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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7

셀레늄, 노화 늦춰? 셀레늄이 노화를 늦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셀레늄이 노화를 늦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셀레늄이 노화를 늦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소량의 미네랄로 많은 음식 및 보충제에 포함돼 있다. 대부분의 셀레늄은 섭취 후 근육 세포에 저장되지만 갑상선에서 가장 많은 농도를 보였다. 셀레늄은 DNA 합성, 갑상선 호르몬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와 단백질인 셀레노프로틴(selenoprotein)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또한 셀레노프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 산소가 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생물학적 노화는 분자 손상, 대사 불균형, 면역 체계 변화, 주변 환경에 대한 수용력 저하와 .. 2022. 4. 5.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B 따로 있다? 임산부는 비타민 B6, B9, B12 섭취를 신경 써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임신 중 영양소 결핍은 태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성분 중에서도 비타민 B는 임산부에게 중요하다고 알려져, 가격이 비싸더라도 임산부용으로 출시된 특정 제품을 구매·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에게 특히 좋은 비타민 B가 따로 있는지 알아보자. ◇임산부용 비타민 B 없어…권장량만 충족하면 돼 임산부 특화 등을 강조한 비타민 B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임산부에게 더 좋은 특별한 비타민 B는 없다. 단지, 임산부가 더 많이 먹어야 할 비타민 B가 있을 뿐이다. 임신 중 더 많이 먹어야 하는 비타민 B는 비타민 B6(피리독신), B9(엽산), B12(코발라민)이다.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일반 .. 2022. 4. 1.
건강한 노화 위해 먹어야 할 것… 단백질, 오메가3 그리고 '이것'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단백질, 오메가3, 짙은 녹색과 주황색 채소,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저항(근력)운동 실천 등 건강한 노화를 위한 5가지 방법이 미국의 대중 일간지에 실렸다. 여기엔 매끼 단백질을 25∼35g씩 일정하게 섭취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강한 노화를 돕는 5가지 영양 팁’(5 nutrition tips to help you age well)이란 제목의 기사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지 22일자에 게재됐다. 기사에서 영양사인 엠마 윌링햄(Emma Willingham)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저항(근력) 운동을 제안했다. 규칙적인 .. 2022. 3. 31.
코로나 후유증으로 수면장애까지?… '우유 유래 성분' 락티움으로 숙면 유도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명 이상까지 치솟았다. 대부분은 독감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증세를 보이며 지나가지만, 일부 확진자에게는 장기간의 후유증이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장애'다. ◇코로나 걸리면 수면장애 위험 3배 증가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2020년 2~12월 병원을 방문한 약 1200만명을 최대 10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임상 결과를 비교했더니, 확진자는 수면장애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비확진자에 비해 3.2배로 높았다. 2021년 영국 레스터생의학연구소에서 치료받은 코로나19 환자 2230명을 대상으로 1년 뒤 후유증을 조사했더니, 수면장애를 호소한 환자가 52.3%나 .. 2022. 3. 26.
비타민 부족한 사람, 얼굴에 ‘이 증상’ 나타나 비타민B2가 부족할 경우 입 주변에 부종이나 홍반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 중 하나다. 장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물론,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할 때도 눈, 입술, 입술 주변 피부 등에 변화가 나타난다. 얼굴에 특정 증상들이 보일 때 가볍게 여겨선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얼굴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을 소개한다. 비타민A 부족 비타민A가 부족하면 눈 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질 수 있다. 이는 안구건조증, 눈 충혈의 원인이 된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 눈을 깜빡이면 자극이 가해져 충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 2022. 3. 14.
비타민 D 종류에 따라 보충제 효과에 차이 있어 비타민 D 보충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비타민 D 보충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가 나왔다. 비타민 D 보충제가 체내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결과가 학술지 ‘면역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Immunology)’에 실렸다. 비타민 D는 뼈의 건강, 세포 대사, 면역 기능 유지 등 인체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비타민 D2와 D3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비타민 D2는 식물성, 혹은 효모를 포함하는 식품을, 비타민 D3는 동물성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3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비타민 D2와 D3 보충제가 유전자 발현에 어떤..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