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절염, 오십견1717 스크랩 “류마티스질환, 비전문가에 의한 무분별한 산정특례 등록 문제” 사진= 2024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 심포지엄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현숙 진료지침이사, 송정수 회장, 임유순 한국펭귄회 회장, 지세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 차훈석 이사장, 윤종현 의료정책이사, 이상원 의료정책위원/대한류마티스학회 제공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류마티스질환의 진료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해야 될 점을 논의했다.◇"류마티스 비전문가에 의한 산정특례 등록 문제"대한류마티스학회 김현숙 진료지침이사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체계로서의 산정특례와 관련해, 등록과 관리 단계에서 전문성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산정특례란 류마티스질환 같은 희귀질환으로 확진받은 경우 의사가 등록절차에.. 2024. 10. 30. 스크랩 허리 통증 있는데… 운동, 해? 말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운동은 허리를 아프게도, 덜 아프게도 한다. 그래서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이 고민한다. 운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12주 이상 오래 통증이 지속된 만성기 환자는 운동해야 한다. 캐나다 근로건강연구소 연구팀이 63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1건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만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했을 때 오히려 예후가 좋아졌다. 통증은 완화되고, 허리 기능 회복은 촉진됐다.4~12주간 통증이 지속된 아급성기 환자는 운동 강도를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리며 운동을 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강한 통증이 4주 미만으로 갑자기 허리가 아픈 급성기 환자는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임의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앞선 연구에서 이 환자들은 아무리 경도로.. 2024. 10. 29. 스크랩 [의학칼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 '정확한 진단' 가장 중요한 이유 가자연세병원 임경한 원장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손상과 더불어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릎 질환이다. 무릎에는 무릎 위 뼈인 대퇴골과 아래 뼈인 경골, 앞쪽 뼈인 슬개골까지 총 3개의 뼈가 있고, 이러한 뼈들 사이에서 관절의 안정성을 만들어주는 여러 인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전방십자인대는 대퇴골과 경골을 이어 대퇴골에 대한 경골의 전방 전위와 내회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 등 비접촉성 손상에 의해 주로 생긴다. 강력한 외부의 힘에 의해 무릎이 뒤틀리면서 무릎 위 뼈인 대퇴골은 안쪽으로 회전하고, 무릎 아래 뼈인 경골은 바깥쪽으로 회전하면서 그 사이를 이어주는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는 것이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2024. 10. 27. 스크랩 무릎 건강 챙긴다면서 스쿼트만? '이 운동'도 함께해야 사진=헬스조선 DB날이 갈수록 상해가는 무릎. 건강하게 챙기기 위해 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중적인 운동이 '스쿼트'다. 스쿼트는 앞쪽 허벅지를 단련해 무릎 안정성을 높여준다. 스쿼트만 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앞쪽 허벅지만 단련하는 것보다 뒤쪽 허벅지인 '햄스트링'도 함께 단련하면 더 빠르게 건강한 무릎으로 거듭날 수 있다.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세 번째 운동은 '힙 브릿지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무릎 안전성 정점 찍는 법, 앞·뒤 허벅지 모두 단련하기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햄.. 2024. 10. 26. 스크랩 일상 괴롭히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다양한 치료 가능,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큰힘병원 김전교 원장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신지호 기자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 되면 한 번쯤 걱정하는 질환이다. 실제로 매우 흔하기도 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연간 4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50대 이상이 370만 명이다.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심한 통증과 뻣뻣함 등으로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 하지만 초기 관절염일 때 약물치료, 주사치료, 생활 습관 교정 및 운동 치료 등을 적절히 시행하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헬스조선은 지난 9월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다양한.. 2024. 10. 26. 스크랩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모든 것, 무료 강연 개최 [알립니다] QR코드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 기자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퇴행성 관절염' 편을 10월 28일(월)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2호선 삼성역)에서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모든 것에 대해 강의한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단계별로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와 중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가 우선된다. 그러나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는 말기가 되면 수술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행해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건강똑똑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법, 수술 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법 등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오래 쓰.. 2024. 10. 25. 이전 1 2 3 4 5 6 7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