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9966 스크랩 '이곳' 마사지하다 우연히 혹 발견… 20개 암 덩어리로 악화돼 퍼져, 어떤 사연? [해외토픽] 미국 20대 여성 헬렌 베일리는 목에 혹이 잡혀 병원에 방문하고 흑색종 4기를 진단받았다./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평소 괄사 마사지는 즐겨 하던 20대 미국 여성이 마사지 중 혹을 발견해 암까지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앨라배마주에 거주하는 헬렌 베일리(28)가 미용 목적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던 중 혹을 발견해 4기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2022년부터 얼굴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괄사 마사지를 해왔다. 그렇게 목 마사지를 하던 중 같은 해 베일리는 혹을 발견했다. 괄사 마사지는 작은 도구를 사용해 얼굴과 목 등을 누르고 밀며 마사지하는 것이다. 작았던 혹은 금세 커져 베일리는 곧장 병원에 방문했고, 생존 확률이 희박한 '전이성 흑.. 2024. 6. 27. 스크랩 BMS KRAS 억제제 '크라자티', 대장암 치료제로 美서 적응증 추가 BMS의 KRAS 억제제 '크라자티'가 대장암 치료제로 적응증을 넓혔다./사진=BMS 제공미국 식품의약국(FDA)이 BMS의 KRAS 억제제 '크라자티(성분명 아다그라십)'를 대장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BMS는 FDA가 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 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KRASG12C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대장암 성인 환자를 위한 표적 치료 요법으로 '크라자티'와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를 병용할 수 있도록 가속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적응증은 객관적 반응률(ORR)과 반응 지속기간(DOR) 결과를 바탕으로 가속 승인됐다. 이 적응증이 승인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혜택을 검증하고 설명해야 한다.크라자티의 적응증 확.. 2024. 6. 27. 스크랩 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전립선암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JW중외제약 제공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간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억제하는 선도물질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혁신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XBP1s는 여러 고형암에.. 2024. 6. 27. 스크랩 애브비 혈액암 피하주사제 '엡킨리', 국내 허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 승인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 '엡킨리'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사진=한국애브비 제공한국애브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CD20xCD3 이중 특이항체 '엡킨리(성분명 엡코리타맙)'를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 전환돼 생기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약 40%를 차지한다. 발생 부위를 가리지 않고 림프 외 조직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 악성림프종 세포 증식이 증가하는 경우 일관적이지 않지만 나쁜 예후와 연관될 수 있다. 2023년 국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수는 1만4183.. 2024. 6. 27. 스크랩 여성 흔히 겪는 ‘이 증상’,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55세 여성 김모씨는 최근 아랫배가 더부룩한 복부팽만이 심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밥을 먹지도 않았는데 복부팽만이 지속돼 병원을 찾은 결과 ‘BRCA 1/2 변이’가 있는 난소암 3기를 진단받았다.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면 섬유소 과다섭취, 과식, 활동량 부족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55~75세의 가족력 있는 여성은 난소암일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난소암의 유병률은 2.4%로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정철 교수는 “2017~2021년 난소암 5년 생존율은 65.7%로, 2017~2021년 암 환자 평균 5년 생존율 72.1%에 비해 낮다”며 “특히 진행성 난.. 2024. 6. 26. 스크랩 20년 안에 환자 두 배 된다는 ‘암’의 정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립선암은 세계 남성 암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전 세계 전립선암 환자가 2040년까지 두 배 이상 늘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 운영위원회가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세계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연간 140만 명에서 2040년 2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립선암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암 중 하나기도 하다. 예방할 방법이 없을까?전립선암은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전립선암 환자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육식 위주의 식생활도 발생 위험을 키운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남성호르몬 생성이 촉진돼 전립선암이 생기기 쉬워진다.. 2024. 6. 25.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6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