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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169

스크랩 매일 ‘이 과일’ 먹으면, 혈당 조절 효과 본다 여성이 매일 아보카도 50g을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성이 매일 아보카도 50g을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멕시코 국립공중보건연구소 연구팀은 국민 건강 및 영양 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2만5640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섭취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연관성을 알아봤다. 남성은 하루 평균 34.7g, 여성은 29.8g의 아보카도를 섭취했다. 표준 아보카도 1회 섭취량은 중간 크기의 아보카도의 3분의 1이었다.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병 위험이 11% 감소했다. 또한 이들은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돼 당화혈색소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위험 감소는 연령, 교육 수준, 체중.. 2024. 5. 7.
스크랩 저염 소금, 정말 건강할까?… 콩팥질환자에겐 의외의 부작용이 사진=클립아트코리아소금 섭취량을 줄이지 않고, 저염 소금으로 대체하는 것은 오히려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나트륨 과다 섭취가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매우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나트륨을 체내 필요량보다 더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나온 대체재가 나트륨양은 줄이면서 짠맛은 유지한 '저염 소금'이다.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인 소금에서 짠맛의 강도는 나트륨이 아닌 염소에 의해 정해진다. 이 원리를 이용해 저염 소금이 나왔다. 저염 소금은 염화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염화칼륨, 염화마그네슘 등 염소 화합물 함량을 높여 제조된다. 아예 염화나트륨을 제외하고 염소 화합물만으로 구성된 저염 소금은 없는데, 다른 염소 화합물은 쓴맛을 동반하기 때문이다.얼.. 2024. 5. 7.
스크랩 포장지에 '고단백질' 적힌 식품, 믿고 먹었다간 ‘낭패’ 볼 수도 설문조사에서 사용된 이미지./사진=Foods 제공최근 '고단백', '저열량' 등 특정 영양성분의 함량을 포장지 전면에 크게 내세운 식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식품을 살 때 더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저지주립대 윌리엄 K. 홀먼(William K. Hallman) 교수 연구팀은 영양표기 강조가 줄 수 있는 후광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포장지에 크게 작성된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표시사항별 세부표시기준'을 두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단백'이라는 단어를 쓰려면 식품 100g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 이상을 넘어야 하는 식이다. 다만, 홀먼 교수는 이런 강조가 다른 영양성분에는 관심을 갖.. 2024. 5. 3.
흔한 ‘국민 생선’… 가격 저렴해도 영양 성분은 만점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 생선회는 광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 생선 고등어와 광어지난 2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좋아하는 수산물이 고등어라고 응답한 비율이 14.0%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오징어(12.9%), 김(10.4%), 광어(7.8%), 새우(6.5%), 갈치(6.5%), 연어(3.7%) 등의 순이었다.좋아하는 생선회는 광어라고 응답한 비율이 40.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광어에 이어 연어(11.3%), 참돔(5.7%), 방어(5.4%), 도미(4.1%), 오징어(3.5%) 등의 순이었다.수산물을 먹는 장소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가정(55.0%)이라고 응답했다. 가정에 이어서.. 2024. 5. 2.
미국까지 홀린 한국 K-과자 '○○칩'…과다 섭취 주의해야 할 사람은? 오리온의 '꼬북칩'이 구글과 넷플릭스 스낵바에 납품되는 등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오리온 홈페이지 캡처국내 과자 '꼬북칩'이 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오리온은 지난 24일 '초코파이'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 K-과자 브랜드로 '꼬북칩'을 꼽으면서, 미국 내 꼬북칩의 인기를 소개했다. 지난해 꼬북칩 미국 매출은 약 120억 원에 달해, 연 매출 400억 원을 돌파할 경우 오리온은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꼬북칩은 미국 내 여러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부터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넷플릭스의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어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출시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대.. 2024. 5. 1.
"인공감미료인 ‘이것’이 장 건강 해친다" 인공감미료 네오탐이 장내 미생물을 병들게 해 장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인공감미료 네오탐이 장내 미생물을 병들게 해 장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오탐은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물질 지정으로 논란이 된 아스파탐의 대체 제품이다. 설탕보다 최대 1만3000배 더 달고 아스파탐보다 훨씬 강력하면서도 열에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케이크, 껌, 탄산음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 방글라데시 자한기르나가르대 공동 연구팀은 장 모델을 통해 네오탐이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대장균과 장구균 등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이 투입된 장 모델에 네오탐을 노출시켰다.연구 결과, 세포 사멸이 증가하고 장벽 누수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무..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