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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뒤꿈치만 올렸다 내려도 혈당 조절된다… 'Yes' or 'No'? 가자미근 운동이 아무리 혈당을 낮추는 데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의외로 앉아서도 쉽게 혈당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가자미근’을 단련하는 것이다. 가자미근은 종아리 윗부분에서 발목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말한다. 주로 서 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가자미근 운동은 간단한데, 뒤꿈치를 들었다 올리는 게 끝이다. 특별한 움직임이 없이 이 동작만으로 혈당이 떨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자미근 운동과 혈당의 관계를 알아본다. ◇꾸준히 했더니 평균 혈당 수치 확 내려가 가자미근 운동과 혈당의 관계를 알아본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휴스턴대 마크 해밀턴 교수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포도당 음료를 섭취하게 한 뒤 270분 동안 가자미근 운동을 시켰다. 가자미근 운동법은 다.. 2024. 1. 27.
스크랩 [밀당365] 무작정 걸어라? ‘이렇게’ 걸어야 혈당 조절 효과 커 헬스조선DB 혈당 조절 위해 걷기 운동하는 분들 많으시죠? 걸음 속도가 빠른 사람일수록 혈당 조절이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효과적인 걷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근육량 많아야 혈당 조절이 잘됩니다. 2. 자주, 빠르게 걷는 게 좋습니다! 걷는 속도가 ‘근육량’의 지표 ‘걸음이 빠른 사람일수록 건강하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는 혈당에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빨리 걷는 사람이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근육량’ 때문입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근육은 혈당 저장소라 불릴 만큼 포도당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기관이다”라며 “근육량이 많으면 자연히 걷는 보폭이 커지고, 빠르게 걷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2024. 1. 24.
스크랩 메트포르민 제제, 허가 자료 요건 완화돼 사진=식약처 메트포르민 제재 신규나 변경 허가를 받을 때 12개월 장기보존 안정성 시험자료 등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6개월 장기보존 시험자료만 제출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순물이 검출돼 안정성 시험 제출자료 요건이 강화됐던 메트포르민 함유제제 허가 요건을 다시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메트포르민은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12일 기준 단일제 120개 품목, 복합제 1227개 품목이 허가돼있다. 메트포르민에서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2A군 발암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면서 지난 2020년 7월 안전성 시험 관련 자료 제출 요건이 강화됐었다. 그러나 최근 식약처에 제출된 NDMA 관련 안정성 시험자료를 분석한 결과, 6.. 2024. 1. 18.
스크랩 노화 관련 ‘당뇨병 원인’ 밝혀졌다 [밀당365] 췌장 섬 세포 손실이 노화 관련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 섬 세포 손실이 노화 관련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췌장 내부의 랑게르한스섬(췌장 섬)이라는 조직은 다양한 내분비 세포의 집합체다. 알파세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 등 다양한 세포가 랑게르한스섬 안에 밀집돼 있다.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의 랑게르한스섬 세포 손실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사망 전 췌장 문제가 없는 65~104세 노인 33명의 시체에서 췌장 조직 샘플을 채취했다. 연구팀은 현미경으로 췌장에 남아 있는 세포 중 알파, 베타, 델타, PP(췌장 폴리펩티드 생산) 세포.. 2024. 1. 18.
스크랩 [밀당365] 당뇨병 또 다른 원인 찾았다… 새로운 ‘치료 방법’ 생기나?​​ 헬스조선DB 당뇨병은 자가 면역으로 인한 인슐린 결핍이나 비만, 유전, 생활환경 등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주된 원인입니다. 당뇨병 개선을 위해 각 원인에 맞는 적절한 약물 처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데요. 최근, 당뇨병의 새로운 원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체내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는 효소가 발견됐습니다. 2. 당뇨병 새로운 치료 표적 가능성 열었습니다. 인슐린 기능 방해하는 ‘효소’ 발견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연구팀이 당뇨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체내에서 생성된 인슐린을 차단하는 ‘SCAN 효소’를 발견한 건데요. 이 효소는 인슐린 수용체에 산화질소를 결합해 인슐린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산화질소는 동맥 내피세포에서 생성.. 2024. 1. 17.
스크랩 1형 당뇨병 기기 구입 부담 줄어들 전망![밀당365] 보건복지부에서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 부담 완화 및 관련 교육‧상담 횟수 확대를 2월부터 조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건복지부에서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 부담 완화 및 관련 교육‧상담 횟수 확대를 2월부터 조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형 당뇨병은 자가 면역에 문제가 생겨 베타세포 자체가 파괴돼 인슐린이 결핍된 질환이다. 인슐린 치료 여부에 따라 합병증 발병 및 사망 위험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등이 개발돼 규칙적으로 적정량의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게 되면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함이 줄어들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나 적절한 교육 부재, 관련 의료 정책 미흡 등으로 관리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