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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812

스크랩 위암 수술 후 체중 줄지 않도록 해야… 더 먹고, 덜 먹어야 할 것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위암 환자는 수술 후 흔히 체중이 감소한다. 소금은 덜 먹고, 채소는 더 먹으면 체중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분석했다.위암은 관리가 중요한 암이다. 국내에서 네 번째로 호발하는 암이지만, 상대 생존율은 77.9%로 비교적 높다. 치료 후 관리만 잘하면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다. 수술 후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치료 후 자연스레 먹는 양이 줄어들어 체중이 감소하는 게 꼽힌다. 이로 인해 빈혈, 골다공증, 영양소 결핍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기존 체중보다 10% 이상 감소하면 치료 예후가 나빠질 뿐 아니라, 재발 위험도 커진다.연구팀은.. 2024. 9. 26.
스크랩 내시경 해보니 ‘위 점막하 종양’ 있다는데, 암 걱정해야 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직장인 A씨는 명절을 맞이해 그동안 미뤄왔던 부모님 종합건강검진을 예약했다. 고령이지만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철저하게 식습관을 관리해 온 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검진 결과, 어머니의 위내시경 검사 후 ‘위 점막하 종양(위 상피하 종양), 의료진 상담 요망’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종양이면 암과 관련 있는 건지 덜컥 겁이 났다.건강검진 활성화와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인구가 늘면서 위 점막하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종합검진 결과지에 ‘종양’이란 단어를 보면 걱정부터 앞서지만 종양 종류가 많고 발병 부위나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양성, 악성 여부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벽 외 압박을 종양으로 오인할 수도.. 2024. 9. 19.
스크랩 ‘엄친아’ 정소민, 암으로 위 70% 절제… 젊은층 공격하는 ‘악성 위암’ 있다는데? [드라마 속 건강]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정소민)가 위암을 앓았던 사실이 밝혀졌다./사진=tvN지난 8월 17일부터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전국 평균 시청률을 6.5%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일명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의 로맨스 코미디 내용이다. 지난 8일 8회에서는 배석류의 비밀이 밝혀졌다. 방송 말미에 배석류는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와 최승효 앞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최승효가 아닌, 송현준에게 기대어 병원으로 향한 배석류는 “3년 전 미국에서 수술받았어요”라고 의료진에게 말했다. 이어 “위암 2기 진단받아서 위 70% 절제했고,.. 2024. 9. 12.
스크랩 위암 환자에서 감소된 장내균총 대사산물, 항종양 효과 있어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위암 환자는 기능성 장내균총(마이크로바이옴)이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감소된 장내균총의 대사산물이 항종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위장관외과 서울성모병원 송교영(공동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정윤주(공동저자) 교수, 의생명과학교실 중개면역의학 연구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이승윤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했다.그 결과, 위암 환자에서 감소돼 나타나는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의 면역 저하 상황을 제어하는 것을 확인했다.진행성 위암이나 재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위암 아바타 동물 모델 연구에서 장내균총이 항종양 효과가 .. 2024. 9. 6.
스크랩 위절제술 후 영양 결핍, 장내 미생물 상태로 예측한다 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상태로 위절제술 후 영양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아주대병원 제공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상태로 위절제술 후 영양 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인플라메이징 중개의학 연구센터 오한나 박사,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설우준 공동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180명)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11명)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임상 정보를 분석했다. 위암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박테로이데스와 프레보텔라로 구분했으며, 수술 1년 후 환자들의 ▲체중 감소 ▲체질량지수 ▲혈액 내 알부민 수준.. 2024. 9. 1.
스크랩 위 절제술 후 영양 결핍,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예측 가능 출처:메디칼업저버[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위암 환자의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상태로 위절제술 후 영양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허훈(위장관외과), 임선교(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 절제술을 받은 환자군 180명과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군 11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임상 정보를 분석했다.위암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박테로이데스와 프레보텔라로 구분했고, 수술 1년 후 환자들의 체중 감소, 신체 질량 지수, 혈액 내 알부민 수준 등을 토해 영양 결핍 정도를 확인했다.그 결과,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수술 후 체중 감소, 각종.. 202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