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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814

스크랩 위암 수술 후 생존율 예측 인공지능 모델 나왔다 위장관외과 이인섭(좌) 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우) /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팀은 위암 수술을 받은 3220명의 수술 1년 후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5년 생존율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수술 및 항암 치료뿐만 아니라 위암 수술 1년 후 환자의 체중, 근육량 및 지방량 변화, 영양 상태 등이 5년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것을 확인했다. 위암은 다른 암과 달리 종양의 병기 외 수술 후 5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확립된 요인들이 없다. 5년 생존율을 예측하기 위한 점수표, 계측 도표, 인공지능 등이 연구됐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2023. 3. 22.
스크랩 국내 연구진, 위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예측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이인섭 교수(좌), 김경원 교수(우)(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국내 연구진들이 위암 수술 1년 후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5년 생존율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암 치료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지만 위암에서는 병기 체계 외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부족하다. 병기 체계 등 암의 진행 상태뿐만 아니라 수술 1년 후 환자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년 생존율을 계산해내는 인공지능 모델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수술 후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운동과 식단이 장기 생존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서울아산병원은 위장관외과 이인섭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팀이 위암 수술을 받은.. 2023. 3. 20.
남성 환자 2배 많은 '이 암' 남성 위암발생률은 여성보다 2배 높다. 위암 위험을 낮추려면 식습관을 적극적으로 교정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암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지만, 유독 남성의 발생률이 높은 암이 있다. 바로 위암이다. 위암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음주를 즐기는 한국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암이다. 남성 발생률이 높고, 증상은 거의 없는데다, 젊어도 방심할 수 없는 위암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자. 남성암도 아닌데… 위암, 남성 발생률 2배 최신 통계인 2020년 암 등록 통계를 보면, 암 환자는 남자 1만7869명, 여자 8793명이 발생해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 많다. 같은 한국인인데 남성 위암 환자가 눈에 띄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봤다. 강동경희대병원 .. 2023. 3. 10.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위암 조기 발견 시 완치율 90%↑ 최성일 교수(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완치율이 90% 이상 넘는다는 조언이 나왔다. 과거 발생률 부동의 1위 암에서 지금은 4위까지 감소한 위암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잦은 음주를 즐기는 한국인들이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환자가 느끼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 위암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험 요인으로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202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는 성별별로 남자 1만 7869명, 여자 8793명이 발생해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 많이 발생했다. 이에 최 교수는 “여성에 비해 많은 음주 및 흡연부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2023. 3. 10.
위암 선행항암요법 필요할까?…국내 근거로 가이드라인 제시 ▲대한위암학회는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발간 안내' 기자간담회를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좌부터) 학회 허훈 총무이사, 류근원 편집이사, 공성호 편찬사업이사, 한상욱 이사장, 김형호 회장, 왕규창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단장, 유항종 부회장, 김성근 홍보이사.▲대한위암학회는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발간 안내' 기자간담회를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좌부터) 학회 허훈 총무이사, 류근원 편집이사, 공성호 편찬사업이사, 한상욱 이사장, 김형호 회장, 왕규창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단장, 유항종 부회장, 김성근 홍보이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학계가 위암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을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 결론은 '한 가지 치료옵.. 2023. 3. 5.
'니들 그라스퍼'로 '단일공 복강경위절제술' 위암 수술시간 단축 ▲중앙대병원 외과 김종원 교수가 단일공복강경위절제술을 진행하고 있다.▲중앙대병원 김종원 교수(외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조기 위암 수술 시 바늘 수술 집게 기구인 '니들 그라스퍼(Needle Grasper, Endo Relief)'를 활용해 단일공 복강경위절제술을 진행하면 수술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을 조사됐다. 중앙대병원 김종원 교수(외과) 연구팀은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니들 그라스퍼를 활용한 단일공 복강경위절제술의 편의성과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수술시간이 짧아지는 등 수술 편의성이 높아졌다. 조기 위암 수술 시 절개 크기와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일공 복강경위절제술(SILDG)이 시행되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위절제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복강경 카메라와 함께 2개 이상의 복강경 ..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