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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93

스크랩 美 FDA, 렉시콘 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 5년 만에 재심사 FDA가 렉시콘의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의 허가 여부를 5년 만에 재심사한다./사진=렉시콘 파마슈티컬스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렉시콘 파마슈티컬스의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성분명 소타글리플로진)'의 승인 여부를 5년 만에 다시 심사한다.렉시콘은 FDA가 성인 제1형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진퀴스타의 허가신청서 재제출을 인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렉시콘은 100종 이상의 단백질 표적을 식별해낸 'Genome 5000'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약사다. 렉시콘에 따르면 Genome 5000 플랫폼은 이러한 100종 이상의 단백질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진퀴스타는 경구용.. 2024. 7. 22.
스크랩 혈액투석 환자 사망률 개선, 철저한 혈압·혈당 관리가 핵심 출처:의사신문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 개선을 위한 혈압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혈액투석 환자가 혈압과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혈액투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임상현장에서의 철저한 혈압 및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인 인구와 만성 질환자가 많아지면서 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투석 치료 기술이 발전했지만, 최근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뚜렷한 감소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2024. 7. 18.
스크랩 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 완치’ 사례 나왔다[밀당365] 헬스조선DB당뇨병은 췌장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거나 그 기능을 점진적으로 상실하면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최근, 환자 체내에 베타세포 기능을 대신하는 세포 치료제를 주입해 당뇨병이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이 완치된 세계 최초 사례가 공개됐습니다.2. 상용화되려면 연구 모집단 늘리고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줄기세포 이식해 혈당 개선”중국 상하이 창정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참여자는 25년간 당뇨병을 앓은 59세 중국인 남성입니다. 당뇨병성 신증 말기로 2017년 6월에 신장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매일 당뇨 약을 복용하며 인슐린을 .. 2024. 7. 18.
스크랩 "가끔씩 살짝 오는 저혈당, 괜찮겠지…" 심혈관은 망가지는 중 클립아트코리아호흡곤란이나 의식 소실 같은 심각한 수준의 저혈당만 위험할까? 식은땀, 손발 떨림 등 경미한 수준의 저혈당 증세도 횟수가 잦으면 종국엔 사망률에 영향을 끼친다.◇경미한 저혈당 쌓여 사망 위험 올라영국 셰필드대 연구팀은 당뇨 환자 934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저혈당이 아주 경미하더라도 겪은 횟수가 많을수록 예후가 안 좋았다. 경미한 저혈당 증세를 1년에 12회 이상으로 많이 겪은 사람들은 1년에 2회 미만 겪은 사람들에 비해 추후 심각한 저혈당을 겪는 비율이 5배로 높았다.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에도 차이가 있었다. 12회 이상 그룹의 심혈관질환 발생,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전체 사망 위험은 2회 미만 그룹에 비해 각각 1.5배, 2.08배, 1.8배로 높았다.혈당이 기준.. 2024. 7. 14.
스크랩 나이 들어 뒤늦게 당뇨병 진단… 약 꼭 먹어야 하나?[밀당365] 대한당뇨병학회 2023 당뇨병 진료지침에 의하면, “노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는 당화혈색소 7.5% 미만이지만, 건강 상태 또는 노쇠 정도를 고려해 개별화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혈당을 과도하게 낮추거나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당 관리가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66세 남성입니다.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다른 합병증은 없어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 평균 100~116, 당화혈색소가 6.5%인데 당뇨 약을 복용하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노인의 정상 혈당 기준도 알려주세요.”Q. 당뇨 약 먹어야 할까요?A. 생활습관 철저히 관리하면서, 혈당 변화 잘 지켜봐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질문 주신 분.. 2024. 7. 14.
스크랩 살 빠진 후부터 소변 자주 마렵다… 완치 어려운 '이 병'일 수도 클립아트코리아전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수분 섭취량 변화나 단순한 노화 때문으로 여기기 쉽다. 그런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당뇨병으로 인한 빈뇨 증상이다.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분비가 잘 안되는 질환을 말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소변이 자주 마렵다.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한 채 혈액에 남아있다 보니 평소처럼 먹어도 살이 빠지고 몸은 피곤해진다. 이때 뇌는 혈액 속 농도를 맞추기 위해 갈증을 유발해 수분 섭취량과 배변 빈도를 늘린다.​ 높아진 혈당이 신경을 손상시켜 방광을 민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는 야간뇨, 잔뇨감, 급박뇨, 요실금 등 각종 배뇨 문제를 겪는다. 당뇨병 환자는 과민성 방광에 걸릴 위험이 2..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