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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65세 넘어서 ‘이곳’ 부러지면… 암보다 사망 위험 높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고관절(엉덩이관절) 골절은 골절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골절로 꼽힌다. 체중을 지탱하고 걷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관절이 부러지면 다른 곳이 골절됐을 때보다 움직임이 더 제한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관절 골절은 노인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기도 하다.최근에는 노인 고관절 골절이 일부 암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캐나다 라발대 연구팀은 온타리오주 공공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노년기 골절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2011년 1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골절상을 입은 65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 9만8474명이 포함됐다.연구 결과, 고관절 골절상을 입은 노인 약 30%가 골절 후 1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85세 이상 노인의 골절 후.. 2024. 5. 17.
스크랩 밤에는 말똥말똥 낮엔 꾸벅꾸벅… 습관 아니라 병인 사람도 있다 밤에 못 자고 낮에 졸린 게 단순 생활습관이 아닌 질병 때문일 수 있다. 의지대로 수면 시간을 앞당기지 못한다면 광치료나 멜라토닌 복용 등 치료가 필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A씨는 지난해 첫 직장에 입사해 잠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기가 힘들어 자주 지각을 했고, 오전 업무 시간에는 졸음을 참지 못해 깜빡 졸 때가 많았다. 그런데 막상 밤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정신이 맑아져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2~5시간 늦게 잠드는 병A씨의 올빼미 생활은 습관이 아니라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질병 때문이었다. 보통 사람보다 2~5시간 늦게 잠들고,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는 시각도 그만큼 늦어져 주간 졸림증을 겪는다. 흔히 밤에 늦게 자서 생긴 습관으로 오해할 수 있지.. 2024. 5. 17.
스크랩 여름 전에 살 빼볼까? 장기 망가뜨리는 다이어트법 3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가올 여름을 맞아 벌써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목표한 체중 감량에 실패하고 오히려 요요현상은 물론 장기 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금식, 근육량 줄여 살찌는 체질로…살을 뺄 때 가장 많이 하는 방법 중 하나가 평소 식사량보다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나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아예 금식하면 기초대사량까지 낮아진다. 이러면 우리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지방보다 근육을 먼저 분해하기 시작한다. 다이어트 후 원래 식사량으로 돌아가더라도 에너지를 소비할 근육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게 된다. 이런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되면 체중은 정상으로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 2024. 5. 17.
스크랩 개그우먼 김영희, 2주 만에 5kg 넘게 감량 성공… 다이어트 ‘비결’ 뭐였을까? 개그우먼 김영희(40)가 2주 만에 5.7kg을 감량했다./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개그우먼 김영희(40)가 2주 만에 5.7kg을 감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영희는 “사실 제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살이 막 찌기 시작했다. 리즈시절 몸무게는 52kg이었는데 무려 71kg을 찍었다”며 “워낙 대식가인 데다 흰쌀밥을 좋아해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 김영희는 저탄수화물 식단과 함께 점핑 운동을 했고, 2주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영희가 살찐 원인으로 꼽은 흰쌀밥과 체중 감량 비결로 꼽은 점핑 운동이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혈당 올려 비만 유발김영희가 살찐 원인으로 꼽은 흰쌀밥은.. 2024. 5. 16.
스크랩 20·30대 때보다 키 4cm 이상 줄었다면 꼭 보세요 클립아트코리아 제공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은 모두 증상이 없다. 전문가들은 20~30대 때보다 키가 4㎝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골다공증은 생각보다 흔하다.대한골대사학회가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4%, 골감소증의 유병률은 47.9%였다.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골다공증 고위험군 검사해봐야골다공증은 유전적인 요인도 60~70% 작용한다. 부모님이 꼬부랑 허리였거나 골다공증,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했다면 고위험군이므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 질환이 있어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같은 면역억제제를 먹은 사람도 골 소실이 많아 골다공증 위험이 .. 2024. 5. 16.
스크랩 점심 먹고 20분만 ‘이것’ 해보세요… 뱃살 빠지는 데 특효 밥 먹고 20분간 산책을 해주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뱃살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유독 뱃살이 쉽게 잘 빠지지 않는다. 그럴 때 식후 20분만 가볍게 산책을 해보자. 뱃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식후 20분 산책, 지방 쌓이는 것 막아뱃살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장기 사이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더 해롭다. 피하지방은 장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내장지방에선 염증성 물질이 만들어져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내장지방의 지방산은 혈관 속으로 잘 침투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뱃살을 만졌을 때 딱딱하다. 또 누웠을 때 뱃살 모양이 변하지 ..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