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혈당 걱정이라면… 밤에 떡볶이 대신 '이 간식' 제격 아몬드/사진=클립아트코리아밤에 도저히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겠다면 '아몬드'를 먹어보자.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책 '2알 당뇨병 다이어트'의 저자이자 영양사인 에린 페일린스키-웨이드가 야식 메뉴로 아몬드를 추천했다. 아몬드가 밤새 혈당 수치를 이상적인 범위 내로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에 따르면 식사 30분 전 아몬드 한 줌을 간식으로 먹으면 혈당 높은 사람들의 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몬드를 먹었을 때 볼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섬유질, 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 늦춰아몬드에 풍부한 섬유질은 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 아몬드는 100g당 약 12g의 섬유질이 들었는.. 2024. 7. 5. 스크랩 GLP-1 제제, 다른 항당뇨병제 보다 치매 발생 위험 낮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GLP-1 제제로 치료받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다른 당뇨병 치료제를 사용한 환자들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GLP-1 제제를 사용한 환자들은 설포닐우레아나 DPP-4 억제제를 사용한 환자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낮았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Bowen Tang 박사팀이 발표한 해당 연구 결과는 20일 The Lanet eClinicalMedince에 실렸다.당뇨병은 인지장애와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요인 중 하나다. 당뇨병은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미세혈관 합병증을 일으키고, 아밀로이드 축적이나 신경 손상을 발생시켜 치매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이에 항당뇨병제가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 2024. 7. 4. 스크랩 "설탕에 관대한 사회가 당뇨병 대란의 원인" 지난 30일 고려대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7차 춘계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사진=김서희 기자지난 30일 고려대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7차 춘계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2010년 2월 첫발을 내디딘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지난 14년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의학을 중심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 및 행복나눔’을 실현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활동들을 펼쳐왔다.‘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준비하기 ▲대한당뇨병학회 콜라보 세션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김철중 회장은 “100세 .. 2024. 7. 4. 스크랩 ‘연예인 식사법’이라는 파로 밥, 직접 먹어봤다… 혈당 어땠을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즘 주목 받는 건강 트렌드는 단연 ‘혈당 관리’입니다. 탄수화물이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됩니다. 이는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지방이 잘 연소되지 않게 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만듭니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 쌀을 덜고 통 곡물을 더해 식후혈당을 조절하는 식사법이 오랫동안 각광받는 중입니다.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고대 곡물인 파로를 먹는다고 알려지면서 인기입니다. 실제로 혈당에 도움이 될지, 밀당365가 확인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쌀과 파로 섭취 후 혈당 비교했습니다.2. 혈당 덜 올리는 효과, 정말 있었을까요?이탈리아 토스카나 파로로 실험실험은 총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아침에 공.. 2024. 7. 3. 스크랩 구수한 솥밥 먹을 때 ‘이것’만 빼도… 혈당 걱정 줄인다 솥밥을 먹을 때 혈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누룽지를 먹지 않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솥밥을 먹고 난 후 누룽지를 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섭취하지 않는 게 좋은 사람이 있다. 바로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다.실제로 혈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누룽지나 숭늉을 권하지 않는다. 누룽지는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된다. 그런데, 누룽지는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 서울대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팀이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GI) 추정치를 산정한 결과, 누룽지의 GI는 72로 추정된다. 소화‧흡수 속도를 수치화한 것이 바로 혈당지수인데,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인 식품은 저.. 2024. 7. 2. 스크랩 ‘영수증’이 당뇨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 어떻게? 비스페놀A가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화학물질인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스페놀A(BPA)는 플라스틱을 코팅하거나 유연하게 만들 때 쓰이는 물질로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이다. 이전 연구를 통해 비스페놀A가 성조숙증이나 생식기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비스페놀A는 식품 용기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이나 영수증, 포장재 등에 함유돼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연구팀 건강한 성인 4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비스페놀A 경구 복용군 ▲위약 복용군으로 분류됐다. 비스페놀A 복용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한 안전한 수치인 체중 당 50μg(마이크로그램).. 2024. 7. 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