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7 꿀잠 자게 도와주는 영양제 3 마그네슘, 테아닌, 비타민 B군은 숙면을 도울 수 있는 영양 성분들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신 건강만 숙면에 필요한 건 아니다. 영양 성분도 필요하다. 특히 마그네슘, 테아닌, 비타민 B군은 교감신경에 작용하거나 수면 호르몬을 합성해 숙면을 돕는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생체 이용률이 높지만 어렵다면 영양제를 먹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 3가지를 소개한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신경을 이완해 숙면을 돕는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른 신경전달물질들이 서로 전기 자극을 교환해 뇌를 각성시킨다면, GABA는 자극을 억제해 몸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이완시킨다. 또 마그네슘은 흥분성 경로인 NMDA 수용체의 천연 길항제로 작용하기도.. 2022. 2. 2. 설맞이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4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등을 확인한 다음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설 명절도 가족·친지 간 만남이 제한되고 있다.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이번 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율이 지난 추석 대비 63%나 성장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 방법 네 가지를 안내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구별하기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국가 법률이 정한 규정에 따라 제조되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평가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 평가에 통과한 .. 2022. 1. 27. 통풍 환자 '이 영양제' 먹으면 안 돼 비타민 B3는 요산 배출을 방해해 통풍을 악화할 수 있다. /게티이미비뱅크 비타민 B군은 면역력 향상, 근육통 해소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 인기가 많은 영양제 중 하나이다. 비타민 C만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 영양소이지만, 통풍 환자라면 비타민 B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왜 통풍 환자는 비타민 B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비타민 B3, 적정 요산 수치 유지 방해 통풍 환자가 비타민 B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비타민 B3의 요산 배출 방해 효능 때문이다. 통풍 환자는 요산 배출이 잘되지 않아 극심한 통증 등 각종 건강 문제를 겪기 때문에 통풍 약은 요산 생성을 억제하고, 요산배출을 돕는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비타민 B3는 요산의 배출을 방해해 적절한 요산 수치 조절과 유지에 악영.. 2022. 1. 24. 지난해 한국인 해외직구 최다 구매품목은? '○○○' 지난해 한국인이 해외직구 시장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한국인이 해외직구 시장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비타민, 보충제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기식은 2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품목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 구매 품목 1위는 건기식 웰니스 이커머스 기업 아이허브(iHerb)와 모바일서베이 전문업체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12월, 6개월 이내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500명(2050 남녀, 복수응답 가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해외직구 품목은 건기식(51.2%)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패션 잡화(41.0%), ▲의류ㆍ패션 관련 상품(39.4%) .. 2022. 1. 24. 프로바이오틱스 안 먹는 게 좋은 사람 3 항생제 복용자, 암 환자, 크론병 환자 등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지 않거나 먹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유산균의 비율이 높아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많지만 장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끼쳐 몸 전체에 이점을 준다. 그러나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항생제 복용자 항생제는 장 속 세균을 죽인다. 복용 후 부작용으로 설사가 잦은 이유다. 이를 막으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실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항생제로 생기는 설사가 절반 정도로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항생제 복용 후 나타나는 설사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클.. 2022. 1. 24. 역류성 식도염, '이 영양제' 잠시 끊어야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 중이라면 비타민 C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은 물론, 평소 먹던 영양제까지 조심해서 먹어야 악화와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 중 주의해야 하는 영양제 성분을 알아보자. ◇비타민 C도 자제해야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영양제의 기본이라 불리는 비타민 C를 복용하면 안 된다. 역류성 식도염은 과로나 스트레스, 피로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역류성 식도염 약과 비타민 C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증상을 오히려 악화할 수 있는 행동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은 "비타민 C는 약산성 성분이기에 역류성 식도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 2022. 1. 17.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3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