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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암 생존율 높이는 ‘방사선색전술 치료제’ 국내 생산 전망 우즈메디컬케어-베빅, 이트륨-90 미세구 등 생산 합작회사 설립 우즈메디컬케어는 25일 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실에서 베빅과 러시아 원자력병원 아뚜르 페트로시얀 박사를 초청해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간암 방사선색전술에 사용되는 방사선의약품이 국내에서 생산될 전망이다.우즈메디컬케어는 25일 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실에서 베빅과 러시아 원자력병원 아뚜르 페트로시얀 박사를 초청해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베빅은 미국 혁신의료기술기업 라파르마(Rafarma Pharmaceuticals)의 계열사로 지난해 우즈메디컬케어와 이트륨-90 미세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끼릴 마요로프(Kirill Mayoriv) 베빅 대표이사는 심포지엄 후 이트륨-90 미세구의 국내 생산을 위한 두 회사의 합작회사 설.. 2024. 6. 28.
스크랩 다케다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 EU 집행위 승인 EU 집행위원회가 다케다 '프루자클라'를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했다./사진=다케다 제공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다케다의 경구용 VEGF 수용체 저해제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를 전이성 대장암(mCRC) 치료제로 최근 승인했다.다케다는 유럽 집행위원회가 프루자클라를 플루오로피리미딘·옥살리플라틴·이리노테칸 기반 화학요법, 항-VEGF 제제, 항-EGFR 제제를 비롯한 표준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고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또는 레고라페닙 치료 중 병이 진행됐거나 내약성이 없는 전이성 대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4월 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이뤄졌다.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 성장인자 .. 2024. 6. 28.
스크랩 “유방암 50% 차지 ‘HER2 저발현’, 엔허투로 치료 패러다임 바뀌었다”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엔허투 미디어 세션: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을 중심으로’를 진행했다./사진=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 항체-약물접합체 엔허투가 허투 유전자가 낮게 발현하는 환자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엔허투는 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이 적용된 신약으로, 글로벌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엔허투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추가 허가받았다.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엔허투 미디어 세션: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을 중심으로’를 진행했다. 미디어 세션 연자로 나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는 유방암 종류, .. 2024. 6. 28.
스크랩 '이 모양' 대변 반복해 나온다면… 대장암 검사 받아봐야 반복적으로 길고 가는 변이 나온다면 한 번쯤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 진료 인원은 2021년 기준 14만8410명으로 4년 새 6.6%가 증가했다. 대장암은 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세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이런 대장암을 암시하는 여러 증상이 있다. 화장실을 가는 빈도 등 배변 활동에 변화가 생기거나 체중 감소,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때다. 특히 여러 증상 중에서도 갑자기 길고 얇은 변을 보기 시작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대장암 환자의 변은 길고 얇은 게 특징이다. 예일대학교 위장관암센터 마이클 체치니 센터장은 "종양이 대장의 끝부분에 위치하거나 대장 내부에 생기면 변이 .. 2024. 6. 28.
스크랩 [비뇨의학과] “신장암 초기 수술하면90%이상 완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김정준] 신장(콩팥)은 심장에서 보내진 혈액 속의 수분과 노폐물을 거르고 불필요한 수분(소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 칼륨, 칼슘, 인 등의 성분이 몸속에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항상성을 지키는 기능도 있다. 혈액의 산도를 조절해 신체를 약알칼리성(약 7.4pH)으로 유지하는 것도 신약의 역할이다. 이밖에 혈액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을 생성하고 분비하며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칼슘이 흡수되도록 돕는다. 따라서 신장이 나쁘면 비타민 D가 만들어지지 않아 뼈가 약해지고 빈혈이 생길 수 있다.신장은 우리 몸 양쪽 옆구리에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크기는 약 12㎝ 강낭콩 모양, 무게는 성인 기준 200~250g이다. 신장암은.. 2024. 6. 28.
스크랩 연세암병원, 폐암도 중입자치료 시작 김경환 교수가 호흡 동조치료를 위해 환자의 호흡 패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세브란스병원][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연세암병원이 25일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한다.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65세, 남)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의 중입자치료를 받게 된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에 걸렸더라도 조기 발견은 어렵다. 김씨의 경우, 건강검진에서 종양이 발견돼 정기적으로 CT를 촬영하며 추적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지자 중입자치료를 받게 됐다.김씨와는 달리 전체 폐암 환자의 60% 정도는 폐 전체에 암이 퍼진 4기에 처음 진단을 받는다. 폐 조직 사이로 암세포 전이도 쉬운 탓에, 중증이 많은 질환이다.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들 상당수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