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64

스크랩 다이어트 중 음식에 '후추' 뿌리면 벌어지는 일 그래픽 = 김민선후추는 음식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스테이크, 국밥, 샐러드 등 다양하게 첨가되는 후추는 건강 효과도 다양하다. 후추의 효능과 종류별 추천 요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후추, 식욕 촉진·가스 제거 효과 있어후추는 자극적이고 향긋한 향기와 짜릿한 매운맛이 특징인 향신료다. 음식에 향신료를 첨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향이다. 후추의 강렬한 향은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잡아서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로 바꿔준다. 고대 로마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시우스는 거의 모든 요리에 후추를 뿌려 먹었다고 할 정도다. 우리가 국밥이나 생선 요리에 후추를 넣어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후추는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후추뿐 아니라 고추나 마늘 같은 여러 향신료 속에 들어있는 알.. 2024. 10. 6.
스크랩 커피 ‘이렇게’ 마시는 사람, 약 아닌 독 될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는 현대인의 필수 식품이다. ‘1일 1 커피’를 넘어 하루에 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커피 마시는 습관을 잘못 들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공복에 커피 마시기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 커피의 카페인이나 라테에 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더 촉진한다. 또 카페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이 악화하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소화 장애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공복에 커피 마시는 걸 삼가.. 2024. 10. 5.
스크랩 냉동실에 넣어둔 떡, 갓 뽑은 떡처럼 해동하는 방법 냉동 떡을 꺼내 떡 표면에 스프레이 등으로 물을 조금 적셔 촉촉하게 만든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떡의 맛과 찰기를 유지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떡은 냉동 보관해야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찰기와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냉동 보관한 떡을 해동해 먹으면 갓 쪄서 나왔을 때의 쫄깃함과 특유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어렵다. 냉동 보관해둔 떡을 갓 뽑은 떡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떡의 맛과 찰기를 유지하려면 ‘전분 노화 현상’을 피해야 한다. 전분 노화 현상은 떡에 함유된 전분이 산소와 만나면 녹말 구조가 변해 딱딱해지고 수분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떡이 따뜻하고 수분이 있을 때 주방용 랩,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1회분으로 소분해 밀봉 포장한 후 냉동고에 넣는 게 좋다. 전분이.. 2024. 10. 5.
스크랩 고민시, 공복에 챙겨 먹는 식품으로 ‘이것’ 꼽아… 무슨 효과 있길래? [스타의 건강] 배우 고민시(29)가 홍삼, 유산균, 배도라지 스틱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캡처배우 고민시(29)가 평소 챙겨 먹고 있는 식품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동갑내기 황금 막내들의 세계관 대충돌l EP.23 고민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민시는 "홍삼과 유산균을 함께 공복에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도라지 스틱 제품은 최근에 독감에 걸린 적이 있고 목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다"면서 "보통 작품을 할 때 많이 먹고, 하루에 2~3포씩 먹는 것 같다"고 했다. 고민시가 챙겨 먹는 홍삼, 유산균, 배와 도라지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홍삼홍삼은 피.. 2024. 10. 3.
스크랩 스팸, 안 익히고 바로 먹어도 된다? 안 된다? 정답은… 스팸 등이 멸균된 상태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익혀 먹는 게 더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밥 위에 스팸을 얹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스팸을 포함한 햄과 소시지는 대부분 돼지고기로 만든다. 돼지고기를 제대로 익혀 먹지 않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데, 스팸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위험한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국내 스팸 제조·유통사 CJ제일제당은 스팸을 익히지 않고 먹어도 무방하다고 밝힌다. 스팸은 90% 이상이 돼지고기이긴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120도 이상까지 오르는 레토르트 설비에서 일정 시간 뜨겁게 가열된다. 이 과정에서 균이나 미생물이 완전히 박멸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먹어도 괜찮다. 이외에도 비엔나와 후랑크 소시지는 훈연.. 2024. 10. 3.
스크랩 천정부지로 치솟은 배춧값… 영양 비슷한 ‘이 채소’ 드셔보세요 고구마 줄기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한 채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호우 등에 의해 배추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의하면, 배추 한 포기 가격은 9680원으로 전년 대비 56.31% 상승했다. 이에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1인 배추 구매 제한을 두기도 하고 배추를 저렴하게 파는 마트가 개점하자마자 배추를 사러가는 ‘오픈런’을 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배추와 영양성분은 비슷하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대체 채소를 구매하는 게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양배추·알배기 배추양배추와 알배기 배추는 전년도보다 가격이 상승했지만 배추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배추와 특성이 유사해 대체 채소로 구매하..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