정도까지라고 하는데, 거기까지 빼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위의 80%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힌 그는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 시.. 2024. 12. 17. 스크랩 아이 손에 나는 사마귀, 대체 원인이 뭘까? 클립아트코리아사마귀는 전 연령에 생길 수 있지만, 소아청소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 흔하다. 우리 주변에 널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대처법을 알아보자.소아청소년은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덜 갖춰져 있어서 바이러스에 잘 감염된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종류가 100여 가지에 달하는데, 피부에 사마귀를 일으키거나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파 때문에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 균형을 맞춰 식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건 기본이다.사마귀는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모양이 넓적하고 갈색이나 살색을 띤다.. 2024. 12. 16. 스크랩 푹 잤어도… 자고 깨는 시간 들쑥날쑥하면, 당뇨병 위험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오타와대 의과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0~79세 7만3630명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손목에 가속도계를 부착했고 연구팀은 가속도계 데이터로 수면 규칙성 지수(SRI)를 산출했다. 수면 규칙성 지수는 ▲수면·기상 시간 ▲잠에 들고 깨는 주기 등을 토대로 수면 질을 0~100까지 수치화한 지표다. 수면 규칙성 지수가 클수록 규칙적인 수면을 한다는 의미다. 참여자들은 ▲불규칙한 수면(SRI 71.6 미만) ▲다소 불규칙한 수면(SRI 71.6~87.3) .. 2024. 12. 16. 이전 1 2 3 4 ··· 20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