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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3

스크랩 제로 슈거에 이어… 사람들이 ‘디카페인’을 찾는 이유 [푸드 트렌드]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405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커피 공화국'이다. 전 세계 평균 커피 소비량은 152잔으로, 우리나라보다 절반 이하다. 최근에는 국내 커피 소비자들이 색다른 커피를 찾고 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카페인' 뺀 커피, 수요 계속 늘어디카페인 커피 시장의 포문을 연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7년, 비용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꿀 수 있도록 옵션을 확대했다.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해, 지난 4월에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시장 가능성이 확인되자 곧바로 다른 커피 브랜드들도 디카페인 메뉴를 출시했다. 현재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2024. 6. 9.
스크랩 건강식품으로 인기인 양배추,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양배추가 건강식품으로 핫하다.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도 최근 유튜브에서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양배추는 열량도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다. 그러나 양배추 섭취에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다.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몸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고이트로겐 성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 이 성분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었다. 고이트로겐이 체내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2024. 6. 9.
스크랩 참외·수박 껍질은 버리나요? ‘이 영양소’ 낭비하는 셈 껍질째 먹으면 좋은 과일로는 ▲수박 ▲참외 ▲포도 ▲복숭아 등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과일은 피로 해소,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철에 시원한 과일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 과일 껍질까지 먹으면 더 효과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껍질째 먹으면 좋은 과일을 소개한다.◇수박수박에는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부 건조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이뇨 작용이 뛰어난 아미노산이 풍부해 부종을 완화할 때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날씨가 더워 어지럽거나 답답할 때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도 좋다. 수박 껍질은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달여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껍질 속 흰 부분만 활용해 깍두기나 오이김치를 담글 수 .. 2024. 6. 7.
스크랩 여름철에 우유·달걀 상했을까 걱정된다면… ‘이 방법’으로 확인 달걀은 소금물을 활용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더운 여름에는 식재료가 상하기 쉽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반응을 막기 위한 상한 음식 구별법에 대해 알아봤다.◇육류·생선류우선 육류는 상했을 때 시큼한 냄새와 함께 표면이 끈적끈적해진다. 그리고 고기를 해동했을 때 색깔로 변질됐는지 알 수 있다. 해동했을 때 상한 닭고기는 색깔이 검게 변한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상했다면 표면색이 하얗게 변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오르면 부패가 진행됐다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버려야 한다. 생선은 냄새와 탄력으로 부패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상한 날생선에서는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냉동된 생선을 해동했을 때 탄력이 없고 살이 물렁물렁.. 2024. 6. 6.
스크랩 고기 먹을 때 상추만 드세요? ‘이 채소’도 추천 당귀 / 사진= 클립아트코리아삼겹살, 목살 등을 구워먹을 때 다양한 쌈 채소가 빠질 수 없다. 쌈 채소는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 아니라, 고기에 부족한 영양분도 채워준다. 보통 상추, 깻잎 등을 많이 먹는데, 치커리, 당귀와 같은 채소도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들 채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당귀, 혈액 순환·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고기를 ‘당귀’에 싸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당귀는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일품인 채소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건강에도 좋다. 당귀 속 데커신은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당귀 뿌리는 생리통, 산후통증, 생리불순,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2024. 6. 4.
스크랩 '이 음료'로 입 헹구면, 근력·인지능력 향상돼 사진=클립아트코리아탄수화물이 함유된 음료나 커피로 입을 헹구고 뱉으면 운동 수행 능력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까지 향상한다.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등 음료는 세포 표면에 붙어 있는 아데노신 수용체 A1, A2에 결합해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계를 비활성화한다. 반대로 몸을 수축·흥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카테콜아민 등의 합성을 증가시켜 인지 능력, 활력 등을 증가시킨다. 세포의 나트륨-칼륨 펌프 활동을 개선하고, 근육의 칼슘 이용률을 증가시켜 근력도 일시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탄수화물 음료는 구강 내 쓴맛, 단맛 등 미각 수용체를 자극해 몸의 활력을 높이는 교감신경계와 뇌의 운동 관련 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두 물질은 인지·주의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인 전..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