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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689

스크랩 [밀당365] 혈당 강하 효과 제대로 보려면, 운동 ‘이때’ 하세요 헬스조선DB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나 강도도 중요하지만, 당뇨 환자가 운동하기에 적절한 시간대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당 낮추려면 오전보다 오후 6시 쯤 운동하세요.2.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오른 상태라, 같은 운동으로 큰 효과 봅니다.저녁 운동 추천오전보다 ‘저녁 6시 이후에’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조나탄 루이스 교수팀은 체질량지수 32.9인 평균 46세 성인 186명을 분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을 운동 시간에 따라 ▲오전 그룹(오전 6~12시) ▲오후 그룹(정오~오후 6시.. 2024. 7. 24.
스크랩 하루 수면 ‘7~8시간’ 아닌 사람, ‘이 병’ 조심하세요 평소 수면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수면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약 8만442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1주일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약 7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평균 연령 62세의 당뇨병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로 모집됐다.그 결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그중에서도 수면 시간이 매일 한 시간 이상 변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4% 더 .. 2024. 7. 24.
스크랩 美 FDA, 렉시콘 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 5년 만에 재심사 FDA가 렉시콘의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의 허가 여부를 5년 만에 재심사한다./사진=렉시콘 파마슈티컬스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렉시콘 파마슈티컬스의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성분명 소타글리플로진)'의 승인 여부를 5년 만에 다시 심사한다.렉시콘은 FDA가 성인 제1형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진퀴스타의 허가신청서 재제출을 인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렉시콘은 100종 이상의 단백질 표적을 식별해낸 'Genome 5000'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약사다. 렉시콘에 따르면 Genome 5000 플랫폼은 이러한 100종 이상의 단백질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진퀴스타는 경구용.. 2024. 7. 22.
스크랩 혈액투석 환자 사망률 개선, 철저한 혈압·혈당 관리가 핵심 출처:의사신문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 개선을 위한 혈압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혈액투석 환자가 혈압과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혈액투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임상현장에서의 철저한 혈압 및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인 인구와 만성 질환자가 많아지면서 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투석 치료 기술이 발전했지만, 최근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뚜렷한 감소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2024. 7. 18.
스크랩 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 완치’ 사례 나왔다[밀당365] 헬스조선DB당뇨병은 췌장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거나 그 기능을 점진적으로 상실하면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최근, 환자 체내에 베타세포 기능을 대신하는 세포 치료제를 주입해 당뇨병이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이 완치된 세계 최초 사례가 공개됐습니다.2. 상용화되려면 연구 모집단 늘리고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줄기세포 이식해 혈당 개선”중국 상하이 창정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참여자는 25년간 당뇨병을 앓은 59세 중국인 남성입니다. 당뇨병성 신증 말기로 2017년 6월에 신장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매일 당뇨 약을 복용하며 인슐린을 .. 2024. 7. 18.
스크랩 "가끔씩 살짝 오는 저혈당, 괜찮겠지…" 심혈관은 망가지는 중 클립아트코리아호흡곤란이나 의식 소실 같은 심각한 수준의 저혈당만 위험할까? 식은땀, 손발 떨림 등 경미한 수준의 저혈당 증세도 횟수가 잦으면 종국엔 사망률에 영향을 끼친다.◇경미한 저혈당 쌓여 사망 위험 올라영국 셰필드대 연구팀은 당뇨 환자 934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저혈당이 아주 경미하더라도 겪은 횟수가 많을수록 예후가 안 좋았다. 경미한 저혈당 증세를 1년에 12회 이상으로 많이 겪은 사람들은 1년에 2회 미만 겪은 사람들에 비해 추후 심각한 저혈당을 겪는 비율이 5배로 높았다.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에도 차이가 있었다. 12회 이상 그룹의 심혈관질환 발생,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전체 사망 위험은 2회 미만 그룹에 비해 각각 1.5배, 2.08배, 1.8배로 높았다.혈당이 기준..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