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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이 열매' 발효하니… 혈당 떨어지고 살 빠지는 효과 기대 클립아트코리아유산균과 여주를 함께 발효시켰더니,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쎌바이오텍은 13일, 특허 유산균 CBT-LP3를 여주 열매와 함께 발효시켜 사용한 결과, 인슐린 단독 투여군보다 포도당 흡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 R&D센터는 여주와 특허 유산균 CBT-LP3를 발표시켰다. 그 결과, 여주와 CBT-LP3 발효체는 포도당 항상성을 개선하는 핵심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슐린 및 여주 단독군보다 포도당 흡수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도 했다.지방세포의 수와 크기도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 2024. 6. 16.
스크랩 ‘100’이 정상 기준이라던데… 공복혈당 105 나왔다, 당뇨병일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공복혈당은 최소 여덟 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측정하는 혈당이다. 정상치는 70~99mg/dL다. 만약 100mg/dL이 넘었다면 당뇨병이 코앞이라는 뜻일까?먼저 공복혈당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을 낮춘다. 공복혈당이 높다는 건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이면 정상, 100~125mg/dL면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공복혈당은 당뇨병 진단은 물론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당뇨병성 케톤산증, 동맥경화증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 다만 혈당을 .. 2024. 6. 14.
스크랩 나도 모르게 혈당 수치 높이는 ‘의외의’ 습관 3가지 당뇨 환자라면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혈당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평소에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아침 식사 거르기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게 좋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 2024. 6. 13.
스크랩 당뇨병 환자, ‘감정’도 관리하세요[밀당365] 1형 당뇨병 환자가 감정 관리를 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혈당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1형 당뇨병 환자가 감정 관리를 하면 당뇨병성 고통을 줄이고 혈당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당뇨병성 고통은 당뇨병 진단 후로 느끼는 두려움·걱정·관리 부담을 일컫는 용어로 1형 당뇨병 환자 중 75%가 이를 겪는다는 보고가 있다. 당뇨병성 고통은 ▲약 복용 누락 ▲혈당 상승 ▲저혈당 발생 횟수 증가 등 당뇨병 예후를 악화시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1형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 276명을 12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 ▲당뇨병성 고통에 집중된 심리학적 프로그램 ▲두 가지 .. 2024. 6. 12.
스크랩 혈액 끈적해지는 여름, 당뇨 환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당뇨병은 여름철에 관리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높은 습도와 고온으로 인해 깊은 수면이 어려워져 면역력이 저하되고, 갈증이 자주 생겨 탄산 등의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되며, 당도 높은 과일을 다른 때보다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무더운 여름, 당뇨병 특히 조심해야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내에서 피떡(혈전)으로 변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당뇨병 및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더라도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무리하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력을 늘리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또한, 시원한 탄산음료, 과당이 높은 과일 등을 쉽게 접할 .. 2024. 6. 10.
스크랩 자도 잔 것 같지 않을 때… 의외로 '신경' 문제일 수도 무증상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숙면이 어렵다./클립아트코리아당뇨 환자의 15% 정도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호소한다. 손발 끝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병이다. 그런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만약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날들이 이어진다면 '무증상'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일 수 있다.◇‘무증상’ 신경병증도 있어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당뇨를 오래 앓을수록,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수록 잘 생긴다. 손발 끝이 저리거나 감각이 저하되거나 화끈거리거나 아프다. 이런 증상은 주로 밤에 심해져서 숙면을 방해한다. 그런데 ‘증상이 없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당뇨 환자들이 간과하기 쉽다.순천향대부천병원 내분비내과 최덕현 교수팀은 특별히 손발이 저리거.. 202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