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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60

스크랩 신장 안 좋은 사람, 채소·과일 '여기에' 한참 담갔다 먹어야 클립아트코리아'저칼륨식'을 해야 하는 사람은 채소를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으로 칼륨을 배설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식사 때 칼륨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채소나 과일의 껍질에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다.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에 축적되면 고칼륨혈증으로 진행하거나, 심할 경우 근육 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물에 담갔다가 먹으라고 권한다.칼륨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는다. 물에 담가두면 칼륨이 물로 스며 나오기 때문에 칼륨 섭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요리에 채소를 사용할 때는 잘게 썰어 채소 양의 10배가 되는 물에 두 시간 이상 담갔다가 조리하거나, 살짝 데친 후 물에 여러 번 헹구면 좋.. 2024. 12. 18.
스크랩 “얼굴 비대칭 되고, 입 안 열려”… 일주일간 ‘이것’만 먹은 20대 男, 부작용 보니? [해외토픽]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일주일간 소시지롤만 먹고,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미러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일주일간 소시지롤만 먹고,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사즈 카벳(25)은 7일간 소시지롤만 먹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는 “평소에 소시지롤 먹는 거를 좋아했다”며 “저렴한 음식이기도 했고, 재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침‧점심‧저녁 모두 소시지롤을 먹은 그는 일주일 동안 여러 지점의 매장을 방문해 총 36종류의 소시지롤을 먹었다. 사즈 카벳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5~6개를 먹었고, 많이 먹었을 때는 8개 정도 먹었다”며 “열량은 높았지만, 매일 자전거를 탔고, 하루에 8000걸음 이상 걸었기 때문에.. 2024. 12. 18.
스크랩 ‘이 음료’ 많이 마시는 사람, 뇌졸중·대동맥류 위험 높다 단 음식과 심혈관계 질환의 상관관계 탄산음료 같은 단 음료가 다양한 종류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단 음식을 덜 먹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끊기가 어렵다. 이럴 땐 눈 딱 감고 ‘탄산음료’만이라도 끊어보자. 다양한 종류의 단 식품 중에서도, 가당 음료가 심혈관계 질환과 특히 큰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룬드대 영양 역학 연구자를 필두로 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스웨덴 45~83세 남녀 6만 9705명의 식습관에 대한 1997년·2009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설탕 섭취 경로는 ▲단 음료 ▲단 간식(빵·초콜릿·아이스크림 등) ▲커피나 차에 첨가하는 당(시럽·꿀·설탕) 등으로 나눠서 파악됐다. 뇌졸중·심장마비·심부전 등 심.. 2024. 12. 18.
스크랩 공복에 귤 먹으면 소화불량… 눈뜨자마자 먹기엔 위에 부담되는 식품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바쁜 아침, 밥 대신 간단한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귤귤은 겨울이 제철인 과일이다. 공복에 먹는 귤은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공복에 귤을 먹으면 귤의 산 성분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귤과 마찬가지로 산도가 높은 오렌지, 자몽, 레몬 역시 공복 섭취는 피해야 한다.◇커피·차공복에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커피와 차에 든 카페인은 위산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돼 염증.. 2024. 12. 17.
스크랩 우유에 ‘이 가루’ 타서 마셨더니… 약 먹은 것처럼 ‘소화불량’ 나았다 우유에 강황 가루를 타 마시면, 강황 속 커큐민 덕에 소화가 활발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유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우유에 색다른 무언가를 타 마셔보자. 위 건강을 챙기고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강황 속 커큐민, 소화 불량 개선 효과강황 특유의 노란 색을 내는 커큐민은 소화 불량 개선에 효과적이다. 태국 쭐라롱껀 의과대학 연구팀이 소화 불량 환자들을 반으로 나눠 오메프라졸(소화제) 또는 커큐민을 먹게 했더니, 두 집단 모두 소화 불량이 나아졌다. 소화제와 커큐민의 소화 촉진 효과에 큰 차이가 없었다. 우유를 곁들이면 강황의 매운맛이 중화돼 쉽게 커큐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우유 200mL ▲강황 가루 10g ▲시나몬 가루 1~2g ▲꿀만 있으면 강황 우유를 만들 수 있다. 우유에 강황 .. 2024. 12. 17.
스크랩 녹차·홍차 티백, 물에 오래 담가둘수록 건강해질까? 그래픽=김민선건강을 위해 녹차·홍차 티백을 물에 우려 마시는 사람이 많다. 카테킨 등 각종 항산화 물질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고, 맹물보다 맛도 좋기 때문이다. 티백을 물에 최대한 오래 우려야 건강한 차가 만들어지는 느낌인데, 사실일까?◇녹차·홍차, 항산화 물질 풍부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건강 효능이 다양하다. 우선, 체지방 분해와 체중 감량을 돕는다. 녹차에 함유된 식물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고, 지방 세포를 분해한다. 제주 한라대 연구 결과, 녹차는 식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작용도 억제한다. 녹차가 식욕과 혈당 조절을 도와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된다는 미국 클리블랜..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