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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23681

스크랩 “숨이 턱턱 막혀, 밥이 모래알 같다”… 故 김수미, 생전 일기 공개 [스타의 건강] 고(故) 김수미가 자신의 일기에 공황장애로 느꼈던 증상을 자세히 기록했다./사진=뉴시스고(故) 김수미가 1983년 30대부터 말년까지 솔직하게 썼던 일기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가 책으로 출간된다. 유가족은 김수미가 말년에 겪었던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 온 만큼 안타까운 마음에 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수미가 남긴 글에서도 일기를 책으로 펴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그는 “이 책이 출간된 후 제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다”며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제가 지금 이 나이에, 이 위치에 있기까지 제 삶의 철학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올해 1월 일기에는 “공황장애의 숨 막힘의 고통은 어떤 악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며 “공황장애, 숨이 .. 2024. 12. 16.
스크랩 ‘뒤집힌 사진’ 보고 바로 누구인지 맞히면? “당신은 상위 0.1% 초인식자” 유명인의 얼굴도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서는 알아보기 힘들다. 약 1초 만에 누군지 판별이 가능하다면 상위 1%에 드는 ‘초인식자’일 수 있다.(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현무, 정형돈, 오은영, 김혜수, 박나래, 유재석)/사진=인스타그램 캡처거꾸로 뒤집힌 인물 사진을 보고도 1초만에 누구인지 맞춘다면 ‘인식능력’이 상위 0.1%에 해당하는 능력자일 수 있다.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거꾸로 된 얼굴을 잘 인식하고 얼굴 기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초인식자(Super Recognizer)’라 한다. 초인식자는 인구의 약 0.1~1% 즉 1000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 초인식자는 단 1초 만에 거꾸로 된 얼굴이 누구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눈썰미가 뛰어나다. 수년 전에 .. 2024. 12. 16.
스크랩 백지영, '이 시술' 중단하니 피부 더 좋아져… 실제 부작용 많다는데? [스타의 건강] 가수 백지영(48)이 필러 시술을 끊으니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워졌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가수 백지영(48)이 필러 시술을 끊으니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워졌다고 밝혔다.지난 23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웬디가 피부 비결을 묻자 백지영은 "얼굴에 뭐 했다고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어느 날부터 진짜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했다. 웬디는 "선배 피부 진짜 좋다, 광이 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예전에는 얼굴에 주사도 조금 맞고, 필러도 좀 넣고 이랬는데 안 하니까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워졌다"며 "안 하는 게 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얼마 전에는 처짐 현상이 너무 두드러져서 전현무에게.. 2024. 12. 14.
스크랩 “너무 흥분했나?” ‘573억’ 복권 당첨 후 25일 만에 사망… 브라질 男, 무슨 일? [해외토픽] 573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후 25일 만에 쓰러져 사망한 안토니오 로페스 시케이의 모습(왼)과 가슴 통증을 느끼는 남성(오)의 모습/사진=더 미러, 클립아트코리아573억 복권에 당첨됐지만 25일 만에 사망한 브라질 7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지난 4일 브라질 남성 안토니오 로페스 시케이(73)는 치과 진료 대기 중 쓰러졌다. 그는 지난 11월 9일 남미 국가 브라질의 메가세나(Mega Sena) 복권에 당첨돼 한화 약 573억 원의 상금을 받았다. 안토니오가 받은 당첨금은 메가세나 복권 역사상 10위 안에 드는 높은 금액이다. 1~60번 사이에서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이 복권에서 그는 13, 15, 33, 43, 46, 55라는 번호로 .. 2024. 12. 14.
스크랩 고요한 일본 겨울 정취 속 미식의 향연… 돗토리현 4일 여행 [힐링여행] 보코로 료칸에서 즐기는 게 풀코스 요리./비타투어 제공최근 일본 중소도시 관광이 인기다. 물론 볼 것이 많지 않은데다 교통이나 호텔 등 여행 인프라도 부족해 아직까지는 몇몇 곳에 국한된 현상이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확실한 매력'이 필요한데 그 중 한곳이 돗토리현이다. 솔잎 냄새가 나는 게에다 최상급 흑우까지 있어 미식 여행이 가능하며 최고 수준의 일본 정원들이 시각까지 만족시키기 때문이다.헬스조선 비타투어의 '겨울의 쉼, 돗토리 미식여행 4일' 프로그램은 25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 출발한다. 6명 이상 출발하며 최대 정원은 12명이다.돗토리현 겨울 미식은 솔잎 향이 나는 게가 대표선수다. 숙소인 보코로 온천호텔은 매일 아침 로비에 조시(朝市)를 열고 인근에서 잡은 신선한 게를 판매하는데 .. 2024. 12. 14.
스크랩 열다섯 배 더 비싼데… ‘대변 냄새’ 못 잡는 반려동물 탈취제는? 사진설명=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일부 반려동물 탈취제의 대변 냄새 제거 성능이 떨어지는 등 제품마다 차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반려동물 활동공간 탈취제’ 9개 제품을 시험 평가했한 결과, 반려동물의 소변 냄새(암모니아) 탈취 성능이 대변 냄새(황화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탈취 성능은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공간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 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로, 냄새의 원인 물질로는 암모니아(소변 냄새), 황화수소(대변 냄새), 트리메틸아민(생선 비린내), 메틸머캅탄(부패 시 냄새) 등이 있다.사진설명=탈취 성능 종합 시험 결과./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소비자원 평가 결과, 반려동물 소변 냄새의 원인.. 2024.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