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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경이 뼈로 변하는 병” 전 세계 40건뿐… 美 60대 남성 겪는 ‘희귀질환’ 정체는? [해외토픽] 음경 전체에 석회화가 진행된 A씨의 음경 엑스레이 사진, 동그라미 친 부분이 음경 골화증이 발견된 부분이다./사진=비뇨기과 사례 리포트음경 전체가 뼈처럼 굳고 있는 미국 63세 남성의 이례적인 사례가 발표됐다.미국 뉴욕의 링컨 의료‧정신건강센터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이력이 있었던 미국 남성 A(63)씨는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진찰 중 음경에 통증을 느꼈고 의료진이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음경 통증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음경 분비물이나 림프절 종대도 없었고, 전립선도 붓지 않았다. 음경 골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엑.. 2024. 12. 22.
스크랩 겨울은 유독 살 많이 찌는데… 美 전문가들, “‘이것’ 하면 금세 살빠져” 추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겨울은 체중 감량이 어려운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져 활동량이 줄어들고 늘어나는 연말연시 모임으로 식단 관리가 힘들어진다. 미국 재퍼슨의대 내과 전문의 크리스토퍼 맥고완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참여자들의 체중이 11월에서 1월 사이에 약 0.5kg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빼기 까다로운 계절, 효과적인 체중 감량 법에 대해 알아본다.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의 전문가들은 겨울철 체중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꼽는다. 미국 뉴욕의대 메디컬센터 병리학 전문의 수 디코티스 박사는 “겨울은 크리스마스, 새해 등 여러 휴일 행사가 이어지는 시기라 적정 칼로리 .. 2024. 12. 22.
스크랩 “빨리 알아차려야 뇌졸중 막는다” 심장 두근거리는 것 말고, ‘이 증상’ 있어도 부정맥 의심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숨이 차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맥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 방법이 다르고 예후에도 차이가 난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느리거나 빨라지는 등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을 포함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정맥 환자는 ▲2019년 39만8497명 ▲2021년 44만2959명 ▲2023년 48만695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우영민 교수는 “처음 부정맥을 진단 받으면 어떤 부정맥인지 스스로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고, 그에 맞춰 생활습관 등을 교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맥박 속도에 따라 분류심장은 자체적으로 전기신호를 만들어.. 2024. 12. 22.
스크랩 "어쩌면 마지막 크리스마스" 42세 女 '이 병' 때문에 아들과 이별 걱정… 무슨 사연? [해외토픽] 영국에 사는 피오나 힌튼(42)은 폐섬유증 말기로, 폐 이식을 받지 않으면 2년 안에 사망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사진=더 미러두 살배기 아들과의 이별을 걱정 중인 40대 말기 폐섬유증 환자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영국 체셔주에 살고 있는 피오나 힌튼(42)의 사연을 전했다. 힌튼은 지난 2017년, 계단 오르기와 같은 가벼운 활동에도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겪었다. 체력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은 지속됐다. 어지러움과 극심한 피로감까지 겪은 후 병원을 찾은 힌튼은 37세의 나이로 폐섬유증 말기 진단을 받았다. 절망 속에서도 힌튼은 곁을 지켜 준 남편과 함께 희망을 놓지 않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힌튼은 남편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 2024. 12. 20.
스크랩 류마티스 관절염 있으면, ‘간질성 폐질환’도 주의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시아인은 유럽인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을 때, 간질성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김보근 교수팀은 유럽인과 아시아인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GWAS)을 이용해 여덟 개 EU 국가 소속 47만 4450명의 유럽인과 35만 1653명의 아시아인의 수치를 분석했다.그 결과, 유럽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의 위험을 약 8%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12% 증가시켰다. 아시아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 위험을 약 37%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2% 증가시켰다.김보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 2024. 12. 20.
스크랩 무작정 움직인다고 살 안 빠져… 美 전문가, "살빼주는 운동은 따로 있다" 체중 감량이 주된 목표라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다이어트에도 필수적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운동을 하는 데는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다.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데이'가 소개한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 팁 네 가지를 알아본다.◇운동과 식이요법 균형 맞추기체중 감량의 핵심은 운동과 영양의 조화다. 뉴욕 노스웰 헬스 정형외과 연구소 스포츠의학과 러셀 캄히 박사는 "식이 조절이 체중 감량의 80%를 담당한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모든 노력은 식이 조절이 없으면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활동을 늘리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게 중요..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