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12128 스크랩 시니어를 위한 전문 재활·운동센터 '제일리핏케어' 출처=헬스조선제일리핏케어 운동센터는 척추 전문 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의 신규철 병원장과 재활의학 의료진이 2021년에 만든 '시니어 전문 운동센터'다. 일본 전문 기관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참고해 만들었다. 제일리핏케어는 척추 시술·수술을 받은 환자나 일반 노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엑스바디 검사 등을 통해 보행 패턴, 각 부위별 근육 활성도, 신체 불균형을 파악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운동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처방한다. 국가 공인 자격증이 있는 전문 물리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처방에 따라 직접 케어 한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국 20 여군데 노인복지회관에 운동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제일리핏케어에는 의료진 처방 하에 전문적인 물리 치료와 도수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메디컬 스트.. 2024. 12. 14. 스크랩 밥 먹고 잠 쏟아지는 사람, 혈당 조절하라는 신호… ‘이것’ 먹으면 도움[밀당365] 헬스조선DB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을 단순 식곤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극심한 피로감이 자주 느껴지고 집중력과 판단력이 흐려진다면 당뇨병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급격한 혈당 상승과 하락이 반복돼 과도한 졸음이나 피로감으로 이어지는 현상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혈당 관리가 미흡한 사람들에게도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혈당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식후 졸음이 자주 반복된다면 혈당 안정에 신경 써야 합니다.2. 파로를 비롯한 복합당 탄수화물로 적극적인 혈당 관리 시작하세요.급격한 혈당 변화, 건강에 악영향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는 체내 대사 관리 시스템.. 2024. 12. 14. 스크랩 [의학 칼럼] 치매 환자의 새로운 희망,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성 열다 클립아트코리아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유병 장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관절질환, 파킨슨병,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이 급증하면서 사회적·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단연 '치매'다. 중앙치매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약 105만 명으로,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30년 142만 명, 2050년 315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치매 치료제 개발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는 두 가지로, 주로 뇌 속 아밀로이드베타(Aβ)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주사제 형태다. 하지만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해 치료.. 2024. 12. 14. 스크랩 보령 ‘카나브’ 첫 제네릭 나왔지만… 미등재 특허 해결은 숙제 [제약 인사이드] 사진설명 = 보령 ‘카나브’ / 보령 제공보령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첫 제네릭이 허가됐다. 지난해 2월 카나브 물질 특허가 만료된 지 약 22개월만이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과 6일 알리코제약 ‘알카나정(30㎎)’과 한국휴텍스제약 ‘휴나브정(60㎎)’을 각각 허가했다. 두 제품 모두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성분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적응증은 본태성 고혈압이다.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해 2010년 허가 받은 첫 국산 고혈압 치료제다. 혈압 상승의 원인인 효소(안지오텐신)와 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카나브의 물질 특허는 지난해 2월 만료됐다. 이후 여러 제약사가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지만, 2년.. 2024. 12. 13. 스크랩 30대 女 “머리 빠지고, 유두에 진물 줄줄”… 흔히 쓰는 ‘이 연고’ 부작용이라고? [해외토픽] 사진설명=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한 후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 에바게(31)는 어렸을 때부터 습진 피부 질환을 겪었고, 증상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다. 약 30년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했던 그는 2022년 중단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중단과 함께 레베가 에바게는 극심한 부작용을 겪었다.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젖꼭지에서는 노란 진물이 흘러나왔다. 또 방을 청소해야 할 만큼 피부 각질이 심하게 떨어졌고, 물이 피부에 닿으면 녹는 것처럼 느껴져 샤워조차 하.. 2024. 12. 13. 스크랩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안 걸리려면, 면역력 키우라던데… 어떻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두통과 오한이 생긴 A(60)씨는 ‘감기에 걸렸다’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곧 왼쪽 허리에 통증이 생겼다. 극심한 통증과 따가움으로 옷을 입기도 어려웠다. 며칠 뒤 그곳에 물집이 띠를 두른 모양으로 생겼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 잔단을 받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원인이다. 어릴 적 수두에 걸렸을 때 감염된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신경뿌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지금처럼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실내외 체온 조절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발생한다.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 2024. 12. 13. 이전 1 2 3 4 5 6 ··· 20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