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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60

스크랩 커피 좋아하는데, 마시기만 하면 설사… 로스팅 ‘이런 것’으로 고르면 해결 다크 로스팅한 커피 원두는 자칫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클로로겐산 함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별 생각 없이 마신 음료에 배가 아프더니 설사할 때가 있다. 커피·우유·술이 특히 그렇다. 왜 이런 음료를 마신 후엔 꼭 묽은 변을 볼까?◇커피 속 ‘클로로겐산’이 설사 유발… 다크 로스팅에 적어커피를 마신 후 설사하는 것은 커피 속 폴리페놀인 ‘클로로겐산’ 때문이다.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면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빨리 장으로 내려간다. 배변 활동도 덩달아 촉진돼 변이 마려워진다. 평소 소화액이 그리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소화액이 과다 분비돼 설사할 수 있다.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은 누리면서 설사를 하기 싫다면, 에스프레소 추출.. 2024. 12. 20.
스크랩 피로감 몰려올 때, ‘식사’에 신경 쓰라고? “귤·콩 등 7가지 식품 추천” 염증 수치 낮추는 식사 그래픽=최우연갑자기 온 몸에 종기가 나고,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염증 수치가 올라갔다는 신호일 수 있다.식사로 섭취하는 영양소가 체내 염증반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땐 항염증 식단을 챙겨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염증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발현하는 면역 기제로, 염증 수치가 올라가면 오히려 정상 세포를 공격해 당뇨병, 치매, 암 등 각종 중증질환 발병률이 올라간다.지난 2019년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우리나라 식문화를 적용해 '한국형 식사염증지표(FBDI)'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성인 17만 771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섭취하는 51가지 음식 중 염증 지수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식품군을 선별했다. 염증 수치를 낮추는 항염증 식이 군 7가지와 .. 2024. 12. 20.
스크랩 레드와인 마시고 겪는 두통, ‘이 성분’ 때문… ‘비싼 와인’에 더 많이 들었다고? 사진=클립아트코리아‘레드와인 두통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독 레드와인만 마시면 메스꺼움과 두통을 겪곤 한다. ‘케르세틴’이라는 페놀 성분이 두통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동안 레드와인을 마신 후 두통이 오는 원인으로 황화합물(아황산염)과 적포도 껍질에 풍부한 타닌 성분이 지목됐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가 없었고, 레드와인과 비슷한 수준의 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음식들은 두통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한계도 있었다. 화이트와인 역시 레드와인과 비슷한 수준의 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인체는 음식물에 있는 단백질을 대사하면서 하루에 약 700밀리그램의 황화합물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황산염으로 배출한다. 와인 한 잔의 황화합물의 용량은 20밀리그램에 불과하다.미국 캘.. 2024. 12. 20.
스크랩 초가공식품이 수명 줄여… 치즈버거 9분, 베이컨 6분, 탄산음료는? 초가공식품 섭취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수명 연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최근, 초가공식품 섭취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식품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변형 과정을 여러 번 거친 식품으로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음료 등을 통칭한다. 맛있고 조리가 간편해 찾는 사람이 많으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국 성인의 초가공식품 섭취량 추정’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은 섭취 열량의 29.3%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한다. 초가공식품은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파괴돼 건강에 해롭다.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초가공식품 섭취가 수명을 얼마나 단축시키는지 계산했다. .. 2024. 12. 19.
스크랩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에게, 커피가 ‘생명수’인 이유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 국민 커피 소비량은 매우 많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52잔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커피를 마시는 이유를 “살기 위해”라고 하는데, 정말 커피를 마시면 사망률이 낮아진다.◇오래 앉아 있을수록 올라가는 사망 위험, 커피가 낮춰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커피는 '생명수'다. 중국 쑤저우대 의대 공중보건대 빙얀 리 교수팀은 좌식 시간이 긴 사람에게 커피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 1만 639명을 2007~2018년까지 조사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좌식 시간에 따라 ▲4시간 미만 ▲4~6시간 ▲6~8시간 ▲8시간 이상 그룹으로 .. 2024. 12. 19.
스크랩 야식으로 '이것' 챙겨 먹는다는 이주미… 탄수화물 덩어리 vs 완전식품 변호사 이주미(30)가 야근하는 동안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감자를 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터틀이주미’ 캡처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로 이름을 알린 변호사 이주미(30)가 야근하는 동안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감자를 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터틀이주미’에 '이건 내 겨울의 전부를 적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밤에 재택근무를 이어가던 이주미는 감자를 쪄먹고 야근을 지속해 새벽 3시가 지나서야 잠에 들었다. 이주미가 챙겨 먹은 감자는 ‘탄수화물 덩어리’라 여겨진다. 그러나 감자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완전식품이다.과거 미국 예일대학 그리핀예방연구센터는 식품이 가진 다양한 건강 가치를 100점 기준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 적 ..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