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23681 스크랩 약한 술로 시작했는데, 왜 더 취하는 것 같지? 클립아트코리아덜 취하기 위해, 숙취로 덜 고생하기 위해 흔히 '도수가 낮은 약한 술부터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술 마시는 순서는 숙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연구한 결과가 있다. 술을 마시는 순서와 숙취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19~40세 9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9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은 맥주 1.5L를 마신 뒤 백포도주 4잔을 마시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첫 번째 그룹과 순서를 바꿔 마시게 했다. 마지막 세 번째 그룹은 맥주나 와인 중 한 종류만 마시게 했다. 모든 참가자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로 동일하게 맞췄다.이들은 술을 모두 마시고 물 한 잔을 마신 뒤 잠자리에 들었고, 다음날 갈증·피로·두통·어지러움·메스.. 2024. 12. 12. 스크랩 옥스퍼드 2024년 올해의 단어, '브레인 롯' 선정… 무슨 뜻이길래? [해외토픽]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가 2024년 올해의 단어로 '뇌가 멍해지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브레인 롯'(Brain rot)을 꼽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발행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부가 2024년 올해의 단어로 '뇌가 멍해지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브레인 롯(Brain rot)'을 꼽았다. 브레인 롯은 직역하면 뇌가 손상되거나 썩는 상태를 말한다.옥스퍼드대 출판부는 지난 1일(현지시각) 3만7000여 명의 투표 등을 통해 올해의 단어로 브레인 롯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단어는 올해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저품질 온라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을 우려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새롭게 주목받았다"고 했다.현지 영국 매체들도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일.. 2024. 12. 12. 스크랩 소주·청주·탁주… 전통주 중, 뭐가 제일 건강에 이로울까요? 농촌진흥청과 건국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한국 전통주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대사산물을 분석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막걸리, 소주, 약주 등 우리나라 전통주는 각기 맛과 향이 다르다. 최근 각 주종의 풍미를 좌우하는 성분들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맛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할까?농촌진흥청과 건국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한국 전통주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대사산물을 분석했다. 대사산물은 발효 중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유기산, 지방산, 당 등을 말한다.연구팀은 K-농식품 성분 활용 기반 고도화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전통주 48개를 수집해 각 성분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전통주를 크게 ▲탁주(막걸리) ▲약주(청주) ▲소주 세 분류로 나눠 각 특성을 분석했다. 탁주는 곡류로 만든 술덧(발효 중인 술 반죽.. 2024. 12. 12. 스크랩 술 마시고 ‘이 자세’로 잠들었다가, 하룻밤 새 근육 썩을지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술을 진탕 마신 후 인사불성 상태에선 자세에 신경 쓸 겨를 없이 잠에 고꾸라지듯 잠에 빠져든다. 한동안 깨지 못한다. 설사 팔이나 다리가 몸통에 짓눌려도, 저린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정신이 들 때까지 잔다. 이때 근육에 피가 통하지 않아 썩는 '구획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우리 몸 상·하지는 근육 여러 개가 한 덩어리를 이루며 구획을 형성하고 있다. 오랜 시간 몸통 등 강한 외력에 한 구획이 눌리면, 림프액·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다. 눌린 곳에 림프액·혈액이 모이면서 구획 내 압력이 증가한다. 이 부위를 지나는 동맥은 외력에, 구획 내 압력까지 더해져 혈액 공급이 아예 차단된다. 구획 내 근육이나 다른 연부조직은 4~8시간 안에 괴사한다. 이를 구획증후군이라고 한다... 2024. 12. 12. 스크랩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나, 반려동물 입양해도 괜찮을까? [멍멍냥냥] [헬스조선·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기획_멍냥주치의] 보호자의 불안정한 정서는 반려동물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입양 전에 반려동물과 충분히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을지 자문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동물은 보호자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이에 공황장애·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을 때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 2024. 12. 12. 스크랩 이제 막 술 배우는 20대, ‘이 증상’ 무시하면 호흡곤란에 암 위험까지 알코올 섭취 직후부터 ,피부 홍조, 열감,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불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20대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질병관리청 통계가 발표되면서 음주 문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대는 막 음주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알코올의 영향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 불내증 같은 신체적 문제를 놓칠 수 있다. 알코올 불내증은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불편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 20대들이 음주를 즐기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는 게 좋다.알코올 불내증은 알코올을 섭취할 때 몸이 적절하게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하거나 알코올에 함유된 일부 성분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알코올 섭취 직후.. 2024. 12. 12.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3947 다음