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3 스크랩 몸속 염증 유발하는 '식품첨가물' 간단하게 줄이는 방법 라면을 끓일 땐 처음 면을 삶은 물은 따라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끓이면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은 부패를 방지하고 모양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인공 식품첨가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 염증을 유발한다. 인공 식품첨가물의 일부는 잘 소화, 분해되지 않아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팀이 쥐에 대표적인 인공 식품첨가물인 유화제가 들어간 물을 먹였더니, 맹물을 먹인 쥐에 비해 염증·초기당뇨 증상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을까?◇끓는 물에 데쳐 먹기소시지, 어묵 등을 먹을 땐 끓는 물에 살짝 데쳐.. 2024. 6. 3. 스크랩 커피 마시고 몇 분 지나야 ‘각성 효과’ 최고조 될까? 커피를 마시고 45분이 지나면 카페인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최고조에 달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는 잠을 깨우고 몸을 각성시키기 위해 즐겨 찾는 음료 중 하나다. 커피가 몸에서 어떻게 대사되며 무슨 효과를 내는지 알아보자.커피는 첫 모금을 마시고 10분 뒤부터 대사되기 시작한다. 영국 영양협회 드웨인 멜러 박사는 “커피는 소화계에 의해 혈류로 빠르게 흡수돼 커피를 마시고 약 10분이 지나면 혈액 속에 카페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커피의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기 시작하면서 각성 효과가 나타난다. 카페인이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이다.커피가 아데노신 억제 기능은 20분 후에도 지속되는데 이렇게 아데노신 수용체가 지속적으로 차단되면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압이 높아진다... 2024. 6. 2. 스크랩 “독소 퍼지고, 혈압 오르고”… ‘이 과일’ 씨앗 절대 먹지 마세요 체리 씨에는 독성 반응을 일으키는 아미그달린이 들어있어서 삼키지 말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름이 다가오면서 수박과 포도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두 과일은 씨를 함께 먹어도 되는 과일로 알려졌다. 과일 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씨가 있고, 오히려 독이 되는 씨도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일이 해당되는지 알아봤다.◇수박‧포도‧참외 씨, 노화 방지에 효과적수박 씨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도 많아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도 좋다. 포도 씨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폴리페놀은 세포 생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2024. 6. 2. 스크랩 수박 랩 씌우면 세균 '득실득실'… 올바른 보관법은? 사진=연합뉴스수박은 덥고 습한 여름에 시원하고 아삭하게 갈증을 해결해 인기를 끄는 과일이다. 다만, 잘못 보관했다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반으로 자른 채 그대로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남은 수박을 랩으로 씌우면, 랩과 수박이 맞닿은 면은 세균에게 천국이 된다.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번식하기 딱 좋기 때문. 실제로 한국 소비자원 연구 결과,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할 때 세균이 잘 번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세균 오염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하고, 일정한 냉장온도(4℃)에서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는데도, 랩 포장 후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는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했다. 설사, .. 2024. 5. 29. 스크랩 채소는 무조건 생으로? '구웠을 때' 영양가 높아지는 것도 있어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을 둘러 구워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채소는 보통 생으로 먹는 게 더 신선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채소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주로 지용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는 채소들은 가열했을 때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가열해 먹으면 좋은 채소를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는 끓여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으면 좋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을 때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을 둘러 구워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 2024. 5. 29. 스크랩 핫초코는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살 빠진다 핫초코/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단 음식이 당길 때가 많다. 이때 초콜릿을 따뜻하게 녹여 우유와 섞어 마시는 '핫초코'를 찾기 쉬운데, 먹자마자 죄책감에 빠지기 일쑤다. 하지만 핫초코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핫초코의 주재료인 코코아 파우더는 섬유질 함량이 높다. 전체 성분 중 약 28%가 섬유질이다. 코코아 파우더의 3분의 1은 섬유질인 셈이다. 섬유질은 소화가 더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소화가 더디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잠재울 수 있다. 따라서 식단에 섬유질 함량이 높을수록 음식 섭취량이 크게 줄어든다. 실제 2015년에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섬유질 30g 섭취를 목표로 잡은 참가자 그룹은 1년 동안 평균 2.2kg 감량에 성공했다. 섬유.. 2024. 5. 29.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