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널린 ‘이 물질’이 당뇨병 위험 높인다 [밀당365]
비소 노출이 남성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소 노출이 남성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소는 대표적인 중금속으로 물, 음식, 화장품, 장난감, 가구 등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곳곳에서 용출돼 몸에 흡수된다. 그중에서 비소는 토양, 암석, 공기 중에 널리 분포해 광물로부터 용해되거나 광산 폐수, 전력공급, 하수도, 자동차‧배‧비행기 등 배출가스 등으로 배출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인간 유전자로 유전자 변형시킨 쥐로 비소 노출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모든 쥐는 한 달 동안 식수에 포함된 비소에 노출됐다. 분석 결과, 비소에 노출된 수컷 쥐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했다. 수컷 쥐의 간, 백색 지방 조직에서..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