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484 스크랩 담백한 맛에 먹는 건데… 그릭요거트 달게 먹으려 ‘이것’ 넣는다고요? 그릭요거트에 단맛을 더하려 대체당 알룰로스를 지나치게 넣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사진=유튜브 채널 '저탄수 요리' '쩡공주' 캡처다이어트 중인데 단맛이 당길 때가 있다. 그릭요거트에 넣어 먹는 꿀조차 부담돼, 대체 당을 넣곤 한다. 바로 알룰로스다. 실제로 유튜브에 ‘그릭요거트 맛있게 먹는 법’을 검색하면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와 과일 조각을 첨가한 레시피가 많이 나온다. 흔히 아는 올리고당 시럽처럼 생겼으나 생소한데, 부작용은 없을까?알룰로스는 건포도·밀 등에 있는 희소 천연당이다. 당도는 설탕 70% 수준으로, 섭취한 양의 98% 이상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꿀이 1g당 약 3kcal라면 알룰로스는 1g당 약 0.3kcal다. 알룰로스는 저당 음료와 식품에 자주 이용된다. 시럽 형태로 판매되.. 2024. 11. 6. 스크랩 초코파이까지 '제로 슈거'…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푸드 트렌드] 사진=롯데웰푸드 제공열량, 설탕, 카페인 등을 뺀 '제로'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를 낸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사이 '제로' 등 헬시플레저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잃지 않는 트렌드를 말한다.제로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상상할 수 없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웰푸드는 '설탕'없는 초코파이를 전국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 출고했다. 초코파이의 초콜릿·빵은 그렇다 쳐도, 정체성이 설탕인 '마시멜로'까지 어떻게 설탕 1g도 없이 만든 것일까?◇설탕 대신 말티톨로 쫄깃한 마시멜로 구현초코빵 사이에서 푹 꺼지지 않는 쫄깃한 질감의 마시멜로를 대체 감미료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종대 식품공.. 2024. 11. 3. 스크랩 조윤희, 아침마다 '이 콩' 먹는다… 두피 건강 개선, 노화 방지까지 배우 조윤희(42)가 간단하지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위해 검은콩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배우 조윤희(42)가 간단하지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위해 검은콩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배우 조윤희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를 등교시킨 후 자신의 아침을 챙기면서 "검은콩 두유에 검은콩 가루를 넣어 아주 걸쭉하게 먹는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 박미선은 "지금도 머리숱 많은데 검은콩 가루를? 관리해야지"라고 덧붙였다. 검은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검은콩을 많이 먹는다고 탈모 진행이 억제되지는 않는다. 사람을 대상으로 검은콩의 탈모 억제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검은콩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2024. 11. 3. 스크랩 ‘따아’의 계절… 종이컵 대신 ‘여기’에 담아달라 해보세요 그래픽=김민선떨어지는 낙엽 아래서 커피를 홀짝이며 걷기 좋은 계절이다.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을 요청하니 종이컵에 담아준다. 환경은 차치하고 건강에 괜찮은 걸까?일회용 종이컵 속 화학 물질은 몸에 축적돼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다. 특히 일회용 종이컵이나 식품 포장 용지 등에 쓰이는 화학 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은 종이에 물이나 기름이 스미는 것을 막아주지만, 중년 여성 고혈압 위험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전국 여성 건강 연구’ 데이터로 45~56세 여성 1000명 이상의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고혈압 위험을 조사했더니,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짙은 여성일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의 혈압 변화를 연구팀이 1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과불화화합물.. 2024. 11. 3. 스크랩 포도당과 과당 비슷해 보여도… 몸속에 들어오면 ‘더 나쁜 것’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포도당'과 '과당'은 단맛의 대명사다. 두 분자가 결합해 단맛을 내는 모든 식품에 들어가는 '설탕'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두 분자는 닮은 듯 매우 다르다. 둘 다 'C6H12O6'로 화학식이 같다. 배열만 다르다. 포도당은 탄소 여섯 개가 고리를 이루는 육탄당이고, 과당은 탄소 다섯 개로 이뤄진 오탄당이다. 이 작은 차이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큰 차이로 이어진다. 달달하고 설탕을 이루는 두 분자다 보니 '몸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하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과당이 더 나쁘다. 과당은 몸에서 알코올과 비슷하게 대사된다.◇과당은 엑스맨? 간 혹사·중성 지방 증가·식욕 증가설탕 등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과당·포도당·갈락토스 등 단당류 형태로 분해돼 흡수된다... 2024. 11. 1. 스크랩 장 건강 위해 콜라·사이다 대신 ‘이 음료’ 마셔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를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단맛이 당긴다면, 당 함량과 칼로리는 낮으면서 맛있는 콤부차가 대안일 수 있다. 콤부차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콤부차는 홍차나 녹차 등 차에 효모·유익균 등을 넣어 발효한 음료다. 콤부차는 장 건강에 좋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 유산균이 들어가서다. 이 유익균은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이고, 변비를 완화한다.콤부차를 마시면 해독, 신진대사 촉진 등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효능은 차 속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 덕분이다. 우선 콤부차에 포함돼 있는 글루콘산은 체내 독성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는 해독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폴리.. 2024. 11. 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9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