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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466

난공불락 '췌장암' 철옹성 무너지나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난공불락으로 여겨지는 췌장암의 정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항암 분야에서는 다양한 면역항암제가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지만, 췌장암에서 효과를 보인 면역항암제는 아직 없다. 이 때문에 췌장암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이 최선이다.특히 KRAS 유전자 돌연변이는 췌장 선암 환자의 90%에서 발견되는데, 이 중 1~2%의 비중을 차지하는 G12C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는 필요성이 더 높다. 출처:메디칼업저버 이런 가운데 최근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KRAS G12C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췌장암 환자에서 암젠의 KRAS G12C 억제제 루마크라스(성분명 소.. 2022. 6. 20.
크리스탈지노믹스, 췌장암 미국 임상시험 계획 ‘ASCO’ 발표 크리스탈지노믹스 ASCO 포스터 크리스탈지노믹스 ASCO 포스터 포스터에 따르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중 폴피리녹스 요법 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환자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 또는 카페시타빈 단독요법을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다. 현재 췌장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4제 병용의 폴피리녹스 요법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심각한 부작용 나타나 계속 치료받기 힘들어 카페시타빈 요법이 처방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 계획은 폴피리녹스 투약 환자 중 4~6주기 치료 후 종양 억제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치료 반응을 유지시키는 요법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 투여군과 카페시타빈 단독요법 대조군으로 각각 2.. 2022. 6. 12.
췌장암 치료제 '오니바이드' 이상사례 발현률 85% 수준 한국세르비에 '오니바이드주'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지난해 8월부터 급여 적용되고 있는 한국세르비에의 췌장암 치료제 '오니바이드'(Onivyde, 성분명 : 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 재심사 결과, 이상사례 발현률이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평가과는 27일 '오니바이드'의 재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사항 변경명령안을 마련하고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변경명령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4년 동안 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PMS:Post market Surveillance) 결과, 이상사례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84.62%(77/91명, 총 287건)로 보고됐다. 시판후 조사는 시판 허가를 받은 약물이 환자에게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022. 5. 29.
생존율 낮은 췌장암… 60대가 30%로 '최다' 국내 췌장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췌장암 환자 중 60대가 3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새 29% 증가… 60대 가장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췌장암(C25)'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진료인원은 2016년 1만6086명에서 2020년 2만818명으로 4732명(29.4%)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8264명에서 2020년 1만741명으로 30.0%(2477명), 여성은 2016년 7822명에서 2020년 1만77명으로 28.8% (2255명) 증가했다. 2020년.. 2022. 5. 1.
"국내 췌장암 환자 수, 13년 새 2배로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사진=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 연구팀은 '한국 췌장암의 치료 경향 및 결과에 대한 국가적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건강정보 자료를 이용하여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자료를 활용했으며, 조사대상자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입원이나 외래진료 청구서에 췌장암(C25) 진단코드와 암산정특례 코드(V193)가 있는 환자(18세이상)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 췌장암 환자는 2006년 3794명에서 2019년 8153명으로 13년 새 4359명(2.15배)이 증가했다. 연령별로 환자 수 증가비를 보면 80세 이상이 4.19로 가장 높았고, 70대 2.18, 60대 1.77, 59세 이하 연.. 2022. 4. 25.
“항암제 급여화, 실제 의료 현장 사용량 증가로 췌장암 환자 생존기간 향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 연구팀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각적인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며 전체 췌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 연구팀은 ‘한국 췌장암의 치료 경향 및 결과에 대한 국가적 자료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췌장암 환자 치료와 향후 건강보험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국민건강보험 청구를 이용한 전국의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췌장암의 치료 경향 분석과 임상 결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건강정보 자료를 이용해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자료를 활용했으며, 조사대상자는 2.. 202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