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95 [밀당365] 혈당 높은 사람들 걸음걸이 ‘이렇게’ 다르다 헬스조선DB 걸음걸이로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혈당에 따라 걸음걸이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혈당 높으면 걸음걸이가 달라져, 발에 무리가 갑니다. 2. 올바른 자세 익혀서 당뇨발 예방하세요! 높은 혈당이 걸음걸이에 영향 이화여대 연구팀이 성인 49명의 보행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혈당에 따라 ▲당뇨병 전 단계(당화혈색소 5.7~6.4%) ▲당뇨병 환자(당화혈색소 6.5% 이상) ▲정상인으로 나뉘었습니다. 연구팀은 발바닥을 총 12개의 부위로 나누어 보행 시 각 부위별 압력 크기와 분포를 측정했습니다.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걸을 때 정상인보다 발뒤꿈치와 두 번째·세 번째 발가락에 힘이 덜 들어갔고, 첫 번째·.. 2023. 2. 24. 스크랩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핵심…“더 빨리, 더 낮게, 더 적극적으로” 내분비내과 황유철 교수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강동구에 사는 50대 여성 박모 씨는 새해맞이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며 건강검진을 받았다. 총콜레스테롤 222, 중성지방 77, 저밀도(LDL)콜레스테롤 148, 고밀도(HDL)콜레스테롤 152로 나타났고 ‘이상지질혈증주의 추적관찰’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10년 차 당뇨인으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박씨. 이상지질혈증이라는 단어부터 생소하다. ‘살을 빼야 하나? 약을 더 먹어야 하나? 어디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걱정으로 열심히 검색 중이다. 이상지질혈증이란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총콜레스테롤,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 2023. 2. 22. 스크랩 당뇨 환자가 특히 콜레스테롤 주의해야 하는 이유 당뇨 환자가 이상지질혈증이 생기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커진다. 비 당뇨인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등을 시행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합병증을 일으키고, 다른 병이 생겼을 때 더욱 빠르게 증세를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한 병이다. 여러 질환 중에서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당뇨환자에서 유병률이 높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여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당뇨환자는 이상지질혈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두자. ◇나쁜 건 늘고 좋은 건 줄어든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이란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총콜레스테롤,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HDL) 콜레.. 2023. 2. 22. 스크랩 "혈당 떨어져서…" 생각보다 위험한 저혈당, '이런 증상'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많은 사람들이 혈당이 올라가는 것만 걱정을 한다. 그런데, 고혈당보다 치명적인 것이 저혈당이다. 혈당이 70mg/dL보다 낮은 상태인데, 혈액 내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포도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쓰는 뇌와 신경계에 위기가 온다. 건강한 사람은 이런 위기를 알아차리고 음식 섭취를 통해 당을 보충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다 응급상황까지 갈 수 있다. ◇저혈당 증상 알아둬야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이 특히 위험하다. 증상을 꼭 알아둬야 한다. 당뇨병 환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혈당 수치가 68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을 경험했다. 이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식은땀(50%), 공복감(39%), 심한 피로감(29%) 등이었다. 이외에.. 2023. 2. 20. 스크랩 20·30대에 당뇨병? 초기 증상 어떤가 보니… 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다뇨(多尿), 다음(多飮), 다식(多食)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젊은 당뇨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2017년 2만4117명에서 2022년 3만7916명으로, 30대 당뇨병 환자는 9만2035명에서 11만5712명으로 증가했다. 각각 연평균 증가율은 12%, 5.9%다. 젊은 당뇨병 발병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줄어든 신체 활동량과 비만이 당뇨병 유발해 젊은 당뇨병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다. 체내 지방조직이 늘어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며 당뇨병이 생긴다. 인슐린 호르몬은 췌장에서 만들어져 우리 몸의 혈당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에 문제가.. 2023. 2. 20. 스크랩 당뇨병 환자 지질 관리 위해 '피브레이트' 먹어야 할까?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2형 당뇨병(이하 당뇨병) 환자가 지질 관리를 위해 피브레이트를 복용해야 할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피브레이트는 LDL-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스타틴 병용 파트너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피브레이트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을 예방하는지를 두고 상반된 결과가 발표되면서 피브레이트를 통한 중성지방 조절이 필요한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건보공단 데이터 분석 결과, 페노피브레이트 심혈관계 사건 위험↓ 피브레이트가 심혈관계 사건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약제는 페노피브레이트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서양인 대상 대규모 연구인 A.. 2023. 2. 20.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2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