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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기타암1065

스크랩 눈 얼굴에서 빠져나와 누렇게 변해… 알고 보니 '이 암' 때문? 영국에 거주하는 24세 남성 파리드 올라다포는 배아형 횡문근육종으로 인해 한쪽 눈이 부어올라 얼굴에서 빠져나올 뻔한 일을 겪었다./사진=데일리메일 한쪽 눈이 암으로 인해 과도하게 돌출된 24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3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영국 런던 크로이던 남부에 거주하는 파리드 올라다포(24)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종양이 생겼을 당시 런던 브루넬대학교 4학년 학생이었다. 올라다포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2년 5월 한쪽 눈에 처음으로 작은 멍이 생겼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눈 주위가 계속 부어올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시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치료받지 못했다. 이후에도 눈의 부기가 빠지지 않자 계속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들은 매번 동일한 검사 .. 2024. 4. 7.
스크랩 목소리 변하다가, 귀 통증까지 생긴 남성… 그가 진단받은 '암'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70세 남성 A씨는 7개월 전부터 목소리가 변하고, 목이 아픈 인후통이 생겼다. 시간이 좀 더 지나 1개월 전부터는 귀가 아프기 시작했다. A씨는 "귀를 바늘로 콕콕 쑤시는 통증이 2~3분씩 지속됐고, 심할 때는 머리도 함께 아팠다"고 말했다. A씨는 병원 검사 결과, 후두암 진단을 받았다. 후두암은 목구멍 안쪽에서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와 목 전방부 모양을 만드는 갑상 연골인 '후두'에 생긴 암이다. A씨의 경우 양쪽 목에서 암 덩어리가 발견됐다. 후두암의 원인,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2022년 국내 후두암 환자 수는 7750명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 중 남성이 7292명을 차지할 만큼 남성에서 흔하다. 후두암의 주요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흡연을 하면 담배 .. 2024. 3. 27.
스크랩 국내 피부암 급증했다는데… '5가지' 알면 점과 구별 가능 일반적인 점과 피부암의 차이는 ​'ABCDE 법칙'을 통해 구별해볼 수 있다./사진=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자료 최근 5년간(2019~2023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암 2위로 피부암(1위는 전립선암)이 꼽혔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만7000명에 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피부암은 말 그대로 피부 세포에 암이 생긴 것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일반 점처럼 보일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다. 한 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오랫동안 피부 세포가 자외선 자극을 받으면 여러 유전 인자들이 변화하면서 암이 발.. 2024. 3. 26.
스크랩 가수 안녕하신가영, 1년 만에 혈액암 4기 완치… ‘버킷림프종’ 뭐길래? 가수 안녕하신가영(36)이 버킷림프종 4기가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사진=안녕하신가영 SNS 가수 안녕하신가영(36)이 혈액암이 완치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안녕하신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완치 소식을 밝혔다. 그는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이고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4기 암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처럼 누구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안녕하신가영은 2023년 3월 원인불명으로 계속 아파 입원했다가 4월 버킷림프종 4기를 진단받았다. 안녕하신가영이 앓은 버킷림프종은 어떤 암일까? 버킷림프종은 백혈구 중 B 림프구에서 기인하는 혈액암으로, 림프계에 발생한다. 버킷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 속해서 빠르게 진행되는 공격형 .. 2024. 3. 15.
스크랩 나이 들어 탄력 떨어진 피부, ‘이 암’ 위험 높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뻣뻣해지고 탄력이 저하되는 변화가 피부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뻣뻣해지고 탄력이 저하되는 변화가 전이성 피부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킴멜 암센터 연구팀이 나이와 관련된 피부 변화가 암 발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뻣뻣해지면 몸속 IACM1 단백질 방출이 증가한다. ICAM1 수치가 증가하면 종양의 혈관 성장을 유도해 종양 세포가 커지도록 돕는다. 게다가 혈관을 타고 종양 세포가 몸 전체로 퍼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종양학 교수 아샤니 위라라트나는 “노화로 인해 피부가 점점 뻣뻣해지며 이는 체내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쳐 혈관 기능 장애나.. 2024. 3. 15.
스크랩 선크림 안 바른 호주 男, 피부에 '이 암' 200개 생겨… 어떻게 된 일? 호주의 전직 인명구조요원 리 라슈는 200개 가까운 피부암이 발생했다. 수십 년 간 단 한 번도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사진=호주 ABC 방송 수십 년 동안 모자를 쓰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지 않아 결국 200개에 가까운 피부암이 생긴 호주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4일 호주 방송사 ABC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절단한 호주 빅토리아의 전직 인명구조요원 리 라슈 씨의 사연을 전했다. 그의 얼굴은 흉터로 덮여 있었고, 왼쪽 눈은 크게 부어 떠지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1998년 처음 방사선 치료와 피부 이식 수술 등을 받았으며, 이번 치료가 4번째라고 전했다. 라슈는 "암이 내 뼈에 침입했기 때문에 두개골을 꺼내 티타늄 판을 삽입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