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64 스크랩 ‘뇌 건강’ 지키고 싶을 때, 커피와 차 중 더 좋은 것은? 차가 커피보다 뇌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와 차는 인기 있는 카페인 음료로, 풍미와 특성이 각기 달라 취향이 갈린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둘 중 어느 음료를 고르는 게 좋을까? 최근, 커피를 네 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같은 양의 차를 마시면 뇌졸중 발병 위험인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골웨이대·캐나다 맥마스터대 공동 연구팀이 32개국의 성인 2만6950명을 대상으로 차나 커피 섭취와 뇌졸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병력(고혈압 등) ▲식단 ▲신체활동 ▲흡연 등 뇌졸중 위험 요인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하루에 차나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는지 조사했다. 참여자들 중 45%는 차만 마셨고 20%는 .. 2024. 10. 10. 스크랩 금연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에 ‘이것’ 한 잔 어때요?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는 우유, 녹차, 인삼차 등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월초,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흡연했다가 갑자기 끊으면 금단현상이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연을 돕는 음료와 금연을 방해하는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금연에 도움 되는 음료▷우유=금연 중 담배 생각이 날 땐 우유 한 잔을 마셔보자. 니코틴‧담배 연구(Nicotine & Tobacco Research) 저널에 실린 미국 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은 209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담배의 맛을 더 좋게 혹은 나쁘게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담배 맛을 더 안 좋게 만드는 식품 목록 1위는 유제품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와 유제품에 함유된 카제인은 소화.. 2024. 10. 10. 스크랩 맥주 vs 콜라, 당신의 선택은? 알코올과 액상과당의 대결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맥주 한 잔과 탄산음료 한 잔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덜 나쁜 선택을 하기 위해서다. 둘 중 하나를 먹어야 한다면 어느 게 ‘차악’일까?너무나 당연하게 콜라를 골랐다면 잘못 판단한 것일 수 있다. 맥주에 ‘알코올’이 있듯, 탄산음료에는 ‘액상과당’이 있다. 알코올이 액상과당보다 건강에 더 나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액상과당도 알코올만큼이나 건강을 해친다. 간 입장에서 보면 둘 다 똑같이 안 좋다.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액상과당 역시 알코올처럼 간에서 분해돼 간독성을 일으키고 알코올처럼 지방간에 기여한다”며 “먹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게 건강에 더 나은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액상과당을 많.. 2024. 10. 8. 스크랩 티젠, '건강한 탕비실 만들기' 이벤트 진행 티젠 탕비실 세트./티젠 제공티젠이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가을을 맞아 '건강한 탕비실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회사에서도 보다 건강한 음료를 즐기며 일할 수 있도록 티젠이 마련한 건강 음료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티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회사에서 먹어보고 싶은 티젠 제품과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총 10명을 뽑아 음료 스틱을 정갈하게 담아놓을 수 있는 티젠 제품홀더와 티젠의 건강음료 9종으로 구성된 '티젠 탕비실 세트'를 보내준다.티젠 탕비실 세트는 직장인들이 회사 티타임 때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설탕은 빼고 효소를 더한 ‘티젠 스테비아 누룽지효소 커피믹스’, 프리미엄 티 원료를 블렌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티젠의 밀크.. 2024. 10. 6. 스크랩 카페인 하루 권장량 400mg… 얼마나 먹고 있는지 계산해 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이하다./그래픽=김민선카페인이 필수 식품으로 자리 잡은 현대인이 많다.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며 하루 한 잔은 기본, 카페인 섭취량을 따지지 않고 하루 3~4잔까지 마시는 사람도 흔하다. 카페인을 이렇게 많이 섭취해도 괜찮은 걸까? 하루 적정 카페인 섭취량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을 알아본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다. 일반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2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며, 3잔을 마시면 그 기준을 넘긴다. 또한, 카페인은.. 2024. 10. 6. 스크랩 우울할 때 '초콜릿' 멋으면, 뇌에 생기는 변화 우울할 때마다 초콜릿 등 초가공식품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우울함이 커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울한 날일수록 맵고 단, 자극적인 음식이 당긴다. 그러나 자극적인 음식은 생각보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되지 않을 수 있다. 자극적 음식 대부분은 초가공식품인데, 초가공식품은 오히려 우울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초가공식품은 가공과 변형을 여러 번 거쳐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멀어진 식품이다.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식품첨가물이 다량 들어간다. 떡볶이, 과자, 사탕, 초콜릿, 햄버거 모두 초가공식품에 속한다.떡볶이나 초콜릿 등 초가공식품을 먹은 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찰나일 뿐이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안과 우울이 찾아온다. 탄수화물이나 당류 함량이 높.. 2024. 10. 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