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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 32~43kg/m²인 성인 195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kcal 섭취)을 따랐고 체중을 평균 13.1kg 감량했다.그 후, 참여자들은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위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위약 복용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리라글루타이드(하루 3mg 투여)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목적.. 2024. 5. 16.
스크랩 소유, ‘이 질환’ 때문에 활동 당시 기억 사라지기도… 증상 얼마나 심했길래? 가수 소유(32)가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가수 소유(32)가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이 “진짜 힘든 일을 겪어봤냐”고 묻자, 소유는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게는 엄청 슬픈 얘기긴 한데 ‘어깨’ 활동 때 기억이 없다”며 “공황장애 약에 너무 취해서 그때 기억이 아예 없다”고 말했다. ‘어깨’는 지난 2015년 소유가 ‘십센치’ 권정열과 협업한 싱글이다. 다행히 소유는 현재 공황장애가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오히려 (활동을) 그냥 즐기.. 2024. 5. 16.
스크랩 야간뇨, 빈뇨… 소변 때문에 힘든 중년 남성 '이것'만 늘려도 개선 신체 활동량이 많은 중년 남성일수록 하부요로증상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신체 활동량이 많은 중년 남성일수록 하부요로증상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부 요로증상은 ▲소변을 방광 내에 충분히 채우지 못해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 등의 증상을 통칭한다. 40세 이후 중년 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졌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황서은, 윤재문, 조수환, 민경하, 김지영, 권혁태, 박진호)은 신체 활동량과 하부요로증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5∼2019년 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7296명(평균 57.8세)을 대상으로 주당.. 2024. 5. 15.
스크랩 “똑같이 살 쪘어도 근육 많으면 오래 산다” 비만한 사람이 근육까지 부실하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만한 사람이 근육까지 부실하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건강정보회사 암라메디컬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64.6세 5만6109명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사망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특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근육량과 근육지방을 분석했다. 그 후, 개인별 근육량 평가 점수를 계산한 뒤, 3.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 중 9840명이 비만했으며 이 가운데 2001명이 근육 구성에 이상이 있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174명이 사망했다.연구 결과,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은 비만한 사람은 근육량이 많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세 배 높았다. 특히 근력, .. 2024. 5. 15.
스크랩 지방세포 ‘이런’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큰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작은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큰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작은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페테르 아르너 교수님은 평균 44세 성인 26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포 크기와 체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지방세포 크기와 수, 체중, 총지방량을 측정한 뒤, 1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비만 수술을 받았거나 항비만 약물을 복용한 96명은 분석에서 제외됐다.연구 결과, 처음 측정한 지방세포 크기와 수는.. 2024. 5. 15.
스크랩 전 세계 사망 기여도 1위 ‘이 질환’… “젊은 환자 4명 중 3명은 병 몰라”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년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로 추정된다. 그러나 환자 본인은 혈압이 높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전 세계에서 사망 기여도가 가장 높은 질환 중 하나인데 치료에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그때그때 다른 혈압, “젊은 사람 4명 중 3명 몰라”2021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8.4%, 인지율은 74.1%로 나타났다. 하지만 20~30대로 제한하면 인지율이 25% 미만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는 “젊은 사람도 가족 중에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위험 내지는 .. 202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