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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532

스크랩 무설탕 디저트, 정말 혈당 낮출까?… 롯데중앙연구소·경희대 공동 연구결과 발표 말티톨 함유 무설탕 제로 젤리와 당류 함유 젤리 섭취에 따른 혈당 수치 변화 그래프./사진=롯데중앙연구소대체 감미료 함유 무설탕 디저트 제품이 설탕 함유 제품보다 혈당 상승이 유의적으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롯데중앙연구소와 경희대 박유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무설탕 젤리가 비당뇨 성인의 당 대사·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Effect of Sugar-Free Jelly on Glycemic Metabolism and Its Potential Health Benefits in Non-Diabetic Adults)’, ‘무설탕 쿠키 섭취 후 정상 혈당 성인의 당대사와 건강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주제의 논문 2건을 국내외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해 1월부터 11개.. 2024. 5. 18.
스크랩 당뇨약으로 심장병 치료… 심부전 영향 판막합병증 ‘최적 약물치료법’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서울아산병원 제공기존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심부전으로 인한 판막질환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 대조군보다 33%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를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 적용해 심부전 증상과 승모판 폐쇄부전을 모두 현저히 호전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심부전이 지속하면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2024. 5. 17.
스크랩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 32~43kg/m²인 성인 195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kcal 섭취)을 따랐고 체중을 평균 13.1kg 감량했다.그 후, 참여자들은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위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위약 복용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리라글루타이드(하루 3mg 투여)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목적.. 2024. 5. 16.
스크랩 여태 실컷 했는데… 당뇨 환자에게 '위험한' 운동이라고? 당뇨병 환자는 근골격계가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아령 들기나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할 때 바른 자세로 정확히 해야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환자는 식사뿐 아니라 운동도 가려서 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사람이 하면 안 좋은 운동을 소개한다.◇거꾸리, 아령 주의당뇨병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운동은 헬스장이나 공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거꾸리’다. 당뇨가 있다면 이 거꾸리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최문영 건강운동관리사는 “당뇨병 환자는 순환 장애와 더불어 말초혈관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거꾸로 매달리면 뇌나 안구 쪽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아령도 조심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2024. 5. 14.
스크랩 젊어도 안심 못해… 요즘 흔한 ‘이 병’ 있는 사람, 치매 조심[밀당365] 젊은 당뇨병 환자는 추후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젊은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보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대 안슈츠 의학 캠퍼스 연구팀이 25세 미만 참여자 약 8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형 당뇨병 환자 ▲2형 당뇨병 환자 ▲정상인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장 바이오마커를 분석했고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으로 뇌 영역의 아밀로이드 및 타우 밀도 축적 정도를 측정했다.분석 결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액 속 pTau181, GFAP 수치가 높고 베타아밀로이드단백질(Aβ40 및 Aβ42) 수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다. pT.. 2024. 5. 13.
스크랩 당뇨 환자 25%가 겪는 ‘이 문제’… 사망 위험 높인다[밀당365] 당뇨병 환자 네 명 중 한 명이 섭식장애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환자는 체중 및 혈당에 대한 걱정이나 식습관 관리에 대한 부담 등에 의해 섭식장애를 겪기 쉽다. 최근, 당뇨병 환자 네 명 중 한 명이 섭식장애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부 핀란드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의 섭식장애를 다룬 45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에는 16세 이상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 1만1592명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인 1형, 2형 당뇨병을 모두 일컫는 용어다.분석 결과, 참여자들 중 2512명이 섭식장애를 겪었다. 즉, 당뇨병 환자의 섭식장애 유병률은 24%로 나타났다. 섭식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났고 연령대에 관계없이..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